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사랑받길 원하는 어리광쟁이 | 러베리 실바드
15. 사랑받길 원하는 어리광쟁이 | 러베리 실바드
고어에 조금 약한 편입니다. 단발성의 경우에는 괜찮지만, 지속적이거나 오랫동안 이어지면 잘 보지 못합니다.
따돌림이나 싫어하는 것을 강요하는 행동, 이유 없는 폭력을 싫어합니다. 필요한 경우엔... 미리 알려주세요!
만약 캐릭터의 행동이 부담스러우시다면 DM부탁드립니다! 해당 경우엔 최대한 자제하겠습니다...
| Profile
이름
러베리 필레나 실바드 / Lovery Philena Sirvard
나이
14세
국적
미국
생일
2034. 4. 12
키/몸무게
150cm/42kg
분홍색 머리카락은 반듯하게 자른 앞머리와 깔끔하게 로우 트윈테일 형식으로 묶은 모습이지만 어째선지 정수리 쪽이나 귀 앞 쪽으로 몇 가닥씩 삐져나온 모습이 보인다. 이게 매력 포인트라며 장난스럽게 웃곤 한다.
유독 붉은 눈동자가 하얀 피부에서 두드러진다. 순하다고 하기엔 애매하고, 올라간 눈매라고 하기도 조금 그런- 얼핏 보면 평범했을 눈은 그 선명한 색 덕분인지 무척이나 활기 넘치게 보이고는 한다.
Position | Healer
HP 100/100
P-Level 0%
체력 10
속도 10
공격력 10
방어력 30(31.5)
명중률 15%
저항력 10%
Attribute | Dark
맥
貘
'맥' 모양 인형의 목에 감겨있는 장신구가 달린 검은색 리본. 장식 속에는 투명한 액체가 찰랑거리는데 이능력을 사용할 때면 검은 연기의 영향인지 검게 물드는 것처럼 보이곤 한다. 길이가 긴 탓에 두어번 감싸고 등 부분에 예쁘게 리본으로 묶은 것이 포인트.
애칭으로 벨(Bell)이라고 부르고 있다. 아무래도 맥이라는 이름은 조금 귀엽지 않다고 한다.
화력이 높거나 눈에 띄게 두드러지는 구석이 있는 편은 아니지만, 이능력을 사용할 때면 상대방의 몸에서 부정적인 부분을 검은 연기의 형태로 빼낼 수 있다. 원래는 악몽을 꾸면 검은 연기가 빠져나와 푹 잘 수 있다는 정도로 소소했지만 벨과 함께라면 질병을 피하고 악운을 쫓아낸다는 전설처럼 몸의 컨디션을 되돌리고 보다 건강한 상태로 만들 수 있다.
Skill
애정 - Love
사랑은 가끔 아프니까 어쩔 수 없는 법! 벨을 이용해 공격 후, 틈을 노려 아군의 부정에서 검은 연기를 빼낸다.
한 명을 공격한 후, 자신의 공격력에 비례해 아군 1명의 체력을 회복한다. 공격값은 [캐릭터의 공격력+2d10+(명중 시 크리티컬값)]다. (힐러 클래스 전용)
달콤한 꿈 - Sweet Dream
악몽이 끝나면 달콤한 꿈이 찾아와야 하지 않을까? 기운 빠지고 아프게 하는 것들은 모두 검은 연기가 되어 벨에게 삼켜진다.
아군 1명의 상태이상을 회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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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그는 이 힘을 깨우치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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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나잇 키스 - Goodnight Kiss
절대 무너지지 않게 해주는 특별한 주문. 사랑하는 이가 기도해주는 밤은 무서울 것이 없으니 아침을 고대한다.
캐릭터의 방어력 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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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직 이 힘을 깨우치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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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cter
활발하고 솔직한
이보다 더 어울리는 말이 있을까. 언제나 기운차고 해사한 미소를 입에 달고 다닌다. 가끔 장난스럽게 시무룩한 표정을 짓지 않는다면, 그 미소가 사라지는 일은 없을 정도. 그 외에도 표정만으로도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투명하다는 점과 거짓말을 할 때면 누가봐도 티가 난다는 점에서 누군가를 속이는 것엔 영 적성이 없는 것이 보인다.
자신감 넘치는 노력가
사랑을 받고 컸다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로 사람을 대하는 것에도, 무언가 하는 것에도 거리낌이 없다. ‘결과가 어떻게 되어도 상관 없어!’의 영역이 아니라, 말 그대로 ‘할 수 있어!’의 영역이라 내는 결과물들도 제법 괜찮은 편이다. 할 수 없는 일을 앞에 두면 굉장히 불만스러운 표정을 짓고는 하지만, 그래도 못하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닌 것을 알기에 다음엔 할 수 있도록 연습을 하곤 한다.
이상을 꿈꾸는 이성
절대 어우러지지 않을 것 같은 둘이 공존한다는 점에서 굉장히 시선을 사로잡는다. 타인의 선을 넘지 않도록 조심하며 스스로가 하고픈 일들을 모두 하기 위해선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지만, 마냥 꽃밭에 있는 것처럼 해맑다고 하기엔 그 기저에 깔린 행동들은 무척이나 조심스럽고 계산적인 구석이 있다. 어쩌면 그 끊임없이 일하는 이성 덕분에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는 세상을 당연히 여기는 것 일지도.
ETC
▲인형의 디자인은 똑같지만 매번 그 색이나 천의 재질이 달라지고는 한다. 물론 이 인형들 모두 ‘벨’이라고 불린다.
- 그리스인 엄마와 미국인 아빠의 귀여운 외동딸.
- 상상 속의 동물, 환상의 생명체들 같은 공상을 사랑하는 엄마와 동화책 삽화가인 아빠의 로맨스를 끊임없이 들으며 큰 탓에 ‘사랑은 멋져!’ 같은 말을 거리낌 없이 하고는 한다.
- 취미는 그러한 생명체들을 상상하며 인형을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본래 살던 집에는 인형이 한가득이다.
- 좋아하는 것은 귀여운 것과 새콤달콤한 과일 종류. 문제는 ‘귀엽다’의 범위가 상상이상으로 넓다는 것 정도?
- 싫어하는 것은 징그러운 것과 동심을 부수는 나쁜 어른.
- 스킨십에 관대한 편이다. 손을 잡는 것부터 포옹이나 팔짱끼기 등 남이 해주는 것에 크게 감흥이 없다. 무엇보다, 스스로가 자주 그러고 있다.
- 유연한 몸을 위해 하루의 아침을 스트레칭으로 시작하는 버릇이 있다.
- 애칭은 러브나 베리. 둘 다 좋아하니까 어떻게 불려도 상관 없는 편이지만, 기왕이면 러브라고 불러주길 바라고 있다.
- 기본적으로 타인을 부를 때에는 이름으로, 스스로를 3인칭으로 부른다. ‘나는’이 아니라 ‘러브는’이라고 하는 식. 그에 어울리게 모두에게 반말을 하지만 필요하다면 존댓말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 입학은 스스로가 원해서 한 일이었다. 누군가의 도움이 되는 일은 동경하기에 충분하지 않은가! 다만 걱정하는 부모님 덕분에 꾸준하게 학업과 실습에 매진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 만능 번역기는 링과 하트 모양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제 3의 선택지를 골랐다. 잘 고른 것 같아서 뿌듯해 하는 중이다.
- 이능력 증폭기를 묶어둔 인형은 누가봐도 동물 ‘맥’ 모양의 인형. 조금 더 동화에서 튀어나온 것처럼 동글동글한 느낌이라던가,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감촉을 가진 덕분에 항상 들고 다니는 편이다.
- 마스코트가 귀엽다고 생각 중이다! 사실은... 조금만 더 귀여웠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