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어울림마을에서는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일상 동행을 함께 하였습니다.
마을 안에서 이웃 간의 관심과 관계를 이어, 가정 방문 및 서로 소소한 일상 대화를 나누고 안부를 확인하였습니다.
더불어 성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홍규 위원장님은 안부 확인을 넘어 도움이 필요한 것이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하며 생활에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직접 발로 뛰시며 해결해주셨습니다.
위원장님은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이라서 하는 거예요. 너무 불편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안전하게 생활하시면 좋잖아요.” 라며
마을의 전기기술자와 함께 재능나눔을 통해 돌봄이웃 가정의 욕실 전구를 교체해 주셨습니다.
이웃 간의 관심과 관계를 통해 함께 나누니 마을이 따뜻해집니다.
앞으로 ‘동행’ 사업은 더 많은 돌봄이웃과 함께하고, 동행이웃과 연결하여 따뜻한 이웃 관계를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마을 안에서 이웃과 함께 만드는 돌봄 공동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어울림마을의 따뜻한 이야기는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