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어울림마을 주민모임 온(溫)장고가 따뜻한 나눔을 준비했습니다.
주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마음이 모여 총 395,000원의 후원금이 마련되었고,
이 정성으로 생필품을 담은 추석 선물 꾸러미 11세트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완성된 선물 꾸러미는 성사2동의 돌봄이웃 가정에 직접 전달되었습니다.
짧지 않은 명절 연휴 동안, 이웃들이 조금 더 든든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나누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온(溫)장고의 나눔은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일에 그치지 않습니다.
'이웃이 서로를 살핀다'는 마을의 힘을 확인하고,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작은 연대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후원에 참여해주신 손길 하나하나가 모여, 마을 안에서 서로가 더 가까워지고 따뜻해지는 경험을 만들었습니다.
다가오는 한가위, 주민 여러분 가정에도 웃음과 풍성함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온장고는 주민들과 함께 기획하고, 함께 실천하며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마을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온(溫)장고의 모든 활동은 성사2동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중심의 나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