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나눔기획봉사단은 성사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탄소중립 캠페인 부스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습니다.
단원들은 현장에서 역할을 나누며 차분하게 부스를 준비했고, 주민들의 문의에도 캠페인 취지를 친절히 안내했습니다.
환경 퀴즈와 소감나무 등 프로그램은 모두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했습니다.
또한 텀블러 사용 등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 캠페인의 의미를 직접 보여주었습니다.
부스를 열자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하며 환경 퀴즈를 즐겼고,
단원들은 어려워하는 주민들에게도 쉽게 설명하며 참여를 도왔습니다.
캠페인의 취지와 환경 보호 메시지도 단원들의 언어로 자연스럽게 전달되었습니다.
활동 중에는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봉사단 '씨밀래'가 방문해 서로의 활동을 소개하며
짧지만 의미 있는 교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후 부스를 마무리하며 단원들은 오늘 활동을 돌아보는 소감을 작성했습니다.
단원들은 "주민들과 환경 문제를 함께 이야기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주도성과 지역사회 협력이 돋보인 뜻깊은 환경 캠페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