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나른하지만 제대로 하...나? | 케샤
09. 나른하지만 제대로 하...나? | 케샤
▶ 집단따돌림을 옹호하는 것을 잘 보지 못합니다. 캐릭터 간 1대 다수의 대립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 논의 없이 결정하는 것에 예민합니다.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조율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모쪼록… 잠이 많은 친구입니다. 끌고 가주시면 어떻게든 해보겠습니다.
Pic by Betabackup
| Profile
이름
호제이라 케이브타운 테드 멜 샤레 멜루 / Hozzeira cavetown ted mell Sherlock Melo / Rozeira cavetown ted mell Sherlock Melo
소속
사무팀
나이
21세
국적
브라질
생일
2033. 05. 05
키/몸무게
186cm/87kg
어쩐지 나른한 자색의 눈동자. 전처럼 자주 감겨있지는 않으나 여전히 어딘가 나른한 눈빛을 학하고 있다. 머리카락은 밀색으로 빛을 받으면 금발처럼 보이는 일이 잦다. 전보다는 확실히 길어 묶지 않으면 곱슬거려 부스스해 보이기까지도 한다. 나른한 눈빛에 비해 상당히 쾌활하게 보이는데 이는 웃을때 보이는 날카로운 송곳니가 유독 눈에 쉽게 들어오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손과 발이 크고 길쭉길쭉 하다. 실제로 키에 비해서 더 커보이는 이유는 전체적으로 길어 보이는 인상 탓일지도 몰랐다. 아니, 사실 이제 객관적으로도 상당히 크다.
왼쪽 귀에는 닻 모양의 피어스를 하고 다니며 종종 안경을 쓰고 일할때가 많다. 블루라이트 차단용이다. 이제는 이능력 증폭기를 라프 굿즈 사이가 아니라 본인의 손에 끼고 다니며 손가락에 우정반지를 끼우고 다닌다. 정복은 오픈해서 입는 경우가 많고 활동복은 꼭 레이싱 선수처럼 딱 맞게 입고 다니는 편이다.
Position | Dealer
HP 300/300
P-Level 0%
체력 30
속도 15
공격력 120
방어력 10
명중률 70%(77%)
저항력 30%
Attribute | Dark
마이더스의 손
Midas's Hand
장갑형태의 이능력 증폭기.
어둠을 동그란 구 형태로 제련해 그 에너지를 터트려 공격한다. 그 크기는 다양하나 이능력 증폭기를 사용하여 제련하면 그것을 손으로 던지거나 총에 넣어 발사할 수도 있고 발로 차서 원하는 곳에 보낼 수도 있는 모양새다.
Skill
센터링 Centering
한 명을 공격한다. 공격력은 [캐릭터의 공격력+2d10+(명중 시 크리티컬값)]다.
코너킥 Corner Kick
헤이트 탑을 무시하고 한 명을 공격한다. 공격력은 [캐릭터의 공격력*1.5+2d10+(명중 시 크리티컬값)]다.
골킥 Goal kick
헤이트 탑을 무시하고 한 명을 공격한다. 공격 값은 [캐릭터의 공격력*2+캐릭터의 최대 체력*0.2+2d10+(명중 시 크리티컬값)]다.
슈퍼 루키 Super Rookie
캐릭터의 명중률 7% 상승
올해의 선수 The Best Player
캐릭터의 강속성에 대한 공격력 상승
Character
느긋한 , 낙천적인, 현실적인, 무대체질 , 몰두하는, 쾌활한
여전히 많은 행동이 느긋하고 여유로웠으나 게으르다는 느낌보다는 어쩐지 익숙함에서 나오는 행동 같아 보이기도 했다. 현실적으로 행동하며 자신의 일에 있어서는 확고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 웃으면서 거절 할줄 안다고 한다. 사람 좋은줄 알았는데 친구로는 좋지만 거래처로 만나면 아찔하다는 말을 자주 듣는 편이다. 한번에 한 가지일에 집중하고 몰두한다. 잠이 전부 가신것은 아니지만 조금 더 집중해서 힘을 넣을곳 뺄 곳을 아는것 처럼 굴었다.
여전히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중앙에 서는것을 달가워하지 않는다. 그래도 전 보다는 제법 나아졌다. 정작 시키면 잘해서 무대체질이라는 이야기를 종종 듣기는 하나 본인에게 물으면 으쓱이고 만다. 무대체질 같은게 진짜 있을리가 없잖아? 그래도 사랑 받던 녀석 특유의 판판함이 있다. 타인의 의도를 왜곡해 듣지 않고 있는 그대로 들으며 부정적인것은 쉽게 잊는다.
많은 행동을 쾌활하고 경쾌하게 처리한다. 복잡한 일이 있다 하더라도 그렇지 않을 것 같으면서도 본질을 제법 제대로 보고 대안을 제시하는 편이다. 일 처리가 빠르고 능숙하다. 무언가에 정착하고 싶어하는가 싶으면 전혀 아닌듯 가벼운 움직임을 보이는 탓에 더 그렇게 보일지도 모른다. 사적으로 만나면 아주 좋은 사람. 공적으로 만나면 긴장해야하는 사람. 딱 그정도다.
ETC
▶ 마스코트를 좋아하지만 보통 사람만큼 좋아한다 본인은 생각하지만 자타공인 사무팀 내 라프 굿즈 보유자 1위.
▶ 잠이 많고 느긋한것에 비해서는 상당한 아웃도어파. 어쩌면 그걸 위해서 이렇게 구는 걸지도 몰라! 한다면 과한 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 본인은 그렇다고 한다. 과거에는 유소년 축구선수 팀에 들어있었다. 포지션은 라이트 윙.
▶ 축구를 사랑해 마지 않는 집안에서는 축구선수가 아니라 국이연으로 향한게 퍽 아쉬운 모양새다. 가족 관계는 어머니와 위로 남자 여자 형제가 한명씩 있다. 유소년 축구팀의 윙백을 맡아주던 사촌에게 상당히 혼나는 중이다.뭐. 본인이 오겠다고 오겠다고 했으니 뜻이 있겠지 싶지만… 저렇게 자는걸 보면. 괜찮은 걸까? 집은 부족함 없이 살 정도라고 생각한다. 한번도 부족함을 느낀적은 없다고.
▶ 학교에 대해서는 본인은 상당히 만족하는 모양이다. 마스코트 탓은 아닐테고. 그럭저럭 많은 이들과 있는 것도 좋다고 한다. 자신이 포지션을 보고는 아 축구할때랑 비슷하네. 하고 생각했다. 이 생각은 여전히 크게 변하지는 않았다. 학생회에서 회계를 하고 복싱부와 게으름 부에 들었다. 다른 곳에서 불태우고 게으름 부의 문을 여는 순간… 쓰러지듯이 방전되어버린다고.
▶ 새 직장 또한 상당히 만족중이다. 자신의 역할에 대해서는 역시 회계를 한게 포트폴리오라도 되는걸까 하는 가벼운 생각을 하고 있다. 마케팅 팀과 예산분배 쪽에서 두각을 보이기는 한다. 게다가 영상 편집에도 제법 재능이 있다.
▶ 좋아하는건 커피. 커피를 그렇게 마시면서도 잠이 오냐? 물어보면. 넹! 하고 답을 한다. 아니. 솔직히 답하기도 전에 자는것 같지만… 음악은 대부분 좋아한다. 본인 말로는 전투력! 이 강해지는게 좋다나?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는 역시 축구. 다른 운동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보인다. 테니스나 농구같은 경기에서는 특히. 혼자 하는것 보다는 팀플레이를 해야하는 경기를 좋아한다.
▶브라질 사람이다. 즉 이름이 미친듯이 길다. 본인도 줄여진 이름으로 듣다보니 본명을 부르면 누구 부르는지 모른다. 기왕이면 ‘케샤’로 불러달라고 매번 말하는 중. 이름이 진짜 맞냐고 물어보면 개명 신청이 안된다고 답한다. 전형적인 브라질 이름.
▶ 방학때마다 거의 돌아가지 않았다. 손에 꼽힌다. 그 마저도 집에서 자는게 아니라 집은 한두번 들리고 친구들과 놀러간게 대부분이다. 스위스, 브라질, 인도네시아, 중국, 한국… 여권이 화려해졌다고 한다.
▶운이 좋은지 아닌지 모르겠다. 하와이에서 낙오만 2번했지만 그때마다 끝내주는 하루를 보내거나 아니면 여행사가 생각한 다음 컨텐츠의 테스터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