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맞는 말만 해서 얄미운 친구 | 아일린 더글라스
14. 맞는 말만 해서 얄미운 친구 | 아일린 더글라스
-집단 따돌림, 동물학대를 잘 보지 못 합니다. 이같은 요소의 롤플레잉을 하게 될 시 사전 연락 부탁드립니다.
-시력손상 요소를 잘 견디지 못 합니다. 롤플레잉을 하게 될 시 이같은 상황만 지양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가벼운 성향의 캐릭터입니다. 롤플레잉 중 뒤의 오너분이 불편하셨다면 편히 dm 주시면 감사드립니다. 모쪼록 주의하겠습니다.
PIC by Commission_9191
| Profile
이름
데보라 “아일린” 아담 더글라스 / Deborah “Eileen” Adams Douglas
나이
15세
국적
캐나다
생일
2033. 06. 27
키/몸무게
165cm/마름
날개뼈까지 내려오는 푸른색 머리카락을 아래로 묶었다. 왼쪽 옆머리보다 오른쪽 옆머리가 긴 비대칭형. 오른쪽 옆머리는 땋아내렸다. 앞머리 가르마도 왼쪽에 치우친 비대칭. 거기다 눈매가 올라가 자유분방한 인상을 자아낸다. 홍채는 짙은 청색. 여러모로 머리카락과 눈동자가 인상깊은 미형이다. 여기에 검은색 뿔테 안경을 썼는데, 안경을 벗어도 일상생활엔 큰 지장이 없다고 한다. 학업과 시력을 위해 끼고 다닌다고.
전체적으로 마른 체형에 손가락이 길쭉하다. 교복은 단정하게 입고 다니며 어깨에는 이능력 증폭기인 무선 헤드폰을 걸치고 다닌다.
Position | Healer
HP 150/150
P-Level 0%
체력 15
속도 05
공격력 35(36.75)
방어력 10
명중률 10%
저항력 10%
Attribute | Water
게르다
Gerda
무선 헤드폰 형태의 이능력 증폭기.
‘눈의 여왕’에 나오는 소녀 ‘게르다’와 같이 상냥한 힘을 가진 이능력 증폭기. 한계를 넘어서는 추위 속에서도 생명력을 유지하게 한다. 물과 얼음의 힘으로 다른 사람들을 견디게 해주는 것이 큰 특징.
Skill
라플란드 Lappland
상대의 수분을 빼앗은 뒤 아군을 회복시키는 스킬. 상대가 무너질 수록, 아군은 더욱 공고해진다.
한 명을 공격한 후, 공격력(회복값: 공격력의 5%)에 비례해 아군 1명의 체력을 회복한다. 공격력은 [캐릭터의 공격력+2d10+(명중 시 크리티컬값)]다.
천사의 거울 First Snow
자신의 힘을 높여 아군을 치유하는 스킬.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는 법. 아군은 이 힘으로 인해 정신차리지만, 한파가 지나간 것처럼 주변이 추울 것이다.
한 명을 치유한다. 치유값은 [캐릭터의 공격력*2+2d10+(명중 시 크리티컬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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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그는 이 힘을 깨우치지 못 했다.
... ...
영원한 겨울 Eternal Winter
그의 힘이 강함을 나타내는 스킬. 그의 능력은 다른 이들보다 유독 온도가 낮은 편이다.
캐릭터의 공격력 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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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직 이 힘을 깨우치지 못 했다.
... ... ...
Character
“친근한 녀석이기는 해요. 어딜 가든 말을 잘 붙이거든요.”
Keyword 1 :: 사교적인
언제, 어디서, 누구와도 대화할 수 있는 사교성을 가진 아이. 주변에 사람이 있으면 먼저 말을 걸고,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호의적으로 대한다. 어딜 가도 친구 한 명은 사귀고 올 타입. 그만큼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받아주는 덕에 그를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그 입은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Keyword 2 :: 얄미운
솔직하다. 거기다 직설적으로 말한다. 자기 의견을 가감없이 말하는 탓에 ‘지옥에서 올라온 입’이라는 취급도 적잖게 받는다. 이런 성향만 아니었으면 ‘좋은 아이’로 통했을 텐데 말이다. 다만 확실히 알아둬야 할 것은, 이 얄미운 입은 상대가 가볍게 넘기거나, 진심으로 언짢아하지 않는 선에서 그친다는 점이다. 상대의 속내를 깊게 파고들려고 하지 않는다. 상대가 위험해보이지 않는 한은.
“그렇게 까불거리는데, 은근히 성실해요.”
Keyword 3 :: 성실한
성실하다. 자기 일은 제대로 한다. 그러니까 미래 공무원이 약조된 학교에 입학한 것이겠지. 시험기간에는 시험 공부를 하고, 자기가 챙겨야 할 몫은 제대로 챙긴다. 매일같이 까불거리며 놀 것 같이 굴면서도 학업은 포기하지 않는 노력파. 본인이 말하기로는 ‘난 안정적인 직업을 갖고 싶거든. 그러니까 지금 보험을 들어두는 거지 암?’
ETC
0. 아일린 더글라스
-2033년 6월 27일생 Rh- O형. 나중에 성인이 되면 각막기증을 신청하고 싶다고 말한다.
-캐나다 퀘백 출신. 외척이 프랑스계 캐나다인인 덕에 영어와 프랑스어를 구사할 수 있다.
-병원에 등록된 성별은 남성, 본인도 자신을 남성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1. 가족관계
-증조할머니,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 친할머니와 친할아버지, 아버지, 어머니, 작은 아버지, 고모, 사촌누나, 친형, 사촌동생, 그리고 강아지 맥. 4대가 함께 사는 대가족이다.
-가족의 직업을 전부 열거하면 시간이 걸릴 테지만, 아일린의 집은 대부분 교직에 나섰다. 그나마 눈에 띄는 건 배우의 길을 선택한 사촌누나 정도.
-지루하지만 평화로워서 좋은 집. 아일린은 이정도로 축약한다.
2. 입학경위
-이능력 연합 부속학교가 생긴다고 할 때 입학 신청서를 넣은 건 아일린이었다. 졸업하면 탄탄대로기도 하고, 대부분 공무원이 되니 가족의 반대는 특별히 없었다.
-실기시험도 필기시험도 무사히 통과. 이능력 증폭기 적합판정도 빠르게 끝나 본인이 말하기로는 ‘지나치게 무난했다’고 한다.
-본인은 안정적인 직업을 원해서 넣었다고 말하지만, 묘하게 아쉬운 투로 말할 때가 있다.
3. 국제 이능력 연합 부속학교
-자신의 또래 아이들과 이능력을 전문적으로 배운다는 점이 퍽 마음에 든 것 같다. 이능력 증폭기를 이용한 승부도 재밌다고.
-특히 마음에 드는 건 기숙사 제도! 친구들과 하루종일 게임을 하는 게 본인 나름의 로망 같다.
-이렇게만 말하면 꿈과 희망이 넘치는 아이 같지만, 다른 친구들을 놀리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큰 듯.
4. 이능력
-온통 눈 투성이인 캐나다에서 ‘수속성’이니 큰 이점을 느껴본 적이 없다고 한다. 이따금 ‘화속성’ 친구를 부러워하기도 한다.
-아직까지는 자신이 왜 ‘힐러’ 포지션인지 감을 잡지 못 하는 듯.
-그렇지만 자기 능력을 싫어하는 건 아니다. 애당초 자기애가 넘치는 아이니, 자기 능력을 싫어하겠냐마는.
5. 기호
-좋아하는 음식은 애플파이, 싫어하는 음식은 딱히 없음. 영화도 신나는 것을 좋아한다. 뭐든 간에 신나면 거의 다 좋아하는 듯.
-그 중에서도 00년대에서 20년대 사이에 유행한 레트로 케이팝(Retro K-POP)을 사랑한다. 특히 예전 아이돌은 빠삭하게 잘 안다.
-그렇지만 싫어하는 건 이상하리만치 거의 없다. 어지간하면 다 좋다고 끄덕이고 본다. 위생적으로 보기 힘든 걸 제외하고는?
-좋아하는 스포츠는 역시 동게 스포츠 계열 전반. 스케이트를 잘 탄다.
6. 사교관계
-앞서 말했듯 대부분 친구라고 여기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를 부를 때는 ‘이름’으로 통일. 또래에게는 모두 반말을 쓴다. 친근하게 말을 걸지만, 집안 분위기 탓에 단어 조합은 단정하다.
-상대에게는 자신을 ‘린’이라 불러주길 바란다. 데보라나 아담이나 더글라스라 불러도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이름은 ‘린’이라고.
7. 그 외
-선천적인 양손잡이. 자연스럽게 양 손을 쓰는 습관이 있다.
-마스코트는 솔직히 못생겼다고 생각하는 중. 그렇지만 본인도 디자인 실력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