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모범 시민… 이라고 할 수 있죠? | 아나스 가말
21. 모범 시민… 이라고 할 수 있죠? | 아나스 가말
동물을 향한 학대요소를 보지 못합니다.
혹시라도 어려운 일이 생기면 바로 DM을 드리기 때문에 편하게 대해주세요.
조심할 예정이지만 마찬가지로 불쾌하거나 어려운 일이 생기시면 편하게 연락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Profile
이름
아나스 가말 / أنس إيمان / Anas Gammal
소속
보건팀
나이
20세
국적
이집트
생일
2034. 04. 06
키/몸무게
184cm / 마름
바라보면, 일단은 사선으로 내려와 눈을 감춘 머리카락이 먼저 보인다. 잿빛 머리카락은 한쪽 얼굴을 거의 감쌀 정도로 내려와 턱을 간질일 정도며, 그 외의 머리칼은 거의 하나로 묶어 등을 덮는다.
짧은 머리카락 쪽이 흔들릴 때에만 보이는 눈은 밝은 하늘색이고 짙은 속눈썹과 날카롭게 올라간 눈매라 모르는 사람들에겐 사납다는 인상을 먼저 잡는다. 머리칼은 자주 흐트러져 있지만 그만큼 수시로 능숙하게 묶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장갑을 착용하고 있으나 재질은 자주 변하는 편이며 활동복에서도 긴 팔을 챙겨 입는 등으로 자신의 신체를 답답하게 감춘다. 정복을 상의부터 길게 내렸고 그 아래 긴 치마나 바지를 번갈아가며 입는다. 정복 아래로는 더비 슈즈가 보인다. 키가 자란 만큼 손이 제법 커져 성인 남성의 평균을 살짝 넘을 정도이며, 마른 편에 속해서인지 의외로 그리 위압감을 주는 편은 아니다. 그러나 자신도 자신의 키를 의식해서 타인의 뒤에서 먼저 다가가는 일이 거의 없다.
이어 커프형 만능 번역기로 손이 자주 오르곤 하는 데 익숙하지 않은 모습보다는 만지는 꼴이 습관처럼 자리 잡은 쪽에 가깝다.
Position | Supporter - Debuffer
HP 400/400
P-Level 0%
체력 40
속도 120
공격력 40
방어력 20
명중률 80(87)%
저항력 80(85)%
Attribute | Ground
마트
Ma'at
조그만 천칭 형태를 한 증폭기. 학생일 때는 기둥이 있던 자리를 사슬 줄로 이어 형태를 바꿨다.
무게를 재는 자리와 이어진 막대 부분은 얇고 짧은 사슬 세 개로 이었고, 줄을 놓칠 때를 고려해 예전에 막대로 있던 부분은 팔목에 고정하는 방식으로 가지고 다닌다.
판이 양쪽으로 있어 실제로도 천칭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조이나, 현재엔 왼편으로 중심이 치우쳐져 있어 실제로 사용하긴 어렵다. 감안해 이용한다면 무게대로 기울지만, 수리를 거치며 기둥을 없앤 탓에 누군가 들고 있지 않으면 사용이 불가능하다. 각 판과 이어진 막대의 한쪽엔 깃털 모양이 음각되어있다.
흙이나 모래를 움직이는 능력이다. 증폭기로 사람의 행동이나 시야에 제약을 주는 정도의 무게까지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여전히 원하는 만큼 흩어지게 만드는 일에는 능하지 못하지만, 옛날보다는 섬세하게 움직이기도 해 자주 본 사람이라면 티가 날 정도는 된다.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는 없어 일정 입자의 크기가 없으면 쓸모가 없고, 바람을 이용할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더 많은 움직임이 필요하며 확인하지 못할 정도로 너무 먼 거리에서는 사용하기 어렵다.
자석으로 움직이는 듯한 모습은 그대로이며, 모래나 흙을 일으켜 파도나 사방에 부딪히게 만들거나 해 반동을 이용한 사용이 잦다.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서 사용하는 일은 여전히 불가능하며, 벽이나 타인의 도움이나 손수 움직일 필요가 있다.
Skill
판결 - حك
판결은 엄중하게, 범위에 있는 상대를 향해 흙을 파도처럼 일으킴과 동시에 뭉쳐 반동으로 던지거나 흩뿌린다.
한 명을 공격한다. 공격력은 [캐릭터의 공격력*0.5+캐릭터의 속도+2d10+(명중 시 크리티컬값)]다.
징벌 - عقوبة
징벌은 자비없이, 대상의 근처까지 모래를 파도처럼 일으켜 모래먼지를 만들어 끈질기게 행동을 방해한다.
적군 1명에게 지속피해를 적용한다. 지속피해는 [캐릭터의 속도*3+2d10]로 적용한다. (대항필요)
집행 - تنفيذ
집행은 평등하게, 기본적으로 모래나 흙으로 상대의 몸을 움직일 수 없게 옭아매는 방식을 선호하나 필요하다면 상대의 급소나 머리를 노리고 기절 시켜 잠깐이라도 틈을 만든다.
라운드간 적군 1명을 기절시킨다. 이 때 적군의 헤이트탑을 무시할 수 있다. 단, 적군은 공격받은 직후 '상태이상:기절'을 해제할 수 있다. (대항필요)
균형 - توازن
균형은 확실하게, 불안과 긴장은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한 추가 되어 중심을 잡아준다.
캐릭터의 명중률 7% 상승.
체계 - نظام
체계는 예외없이, 질서를 따름으로써 의지를 가진다.
캐릭터의 유해한 효과에 대한 저항력 상승
Character
[ 근면한 / 끈기있는 ]
“하려고 하는 일이 많더라고. … 보고 있으면 참 열심히 산다는 느낌이 드네요~. 욕심이 많다고 해야 좋을지….”
하고 싶은 일, 해야 하는 일… 경계를 두지 않고 그 두 가지를 다 잡기 위해 조금도 주저하지 않았다. 체력을 위해 매일매일 운동하고, 수업은 일이나 실수가 아닌 한 빠지는 일이 없었으며, 훈련할 수 있는 시간은 놓치질 않았다. 꼭 쫓기는 사람처럼 부지런하게 행동했고, 매사에 큰 노력을 가했다. 가까운 사람이 깊게 보자면 노력하는 편에 비해 결과가 모자랄 때가 많은 허술함은 여전했지만 이를 알고 있어서인지 더욱 포기하지 않는 태도를 보인다.
[ 절제된 / 호의적 / 헌신적 ]
"힘들었는데 먼저 와서 도와주는 거 있죠. 좋게 말하면 친절하세요. …아마 제가 법만 지킨다면요.”
딱딱한 말투와 인상과는 달리 일단은 사람에게 호의적으로 굴기는 한다. 법을 어기거나 위해를 가하지 않는 이상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게 굴었다. 친한 사람들이 보기엔 이미지관리로 보일 정도에 동기에게 하는 만큼 솔직한 편도 아니었지만 누구에게나 부담스럽거나 불쾌하게 만들지 않으려고 신경 쓰는 태도를 꾸준히 유지한다. 선의나 도움을 바라면 결국 다 도와주고는 하지만 예외적으로 동기의 경우엔 너무 익숙해진 탓인지 쉽게 제외하기도 하나 거의 장난이긴 하다. 어쨌거나, 그리 친하지 않게 지내도 남의 일에도 부탁만 하면 애써줄 타입이라, 필요하면 쉽게 언급된다.
ETC
0. 아나스 가말
- 애칭은 아나지만 이젠 가말 이라고 불러도 신경 쓰지 않는다.
- 여전히 그림을 그리고 무언가 만들거나 유리공예를 하는 등 … 손재주와 관련된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긴다. (방학마다 유리 공예를 배우러 가기도 했으며 최근까지도 배우는 듯하다.) 손재주는 좋지만 유리공예는 아직 허술한 축이다.
- 탄산음료와 단 음식은 잘 먹지 않는다.
- 여전히 유령이 있다 말 하면서 공포 영화나 게임 같은 매체를 즐긴다.
- 달리기 자세가 제법 좋아져 평범하게 속도가 나기 시작했고, 파쿠르를 조금 할 줄 안다.
- 비흡연자라고 말하지만 옷 안쪽 주머니에 휴대용 담배 재떨이를 가지고 다닌다.
- 만성 위염을 달고 산다. 관련된 약을 챙기고 다니긴 하지만 효과는 크게 없는 듯하다….
- 어디서나 잘 졸고 잘 잔다.
- 자신의 신체를 드러내는 일을 꺼리듯 장갑이나 긴 팔로 몸을 자주 가린다. 또 외부에 한해 자신의 얼굴이 드러나는 일을 피한다.
1. 언어, 목소리
- 영어와 한국어를 할 줄 안다. 이 둘만큼은 현재 만능 번역기가 없이도 소통은 할 수 있게 됐지만, 능통한 편은 아니다.
- SNS상에서는 다양한 언어를 사용해서 올리곤 한다.
- 번역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가 있지만 (상대가 허락해준 아래에) 부를 때 거의 자신의 성별이 모호한 호칭을 사용한다. (*한국어로는 호칭을 섞어서 사용할 예정입니다.)
- 목소리는 이제 제법 커져 평범할 정도까진 왔다. 여전히 말끝을 흐리기도 하지만 목소리가 가는 정도는 아니다.
2. 국제 이능력 연합 부속학교를 다니는 동안
- 다양한 동아리에 다녔다. (도서부, 방송부, 학생회, 호러 무비 연구부, 고양이애호부 …등) 그외의 동아리에도 자주 부지런하게 껴들었다.
- 행사는 즐겁게 참여하는 일이 많았지만 개인에게 이목이 집중되는 행사는 피했다.
- 방학에는 학교에 머물거나, 다른 친구의 집에 놀러 가거나 여행을 다녔다.
- 졸업시기가 가까워졌을 즈음, 사전 허락을 받아 상점가나 외부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당연히 허용된 선에서만 움직였다. (종류는 다양했으나 단기 위주였다.)
- 2052년쯤, 유리 공예가이자 예술가로 알려진 가말 테야브가 마지막 작품과 함께 은퇴를 선언했고, 환경 운동가 마티르 이스마일 하산 레다는 나이를 언급하며 자신의 자리를 다른 사람에게 넘겼다. 한동안 관련 기사들을 가만히 보고 있는 일이 있었다.
3. 국제이능력 연합 공무원 신입
- 신입이 되며 증폭기의 모양이 조금 달라졌다. (중심은 의도한 게 아니었다고 말한다.)
- 학생일 적부터 현재까지 금전에 예민해진 경향을 보이며, 여전한 취미 중 하나는 저금인데… 그래서인지 시험 전부터 월급 외의 수당(위험수당이나 초과근무 수당)에 대해 찾아보곤 했다.
- 동기를 제외한 후배들에게 그랬듯이 사람들을 대할 때(아이나 연상을 제외하고) 딱딱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