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다 알고말고! 외쳐볼까요? 미나쨩 등장~ | 키타마키 미나
22. 다 알고말고! 외쳐볼까요? 미나쨩 등장~ | 키타마키 미나
늘 그랬듯이.. 일방적인 가정폭력 요소는 보지못합니다.
추가적으로 캐릭터 자체에 신체적인 결점이 생겼으나, 오너나 캐릭터나 이러한 결점을 미화여지보다는 결점에도 굴하지않는 의지로 작용하고자 합니다. 고로 부서이동 및.. 은퇴 등등 같은 농담은 미나에게 꽤나 큰 굴욕이며 심히 농담으로 받아들일 수가 없기도 합니다.
| Profile
이름
키타마키 미나 / 北牧 実奈 / Kitamaki Mina
소속
실무팀
나이
29세
국적
일본
생일
2032. 04. 26
키/몸무게
185cm / 80kg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빨간 리본과 샛노란 포니테일. 그 노란빛의 삼자 앞머리 안에는 새빨간 적안이 자리 잡고 있다. 눈만 따로 두고 본다면 금방이라도 사람을 잡아먹을 것처럼 날카롭지만, 슬픈 줄은 아는 건지 모르는 건지 매일같이 웃고 있는 입꼬리와 함께 본다면 그저 한없이 긍정적이고 활기찬 사람임을 알 수 있다.
체격이 매우 좋아졌다. 활동복을 입어서 가려졌던 근육들이 이제는 눈에 띌 정도로 있다. 그리고 본인은 이제 갑갑해서 재킷마저 대충 걸치고 다닌다. 안에는 운동용 크롭티를 입고 있다.
선물 받은 귀걸이를 아직도 잘 차고 있으며, 텍디컬 장갑또한 그대로 잘 사용하고 있다.
Position | Dealer
Status
HP 1350/1350
HT 1360
P-Level 0%
체력 135
속도 195
공격력 230(276)
방어력 10
명중률 10%
저항력 25%
이슈타르
𒀭𒌋𒁯
나의 여주인이시여! 모든 적대적인 땅이 당신의 포효에 굴복합니다.
인류가 공포에 사로잡혀 당신에게로 폭풍과 반짝거리며 빛나는 광선으로 걸음을 옮길 때,
당신은 당신의 의지로 가장 끔찍한 신들의 힘과 권능을 얻었습니다.
-거룩한 인안나(Nin Me Schara)-
스틸 목걸이의 가운데, 아직도 정체불명의 갈색빛 원석은 밝게 빛을 발한다.
꺼낼 수 있는 구체 수가 수십 개까지 증가하였다. 많이 꺼낼수록 크기는 작아지고 나아가는 스피드 또한 빨라지나 위력은 낮아진다.
시전자가 모든 구체를 최고가속 하면 증폭기 안으로 다시 흡수되고, 운석과도 같은 힘을 체내에 저장시켜준다. 미나는 높게 뛰어올라 그대로 아래로 낙하하는 방식으로 공격하는데, 그 뛰어오르는 높이가 도시 전경을 다 볼 수 있을 정도로 높아졌다. 무리를 하지 않으면 착륙해도 신체에 이상이 가지 않는다.
Attribute | Light
ACTIVE 0
نهيدوانا
엔헤두안나
인류 최초의 신들이 지금까지 이야기가 전해져오는 것은 그 신을 존경하며 노래로 엮었던 자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여신이 지키던 도시에 그를 위한 찬가를 부르던 자가 있었는데…
[스킬 선언 시] 전투 중 2회, 판정이 필요한 스킬을 사용할 때 사용 가능하다. 해당 판정을 명중 성공으로 간주한다.
ACTIVE 1
𒈨
메
메소포타미아 신화에서 ‘힘과 권능’을 혹은 ‘지식’을 의미한다. 여신 이슈타르는 이것을 쓸어 담고는 자신을 숭배하는 도시에 나눠주었다. 수십 개의 작은 구체들을 띄워서 전방을 향해 쏘아 보낸다.
[Lv 3] 한 명을 공격한다. 공격값은 [캐릭터의 공격력*0.5+캐릭터의 속도+2d10+(명중 시 크리티컬값)]이다.
ACTIVE 2
SPIKE
스파이크
미나쨩 전매특허 기술이야!
[Lv 4] 헤이트 탑을 무시하고 한 명을 공격한다. 공격값은 [캐릭터의 공격력*1.75+2d10+(명중 시 크리티컬값)]이다.
ACTIVE 3
تنازلي
명계하강
만일 그대가 문을 열지 않으면 그래서 내가 들어가지 못한다면.
나는 문에 구멍을 뚫고, 빗장을 부숴버리겠다.
나는 문기둥을 부수고, 문짝을 밀어버리겠다.
먹고 사는 삶에 죽음을 불러오리라.
그리하며 죽음이 삶을 지배하게 하리라.'
-이슈타르의 명계하강 중 이슈타르의 구절-
[Lv 4] 상대팀 전원을 공격한다. 공격값은 [캐릭터의 공격력*3.75+2d10+(명중 시 크리티컬값)]이다.
PASSIVE 1
Eight-pointed star
이슈타르의 별
'나는 새벽의 샛별이며, 저녁의 샛별이다' 여신 이슈타르는 스스로 자신을 금성에 인격화하였다. 그러니 푸른 별에 먼저 강하게 빛나는 저 별은 금성의 빛이니.
[Lv 4] 캐릭터의 공격력 20% 상승
PASSIVE 2
God of war
전쟁의 여신
여신 이슈타르는 직접 전쟁에 뛰어들어 적에게 공포를 불어넣었다. 일곱마리의 사자가 끄는 전차를 몰고서.
[Lv 1] 캐릭터의 강속성에 대한 공격력 +2% 상승
Character
긍정적인 / 외향성 / 점잖아진
“그래, 그래~미나쨩이에요~ 네 이름이 뭐라고, 꼬마야?”
여전히 웃으며 행동하고 외향성이다. 인기도와 함께 더불어 미디어에 노출도 많이 되어 인터뷰 등 사람들을 상대할 일이 배가 되었으나, 여전하게도 입꼬리가 떨어질 날 없이 웃으며 대답한다.
나이를 먹은 만큼이라 그런지, 과격한 반응이라던가, 날뛸 정도의 활발함이 수그러들었다. 설렁거리며 길게 늘여뜨리는 말투에 웃음소리는 여전하지만, 어딘가 점잖아짐도 묻어 나왔다.
특히 2058년, 복귀 이후로는 한층 더 나긋해졌고 나름 나잇값 하는 언니모습까지 보이기 시작했다.
진중함
“... 나 불렀어? 나 듣고 있어.”
중상을 입은 뒤로는 전투할 때 거의 말이 없어졌다. 적이 어떻게 치든 약을 올릴 정도로 웃던 모습은 가고, 무표정만 가득했다. 웃던 입꼬리가 사라지고 날카로운 눈만 남아 누가 보면 화났냐고 말할 정도의 인상이 나오기 시작했다. 시각이 차단되니 다른 감각에 모든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 가장 큰 듯하지만 자신의 이름을 부르면 바로 대답은 한다. 영 집중이 안된다 싶으면 찡그린 표정으로 눈까지 감아버리고 전투에 임하기도 했다.
팬이나 사람들은 웃으면서 싸우던 미나의 모습을 다시 보고 싶어하기도 했지만.. 뭐든 미나는 적이 더는 움직이지 않는다고 판단이 내려졌을 때, 비로소 평소처럼 다시 웃으면서 돌아간다.
엄격한 결단력
“그게 지금 가장 필요한 일인가?”
평소 스스로를 머리 쓰는 것을 싫어하고 무식하다며 평하지만.. 실상은 지금 그 사안이 이 상황에 필요한가? 아닌가? 를 바로 따지고는 정리를 내려버린다.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건 매우 귀찮아하며 더는 캐지 않을려고 하며, 감정적인 호소에도 어쩌라고? 라는 반응을 내보인다. 누가 보면 정이 없고 넓게 보지 않는다고 말하겠지만 미나는 지금의 자신이 맡은 직무만을 평소 그대로 지키면 행할 뿐, 그것 말고는 과도한 생각을 해서 감정적인 판단에 휘둘리기를 싫어한다.
ETC
※본 캐릭터는 사고로 인한 후천적 장애인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키타마키 미나]
4월 26일생. 황소자리
탄생화: 논냉이 / 탄생석: 수길라이트
- 일본 도쿄출신, 대도시에서 단란한 가족으로서 살고 있다.
- 예상 그대로 도쿄 대스타 중 한 명이 되었다!
애들이라면 거의 모를 사람 없을 정도로 ‘아 그 노랑 포니테일의 빨간리본?’ 하면 다 미나를 알고 있다. 호감 가는 웃는 모습이라던가, 자신감도 안 잃고 적을 때려잡는 모습, 그리고 넉살 좋은 성격덕에 인터뷰까지 척척. 몸과 마음 둘 다 건강하니 아주 그냥 인기 행진을 밟았고, 특히나 아이들이 ‘별의 히어로’ 라 부르며 좋아하였다.
- 사고로 인한 후천적 시각장애인이다. 정확하게는 밝고 어두움과 그림자가 졌다는 것을 인식하기에 앞에 무언가 존재한다는 것을 ‘왼쪽 눈’이 인식한다. 그 이상 자세한 건 보지 못하며, ‘오른쪽 눈’은 의안으로 대체되어있다. 하지만 행동은 여전히 예전이랑 비슷하다.
- 보조무기 하나를 마련했다. 오른쪽 팔목에 로프용 갈고리을 달았다. 로프의 길이는 기나, 고리는 매우 작기에 딱히 별 큰 피해도 주지 못하나, 미나는 맞춰서 걸어 일순간 팽팽해진 느낌으로 자신과 이생명체 거리를 알기 위해 쓴다.
- 재활 훈련을 정말 맹진했는지, 사고를 입기 전에도 충분히 빨랐던 반응을 가졌지만 지금은 아예 짐승 같은 반사신경을 가지게 되었다.
[가족관계]
-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올해 18살의 여동생이 있다.
- 여동생 ‘마나’는 일본 좌식배구의 국가대표선수 중 한명이 되었다.
- 이젠 ‘과보호’ 를 하지않는다.
[호불호]
호:
- 여전히 단것과 디저트류는 좋아한다. 악세사리는 이제 자신이 예전부터 가지고 있던 것과 선물 받은 것 외에는 사지 않았다.
- 운동도 하긴 하나, 이제 배구 좋아해? 배구 아직도 할 거야? 라고 물어본다면 ‘이제 대신해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굳이 매달리지 않아도 될 듯하다.’ 며 말한다.
- 요리를 그만두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안 보이는데 자칫하면 큰일 날까 봐 더는 건드리지 않았다.
- 그 대신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 신기하게도 그림 그리기. 그냥 물감보다는 바르면 촉감이 느껴지는 아크릴 물감으로 덕지덕지 바르는 것에 재미를 붙였다. 무슨 색인지도 정확하게 모르고, 오직 점자로 찍혀있는 문자적인 색과 자신의 지식으로 인지하는 색들로만 그저 바르는데 희한하게도 강렬한 색채의 굉장한 그림이 간혹 나오긴 했다.
뭘 그려? 라고 물으면 ‘몰라, 그냥 하고 싶은대로’ 란다. 그렇기에 자기는 완성작을 보지 못하니까.
아나스에 의하면 ‘우주 성운’ 같기도 하며, ‘홍채’ 같다고도 말을 표하였다. 기숙사메이트들이 자주 그림을 봐주었다.
휴일일 때나, 쉴 때마다 캔버스에 앉아있는 일이 많아졌고, 가끔은 자기 공식 SNS에 그림도 찍어 올린다.
불호:
- 자신의 의견과도 상관없이 멋대로 못한다, 곧 나가야 한다 는 비난을 가장 싫어하였다.
[사건사고]
2053~2056년:
별 다른 일이 없었다. 모든 것을 심각하게 여기지 않고 가볍게 여기던 미나였고, 심지어 부상자가 존재하여도 자신이 위험하다 싶으면 발까지는 빼는 모습에 비판이 자자하기도 하였다. 역시나 예상대로 기동팀에 들어갔다.
갈라파고스섬에 가서는 죽어라 놀았다. 놀 때는 필사적으로 놀아야 한다면서, 급기야 거북이랑도 친해졌다.
2056년 때, 동생이 국가대표로 발탁되었다는 소식에 휴가를 내고는 축하해주러 잠시 다녀왔다.
2057년 하반기:
[도쿄 에레슈키갈 전]
(현 이생명체의 설정은 본 캐릭터의 서사를 위해 일시적 등장 후 소멸되었습니다, 해당 이생명체의 설정은 커뮤니티의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지않습니다.)
도쿄 해안에 갑자기 출몰한 거대한 암흑의 꽃 모습 이생명체. 새벽, 도쿄 해안에 갑작스럽게 출몰하여, 근처의 곧 개막에 대비 중이었던 패럴림픽 선수들이 일제히 대거 대피할 상황이 왔다.
허나 단단한 방어막 때문에 아무 소용이 없었고, 대피하여도 돌진을 멈추지 못하면 모든 게 무용지물인 상황에 직면하였다. 그리고..
처음으로 오염도 85%가 돌파하여 증폭기와 분리된다는 문자가 ‘키타마키 미나’ 라는 이름으로 떴었다.
그날 새벽에 대피하던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계속해서 건물을 부수고, 안쪽으로 쳐들어오는 이생명체를 강렬한 유성이 들이박자, 움직임을 멈추었고 이내 굉음과 함께 소멸하였다고 한다.
건물 몇 채의 피해와 오염도가 오른 몇몇의 공무원과 중상과 함께 치솟은 오염도로 전장이탈된 미나만이 피해였으며, 민간인 피해는 일절없었기에 세간에서는 다행인 결과로 끝나게 되었다. 그리도 다행스럽게도 패럴림픽도 무사히 개최되었다.
2057년 상반기:
수술 후 시력장애라는 판정을 받았다. 원인은 반사로 인해 운석 충격을 대신 받았다는 것.
3일간 기절하고 깨어난 미나는 충격스럽다는 반응도 없었고, 그저 패럴림픽이 잘 개최되었냐며 물었고, 펜을 빌려달라고 하였다. 그리고는 펜을 냅다 창문으로 던지고서는
‘지금 내가 있는 침대랑 창문까지의 거리는 대략 얼마냐’면서 이상한 질문을 던졌다.
아무튼 미나는 죽어라 아서랑 재활 치료 및 훈련만 하였다. 보건팀이 작작하라고 할 때까지.
정신이야 천성으로 건강해서 병문안 오는 애들한테 장난도 여전히 쳤고, 간식도 가져왔냐고 물었으며 내 훈련 상대가 되어달라며 징징 짜기도 했다.
2058년 하반기:
재활 치료 이후 여느 때처럼 기동팀에 돌아와서 일을 하였다.
훈련팀이라던가, 사무팀으로 옮기라는 제의도 번번치 않게 들어왔지만.. 그럴 때마다 완전 싸늘한 표정으로 가르치거나 배우는 걸 못한다, 사무팀 가봤자 바로 해고인데? 이러면서 거절했다.
그 귀찮아하던 연구팀 들어가는 공식절차도 밟아서 건물에 들어선다. 그리고는 첸한테 보조 무기를 관련 상담을 받고는 만들게 된다.
이유라면.. ‘크고 멀리있는 건 원근감을 무시해서 어디에 있는지 헷갈려서’ 였다.
2058년 상반기:
연합 쪽에는 미나가 보이지 않는다를 알고 있었으나, 팬이나 세간을 알지 못했다.
하지만 몇 달 뒤, 실제 사람 눈과도 비슷했던 의안이 빼버리고 자신이 좋아했던 광물로 의안을 장착한 후, 그 위로 안대로 덮은 채 인터뷰에 참여하였다.
그리고는 2057년 사고 이후 시력에 문제가 있다고 직접 스스로 발표하였다.
왜 늦게 발표했냐고 물으면..
‘바로 나에게 어떠한 동정이 올지도 알며, 팀 이동 이던가, 하차던가 등 어떠한 소문이 돌지 알고 있어서다.’
라고 대답했으며, 조금 방식만 달라졌지, 그대로 봐주시면 될 것 같다며 말을 마쳤다.
그 설렁거리던 가벼움이 거의 사라졌고, 꽤나 점잖아졌다.
2059년~ 현재:
P5 진급 시험을 통과하였으며, 복귀 인터뷰를 했었다.
예전과 비슷한 쇼맨쉽 등 이었으나.. 그 모든 옛날 비판을 들어가게 하였던 미나의 대답이 있었다.
‘왜 어째서 자꾸만 싸우냐고. 은퇴하지 않냐고. 계속해서 남아있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누군가 말했다.
“아이들 중 누구는 나를 보고 꿈을 찾았다는 소리를 하였고, 누구는 의지를 다시 가졌다고 하였습니다. 아무것도 몰랐어요. 그냥 나는 사실.. 적당히 하고 있었거든. 나는 그들의 꿈을 대신 이뤄주고 있다는 사실을 너무나도 뒤늦게 알았습니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는 내가 더는 못하겠구나- 싶을 때까지는 내려갈 수 없습니다.”
미나는 그렇게 웃으며 말을 마쳤다.
기동팀에서 얘.. 안 보이는 거 맞지? 수준으로 잘 해내고 있으며, 세간에서 역시 믿음직한 히어로라며 평이 자자하다.
그리고 여전히..환각을 볼 정도의 무리를 하지 않으려고 한다.
어쩔 수 없이 해야 한다는 상황이 오면 다르겠지만.
[기타]
- 화상으로 머리카락도 반절이 거의 타버려서 머리를 잘라야 했었다. 그때 보건팀 건물이 떠나가라 울었단다. 어떻게 기른건데부터 시작해서 인기 없어지면 어떡해부터 까지 말을 줄줄 놓았으나.. 팬들은 오히려 반으로 쫙 밀어버린 미나 모습이 더 좋다나 뭐라나.
- 배구와도 관련된 공격기술을 바꿀까 하고 한번 생각에 놓여있었다고 한다. 아마 던져 맞춘다는 것에 불편함이 있었던 듯 하지만, 결국 스파이크는 봐주는 사람들 덕에 바꾸지 않았다고 한다.
오히려 더 연습해서 눈감고도 페트병 위의 뚜껑만 맞춰서 날려 보내는 경지까지 이르렀다.
- 사고나 눈 대해 물어봐도 그렇게 심각한 반응을 하지 않는다. 오히려 완전 위급했던 순간~ 이라며 너털웃음을 지으며 말한다. 후회도 하지않으며, 불만도 없다.
불편하냐고 물으면 책을 싫어했는데 진짜로 못 읽을 수준까지 올 줄은 몰랐다나, 영 농담만 낼 뿐. 일하다 보면 언젠가는 다칠 것이라는 예상을 했으며 자신은 그것을 그냥 빠르게 적응했을 뿐이란다.
그래도 한 가지 아쉬운 점이면.. 동생이 경기에서 활약하는 장면을 제대로 보지못하는 게 제일 아쉽단다.
“뭐, 그래도 내 동생- 나랑 비슷하게 생겼으니까 대충 어떤 모습으로 스파이크 칠지는 예상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