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복지과 조성아 사회복지사입니다 : )
10월,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키오스크 정복하러 간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책으로만 보던 키오스크를 직접 체험하며,
‘내돈내산’으로 햄버거와 음료를 주문해보는 특별한 시간🍔🥤
모두가 즐겁고 활기차게 참여한 현장을 함께 나눕니다😊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서 무궁화반 선생님들과 함께,
웃음 가득한 얼굴로 맥도날드로 향했습니다! 🍂
걷는 길에 낙엽도 구경하고, 살랑이는 바람도 느끼며
도란도란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매장에 도착한 후에는 조를 나누어
각자 먹고 싶은 메뉴를 키오스크로 직접 주문해보았습니다.
천천히 화면을 살피며 주문을 완성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배움의 즐거움과 집중의 진지함이 느껴졌습니다.
직접 주문한 버거와 음료를 함께 즐기는 시간! 🍔🥤
“언제 우리가 맥도날드 와서 버거를 먹어보겠어~!”
“덕분이에요, 선생님! 너무 감사해요!”
다들 오랜만에 맛보는 버거라며 연신 “맛있다~” 하시고,
엄지척을 보내주셨답니다 😊
버거를 함께 먹으며 수다도 나누고,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무궁화반 어르신들의 모습입니다 😊
정말 즐거워 보이시죠~?
“이런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씀도 많이 해주셨어요.
식사를 마친 후에는 가족들 몫까지 버거를 포장해 가시는 모습이
참 따뜻하고 인상 깊었답니다 💛
개나리반에서도 키오스크 체험이 이어졌습니다.
선생님께서 사전에 카페를 방문해 키오스크 화면을 직접 촬영하고,
그 자료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하신 덕분에
어르신들이 훨씬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세심한 준비와 열정 가득한 모습에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
개나리반 어르신들도 가을바람을 맞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카페로 향했습니다 ☕🍂
함께 길을 나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지요~? 😊
어르신들과 함께 키오스크를 이용해 음료를 주문하는 시간입니다! 🥤
친구들이 하는 모습을 보며 배우고, 직접 주문을 해보며 익혀가시는 어르신들.
막상 해보시고는 “나도 할 수 있네! 생각보다 어렵지 않네~”하며
활짝 웃으시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답니다 😊
창밖 풍경을 바라보며 함께 티타임을 즐기시는 우리 어르신들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큰 카페에 와서 직접 키오스크를 사용해보니 기분이 새로워요”
직접 주문을 마치신 뒤에는 이렇게 소감을 나누시기도 했습니다.
늘 자녀나 손주가 대신해주던 일을 스스로 해보니
신기하고 뿌듯하다는 말씀도 전해주셨어요😊
점심은 교실에서 다 함께 피자를 시켜 먹었습니다! 🍕
각자 만 원씩 모아 피자와 음료를 나누니,
더 돈독해지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답니다.
어르신들께서는 “이런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며
한 달에 두 번은 꼭 있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아 말씀하셨습니다~ 😊
장미반에서도 키오스크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
이날은 날씨가 무척 추워, 다들 따뜻하게 옷을 챙겨 입고 맥도날드로 함께 걸어갔답니다.
키오스크 사용 방법을 가장 먼저 배운 장미반은
다른 반에 비해 훨씬 수월하게 키오스크를 활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햄버거 정말 오랜만에 먹는다”며 다들 즐겁게 맛있게 드셨습니다! 🍔
“복지관 수업 때 아니면 언제 버거를 먹어보겠냐”며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어 좋다고 말씀해주셨답니다 😊
교재로 키오스크 사용 방법을 배우실 때,
직접 해볼 용기가 나지 않거나 어려울 것 같아 망설이시던 어르신들에게
이번 활동이 “할 수 있다”는 믿음과 자신감을 심어드릴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아요.
담당자로서 어르신들의 변화와 웃음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뿌듯함을 느꼈고,
열심히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
앞으로도 이런 경험이 이어져, 언젠가 자신감 넘치게 키오스크를 사용하시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모두 즐거운 가을날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