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우아한 막무가내 불도저 | 알리사 미하일로브나 벨로바
18. 우아한 막무가내 불도저 | 알리사 미하일로브나 벨로바
캐릭터 간 합의되지 않은 폭력적인 언행과 행동을 원하지 않습니다.
진행 전 캐릭터의 대화, 또는 오너 간 디엠으로 말씀 부탁드립니다.
pic by milkcoffelatte
| Profile
이름
알리사 미하일로브나 벨로바 / Алиса Михайловна Белова / Alyssa Mikhailovna Belova
나이
15세
국적
러시아
생일
2033. 12. 13
키/몸무게
138cm/평균
연한 갈색의 머리카락을 허리 끝까지 곧게 길렀으며 흰색 머리띠를 단정하게 착용했다. 핏기가 적어 창백한 피부 위로는 새파란 색의 두 눈을 뜨고 있으며 이목구비 중 유독 입술이 두껍다. 평소에도 뚱한 얼굴을 하고 있어 아무 생각이 없어도 입술을 내밀고 불만스러워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
실루엣만 보기엔 꽤나 말랐지만 지방 대신 근육이 자리잡고 있어 체력에는 문제가 없는 편. 옷차림은 항상 단정하고 허리춤에 매단 이능력 증폭기 외에는 별다른 장신구 없이 심플한 차림새를 했다.
Position | Healer
HP 100/100
P-Level 0%
체력 10
속도 10
공격력 25(26.25)
방어력 10
명중률 20%
저항력 10%
Attribute | Fire
브리지트
Brigit
파베르제의 달걀처럼 둥근 모양 아래 짧은 손잡이가 달린 뚜껑이 달린 컵. 겉에는 화려한 무늬와 양의 뿔이 양각되어있다. 이능력을 사용하면 컵 안쪽부터 작은 불씨가 타오른다. 평소에는 허리에 장식품처럼 매달아 소지하고 다닌다.
Skill
횃불 - Tóirse
손에 든 컵에서 피어오르는 불의 크기를 마음대로 키워 상대에게 끼얹는다. 증폭기에서 솟아오르는 불에 닿은 적은 고통을, 아군은 온기를 느끼게 된다.
일반 공격 5 :: 한 명을 공격한 후, 자신의 공격력에 비례해 아군 1명의 체력을 회복한다. 공격값은 [캐릭터의 공격력+2d10+(명중 시 크리티컬값)]다. (힐러 클래스 전용)
영원의 불 - Tine síoraí
19명의 무녀가 지킨다는 꺼지지 않는 불. 끊임없이 타오르는 동안 재가 흩날리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그 성화의 일부를 빌려 부정한 것들을 태워버린다.
치유 4 :: [라스트 프로세스] 아군 1명의 이능력 오염도를 10% 회복한다. (본인 지정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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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그는 이 힘을 깨우치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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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의 신 - Dia an chatha
어떤 설화에서 브리지트는 한 손에 창을 든 전투의 여신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캐릭터의 공격력 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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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직 이 힘을 깨우치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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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cter
냉정함 / 철두철미한 / 호기심 많은 / 행동력있는
타인에게 쉽사리 풀어진 모습을 보이지 않고 언제나 단정하고 우아한 모습을 유지하려 노력하는 성격. 일을 진행함에 있어 사전에 철저한 조사는 기본이고, 계획까지 완벽히 정해야 직성이 풀린다. 그 냉정함은 몇 년간 얼굴을 안 상대여도 간단히 무너지지 않을 정도로 자신에게 굉장히 엄격한 편.
다만 흘러넘치는 호기심은 종종 참을 수 없는지 돌발적으로 사건을 일으키거나, 큰 소동에 남몰래 숟가락을 얹고 모른체하는 등 일상에서 벌어지는 사고에 꽤 관여하는 편이다.
행동력은 어찌나 많은지 일을 결심하면 쇠뿔도 단김에 빼라고, 주저없이 곧장 몸으로 실천하는 편이다. 자신의 계획에 자신감이 넘치는 것이 원인이고 대체로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내지만, 종종 본의아니게 왕성한 호기심과 시너지를 내 일을 더 키우기도 하는 등 꼭 좋은 일만 있는 건 아니다.
ETC
알리사에 대해 - 집안 대대로 예술적인 성취를 이룬 예술가의 딸. 현재 부모님 아래에는 본인밖에 없다. 뼈를 깎는 보수적이고 엄격한 교육 덕에 행동거지가 바르고 품위 있으며, 모두에게 존대를 쓰는 등 몸가짐에 신경 쓰는 편. 5살 때부터 발레를 배워 장래를 기대받던 영재였으나 지금은 발레를 하지 않는 듯.
이능력에 대해 - 넉넉한 집안 사정으로 인해 자신의 이능력으로 추위를 피한 경우는 드물었으나 화속성을 가진 것에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다. 특히 남에게 안정감을 주는 드문 불인지라 꽤 뿌듯하게 생각하는 편.
기호 - 좋아하는 것은 호박맛 사탕. 어렸을 적 할로윈 바구니에 들었던 사탕을 먹은 후 그 맛에 반했다. 다만 러시아에선 구하기 힘들어서 못 먹은 지 꽤 되었다고. 대신 호박이 들어간 음식이라면 뭐든 좋아하게 되었다.
싫어하기보다 꺼리는 것은 경음악. 성장과정 내내 클래식을 듣고 자라와서 그런지 아직 경음악의 귀를 사로잡는 소리에 적응하지 못했다. 들려주면 가만히 듣기는 하지만 영 불편한 얼굴이 된다.
입학 경위 - 어렸을 적 일로 국제 이능력 연합 소속 공무원에 대한 동경이 있어 입학시험에 도전해보았다. 수월하게 치른 필기시험 대신인지 실기시험에서 다소 실수를 저질러 합격선에 도달하지 못할 것 같았지만 이능력 증폭기 적합 판정에서 강한 공명감을 느껴 입학시험에 합격한 케이스.
마스코트에 대해 - 내심 귀엽다고 생각하지만 인간만한 큰 새가 두 발로 서 있는 모양새가 꽤 위협적이라고 느껴 가까이 다가가질 못한다. 아직은 멀리서 지켜보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