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마을 다시,봄(春) 주민모임과 마을 어르신이 함께하는 원데이클래스 “유자 마들렌” 만들기 진행
어울림마을 다시,봄(春) 주민모임은 마을 안에서 재능을 나누고 이웃 간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을 어르신과 함께 원데이클래스 ‘유자 마들렌’ 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마을 어르신들은 역할에 따라 적극적으로 참여하셨고, 함께 배우고 나누는 활동에 즐거워하셨습니다. 주민모임 선생님들 또한 어르신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긍정적인 모습에 오히려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나눔은 일방적인 것이 아닌 서로 주고받는 것임을 경험하며 나눔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고, 이번의 활동 경험이 다양한 마을나눔실천활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마을 어르신들과의 만남이 마을 안에서 오며가며 인사 나누고 서로 안부를 묻는 관계의 첫 걸음이 되었으면 좋겠고, 마을 안에서 관계를 맺고 서로 인사할 수 있는 구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