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3월 24일 (화) 1교시
1교시 - [국어 ] 감각적 표현의 재미를 느끼며 시 낭송하기
□ 생각열기
여러분 '봄'하면 어떤 것들이 떠오르나요?
만약 지금 봄비가 온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다음 영상을 보면서 비가 온 경험을 떠올려 보아요.
오늘은 비와 관련된 시에서 재미있는 표현을 찾아 바꾸어보고 재미와 느낌을 살려 낭송해보겠습니다.
□ 활동1
다음 영상을 보고 감각적 표현을 바꾸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노래 가사를 바꾸어 부르는 것처럼 시 속의 감각적 표현도 내 생각이나 경험을 살려 바꾸어 보면 시가 더 실감나고 재미있어집니다.
시의 내용과 어울리는 감각적 표현을 생각하며 시의 일부분을 바꾸어 볼까요?
□ 활동2
『봄비(이은수)』 시를 보면서 재미있는 감각적 표현을 찾아봅시다.
□ 활동3
비가 오는 날 밖에 나가 장화를 신고 장난쳐 본 경험이 있나요?
시 속의 주인공이 되어 재미와 느낌을 살려서 시를 낭송해 봅시다.
분홍색 장화
비 올 때 신는 장화
내 분홍색 장화
(토닥토닥)
비속을 걸어도
(찰방찰방)
물 고인 곳을 걸어도
내 발은 엄마 주머니 속
아기 캥거루 발처럼
(보송보송)해서
일부러 물 고인 곳 찾아
(참방참방 참방참방)
걸어갑니다.
낭송해보았나요?
이번에는 시의 ( ) 부분을 바꾸어 본 다음 다시 낭송해봅시다.
시의 느낌이 어떠한가요?
□ 정리활동
자, 위의 배경음악과 함께 '"분홍색 장화" 시의 재미와 느낌을 살려 낭송해봅시다.
배경음악과 함께 시낭송을 하면 시의 분위기가 한층 더 살아납니다.
배경음악 낭송을 연습해본 다음, 시의 느낌을 잘 살려 가족에게 들려주세요. (학습지)
※ 도움주신 선생님 : 대구삼덕초 이혜진, 대구사월초 김동현, 평택새빛초 장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