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적 표현의 재미를 느끼며 시 낭송하기

□ 생각열기

여러분 요즘 식사 맛있게 하고 있나요?

다음 영상을 보면 여러분이 아주 좋아하는 음식이 나올거예요. 어떤 음식일까요?

먹어본 경험을 떠올려 보아요.

군침도는 떡볶이와 함께 정두리 시인의 떡볶이 시가 나오지요.

이번에는 영상을 한 번 더 보면서 시를 낭송해봅시다.

떡볶이뿐만 아니라 우리가 먹는 음식들 모두 시가 될 수 있답니다.

시를 읽으면서 머릿 속에 생생한 그림이 그려진다면 시가 더 맛있겠지요.

오늘은 국어 1단원 <재미가 솔솔>의 감각적 표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그리고 '맛있는 음식 시'로 재미있는 표현도 찾아보고 재미와 느낌을 살려 낭송해보겠습니다.

□ 활동1 – 다음 영상을 보고 감각적 표현에 대해 알아봅시다.

자, 오늘 배운 감각적 표현으로 우리 집에 있는 과일이나 야채 중 한가지를 선택하여 눈, 코, 귀, 입, 손(오감)으로 관찰하면서 생생하게 나타내어보면 어떨까요?

(예시) 사과 - 빨관 사고 - 빨갛고 달콤한 사과 - 빨갛고 달콤하고 거칠거칠한 사과 - 빨갛고 달콤하고 거칠거칠하고 깨물면 아삭 소리가 나는 사과...

사과의 모습이 머릿 속에 잘 그려집니다.

□ 활동2

여러분, 비빔밥 좋아하나요?

비빔밥하면 어떤 것들이 떠오르나요? 『비빔밥, 이 맛(권영상)』 시를 보면서 재미있는 감각적 표현을 찾아 봅시다.


전에 먹었던 비빔밥이 생각나나요?

이 시를 맛있는 비빔밥을 떠올리며 낭송해봅시다.

감각적 표현들을 다른 말로 바꾸어 넣어 보거나

콩나물 생채, 고추장 앞에도 재미있는 감각적 표현을 넣어 보아도 좋겠지요?

□ 활동3

마지막으로 재미와 느낌을 살려서 시를 읽는 방법을 알아보고 낭송해 볼까요?

□ 정리 활동

오늘은 감각적 표현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시에 나타난 재미있는 표현을 살려 시를 낭송하는 방법을 알고 낭송해보았습니다.

오늘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식사 시간에 먹은 음식을 생생하게 표현해보고 음식을 만들어 주신 부모님께 맛있는 음식 시를 낭송해 드리면 좋겠습니다.

※ 도움주신 선생님 : 대구삼덕초 이혜진, 대구사월초 김동현, 평택새빛초 장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