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월 27일 (금) 4교시

4교시 - [ 과학 ] 2단원. 온도와 열

생각열기


우리 흔히 서로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경험합니다.

같은 교실에 있어도 마구 뛰어노는 아이들은 덥다면서 창문을 열거나 선풍기, 에어컨을 틀자고

이야기하지만 교실에서 조용히 놀던 아이들은 아무렇지 않거나 때론 춥기도 합니다.

여러분도 같은 장소에 있거나 같은 물건을 만졌지만 차갑거나 따뜻한 정도를 다르게 느꼈던 경험이 있나요?

아래 영상을 보고 물음에 답해 봅시다.

같은 장소에 있거나 같은 물건을 만졌지만 차갑거나 따뜻한 정도를 다르게 느꼈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

(예) 손을 차가운 물에 넣었다가 미지근한 물에 넣으면 물이 따뜻하다고 느낍니다.

손을 따뜻한 물에 넣었다가 미지근한 물에 넣으면 물이 차갑다고 느낍니다.

에어컨이 틀어져 있는 건물로 들어갔을 때 춥다고 하는 사람과 덥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워터파크를 갔을 때 따뜻한 물의 온도가 같은데 같은 온도의 물에 들어갈 때

실내에서는 사람들이 그냥 따뜻한 정도로 이야기하고 야외에서는 아주 따뜻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등

활동1 - 차갑거나 따뜻한 정도 표현하기


우리는 살면서 주변 사람들과 차갑거나 따뜻한 정도를 다양하게 표현하며 살아갑니다.

아래의 영상을 보고 요리사들이 음식이나 음식 재료의 차갑거나 따뜻한 정도를 어떻게 알 수 있는지 살펴봅시다.

차갑거나 뜨거운 정도를 오감을 이용해 관찰할 때 어떤 문제점이 있을까요?

(예) 따뜻한지 만져보려다 손을 델 수 있다. 눈으로 보아서는 따뜻하고 차가운 정도를 알 수 없다.

두 물질 중 어느 것이 더 따뜻하고 더 차가운지 비교하기 어렵다.

차갑거나 따뜻한 정도를 표현하는 단어에는 무엇이 있나요?

(예) 따뜻하다, 차갑다, 뜨겁다, 뜨뜻하다, 미지근하다, 시원하다, 쌀쌀하다 등

활동 2 - 온도 측정의 필요성과 온도의 의미 이해하기

차갑거나 따뜻한 정도를 말로만 표현할 때 불편한 점은 무엇일까요?

(예) 목욕탕에서 어떤 아저씨가 탕에 들어가면서 시원하다고 해서 친구가 들어갔다가 뜨겁다고 짜증을 냈다.

여름에 놀이공원에서 덥다고 부모님께 이야기했는데 부모님께서 가을 날씨는 선선하다며 덥지 않다고 하셨다.

몸이 너무 추워서 인조잔디에 누워서 따뜻하다고 했더니 친구가 같이 누웠다가 뜨겁다며 나를 이상하게 생각했다. 등

< 온도의 의미 이해하기>


물질이 차갑거나 따뜻한 정도는 온도로 나타냅니다.

온도는 숫자에 단위 °C(섭씨도)를 붙여 나타냅니다.

공기의 온기온, 물의 온도는 수온, 몸의 온도는 체온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하루의 평균 기온이나 하루의 최고·최저기온을 이야기할 때

25°C(섭씨 25도), 17°C(섭씨 17도), 35°C(섭씨 35도) 등으로 이야기합니다.

아래 기상청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우리 동네의 기온 (현재 기온, 최고기온, 최저기온, 내일의 기온 등) 을 찾아봅시다.

※ 클릭하면 기상청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1. 돋보기 모양 아이콘을 클릭하여 동네 검색하기

2. 읍면동 또는 도로명으로 지역 검색하기

3. 검색 결과 확인하기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찾은 우리 동네의 기온(현재기온, 최고기온, 최저기온, 내일의 기온 등)을 쓰고 읽어봅시다.

(예) 현재기온 13.9°C (섭씨 13.9도) , 최고기온 17°C (섭씨 17도) 등

차갑거나 따뜻한 정도를 온도로 나타냈을 때 좋은 점은 무엇일까요?

(예) 물질의 차갑거나 따뜻한 정도를 정확하게 알 수 있다. 날씨에 따라 입는 옷을 고를 수 있다. 등

정리 활동


지금까지 차갑거나 따뜻한 정도를 나타내는 온도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온도는 우리 생활을 조금 더 편리해지도록 전 세계에서 아주 다양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온도’ 라는 것은 어떻게 생겨났는지 아래의 영상을 통해 확인하면서 오늘의 수업을 정리해보세요.

학습지를 활용해 이번시간에 학습한 내용을 정리해 봅시다.

※ 아래 버튼을 클릭하여 정답지를 다운로드받아 스스로 점검해 보세요.

※ 도움주신 선생님 : 태백철암초 최정윤, 검산초 이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