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초긍정 파워! 기대되는 실무팀의 유망주! | 키타마키 미나
22. 초긍정 파워! 기대되는 실무팀의 유망주! | 키타마키 미나
일방적인 가정폭력요소는 보지못합니다.
첨언된 발언이지만 전세계간 국가가 존재하기에, 역사 논란 발언 여지가 드러나는 밈, 탐라대화는 조금은 자제 부탁드릴 것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예시로 한일전, 매국 등은 키타마키 미나가 ‘일본캐’ 이기에 어떠한 발언도 할 수 없으며, 발언의 여지조차 가질 수 없다고 오너는 그리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 외 캐릭터가 보지 못하는 것은 없습니다.
| Profile
이름
키타마키 미나 / 北牧 実奈 / Kitamaki Mina
소속
실무팀
나이
22세
국적
일본
생일
2032. 04. 26
키/몸무게
185cm / 70kg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샛노란 포니테일. 잘 관리하였는지 발목까지 길게 내려오면서 찰랑거린다. 머리는 큰 빨간색 리본으로 묶고 있는데, 그 꼬리가 묶인 머릿결을 둘러싸고 있다. 그 노란빛의 삼자 앞머리 안에는 새빨간 적안이 자리 잡고 있다. 눈만 따로 두고 본다면 금방이라도 사람을 잡아먹을 것처럼 날카롭지만, 슬플 줄은 아는 건지 모르는 건지 매일같이 웃고 있는 입꼬리와 함께 본다면 그저 한없이 긍정적이고 활기찬 사람임을 알 수 있다.
적당히 건강한 몸에 근육도 자리 잡고 있다. 정복은 불편해서 거의 안 입는다고 할 정도, 언제나 활동복만 입고 있지만, 공식 자리에는 투덜거리며 입는 듯하다.
선물 받은 귀걸이를 아직도 잘 차고 있다, 계속해서 스파이크를 쳐야 하는 손을 위해서라도 탄탄한 반장갑을 끼고 있다.
Position | Dealer
HP 500/500
P-Level 0%
체력 50
속도 95
공격력 130(149.5)
방어력 10
명중률 80%
저항력 25%
Attribute | Light
이슈타르
عشتار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여신 중 한 명, 사랑과 미, 전쟁의 여신이며 금성에서 가장 큰 대륙을 일컫기도 한다. 일반 스틸 목걸이의 형태를 지니고 있으나, 가운데에 마치 갈색빛의 원석을 구체를 가공한 듯한 장식이 달려있다. 멀리서 보면 일반 보석 목걸이 같으나, 가까이서 목걸이의 원석을 바라보면 금성과도 비슷하게 생겼다. 증폭기를 사용할 시, 구체에서 노란색으로 빛나기 시작한다.
평소에는 작게 빛을 발하는 구체를 5~10개씩 띄우는 이능력을 가졌다. 멀리서 보면 별이 지상이 드리운 것 처럼 빛을 내며, 주변을 밝히는 것 외에는 큰 메리트가 존재하지 않는다. 미나는 이 구체들을 손짓 하나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증폭기를 써서 이능력을 발동하면 구체의 크기가 점점 커진다. 현재로서는 손가락만 했던 크기를 배구공 크기까지 키울 수 있으나, 띄울 수 있는 양은 그만큼 줄어든다. 크기가 커진 구체들은 강렬한 빛을 내뿜으면서 빠르게 회전하기에, 평소에는 가지지 않던 공격성을 가지게 된다.
시전자가 모든 구체를 최고 속도로 가속 및 크기를 증가시키면 오히려 증폭기 안으로 흡수되는데, 이것은 이후 시전자의 몸 자체에 거의 운석과도 비슷한 힘을 체내에 저장시켜준다. 힘이 저장된 상태에서 미나는 머릿결과 눈동자가 말 그대로 빛나는데, 미나는 공중으로 뛰어올라 그대로 낙하하는 식으로 쓴다. 뛰어오르는 높이는 거의 건물 한 채를 훌쩍 넘어설 정도. 무리를 하지 않는 이상, 낙하하여도 몸에는 이상이 없는 듯하다.
Skill
플로터 서브 - Plotter serve
구체를 5개를 띄워, 랜덤한 방향으로 상대방이 공의 경로를 예측하기 어렵도록 던진다.
한 명을 공격한다. 공격값은 [캐릭터의 공격력*0.5+캐릭터의 속도+2d10+(명중 시 크리티컬값)]
스파이크 - SPIKE
오직 한개의 구체에 속도를 올린다. 이후 강력하게 적을 향해서 내리꽂는다.
헤이트 탑을 무시하고 한 명을 공격한다. 공격값은 [캐릭터의 공격력*1.5+2d10+(명중 시 크리티컬값)]
명계하강 - تنازلي
대표적인 이슈타르의 서사시인 '이슈타르의 명계하강', 여신 이슈타르는 명계도 지배하고자 하늘에서 지하로 들어갔다는 내용이다.
가속하는 모든 구체의 힘을 모조리 제 몸에 가둔다. 이내 높이 뛰어올라 지면을 향해 낙하한다. 크레이터를 남기고도 남을 운석낙하와도 비슷한 충격파를 일으킨다.
상대팀 전원을 공격한다. 공격값은 [캐릭터의 공격력*2+2d10+(명중 시 크리티컬값)]이다.
이슈타르의 별 - Eight-pointed star
'나는 새벽의 샛별이며, 저녁의 샛별이다' 여신 이슈타르는 스스로 자신을 금성에 인격화하였다.
그러니 푸른 별에 먼저 강하게 빛나는 저 별은 금성의 빛이니.
캐릭터의 공격력 15% 상승
전쟁의 여신 - God of war
여신 이슈타르는 직접 전쟁에 뛰어들어 적에게 공포를 불어넣었다. 일곱마리의 사자가 끄는 전차를 몰고서.
캐릭터의 강속성에 대한 공격력 상승
Character
자신감 넘치는 / 행동주의
“자자~! 미나쨩 등장이에요~”
당돌하면서도 긍정적인 아우라가 온몸에서 뿜어져 나온다. 언제나 웃으면서 행동하며, 주저하는 법이 없으면서, 그 행동에 한 치의 의심도 없다. 자신이 하는 것에는 모두 정당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최고를 노리기 위해, 자신이 먼저 돋보일 수 있도록 먼저 두려움도 없이 앞으로 달려 나간다. 365일, 매일같이 호탕한 웃음을 지으면서 말이다. 이러다 보니 생각은 뒷전, 아니 오히려 생각을 하는 동안 이미 중요한 순간이 지나간다고 자기는 그리 믿는다. 그래서인지 무턱대고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남들과 쉽게 잘 어울리는
“그래서 선배 이름은 뭐에요? 저요? 저는 이번에 신입으로 들어온 미나쨩이에요~”
말 그대로 완전 외향성. 오늘 처음 본 사람이든, 길거리에서 마주쳤든, 마치 잘 알고 지낸 사람처럼 웃으면서 다가간다. 그래서 자기 이름도 바로 미나쨩~ 하고 불러 달라고 하던가, 여간 남을 부담스럽게 하기도 한다. 하지만 자신은 그저 여러 사람과 친해지는 것이 좋을 뿐, 부담스럽게 한다는 자체를 잘 인식하지 못하는 듯하다. 그렇기에 남이 손사래를 치거나 하면, 그제야 조금 멀찍이 떨어진다.
초긍정 파워 / 가벼움
“에이, 뭐가 그리 걱정이니? 다 잘 풀릴 거야~”
걱정이라는 건 해보기라도 한 적이 있는건지, 불안한 말과 소문이 퍼져도 미나에게는 물들 수가 없다. 오히려 격려한다던가, 더 좋게 바라보면서 응원을 해준다. 이러한 성격 때문에 제 앞에 긴급상황이나, 무거운 일이 벌어져도 미나는 언제나 평소처럼 웃고 있을 뿐이다. 누구는 이런 미나를 정신력이 지구멸망이 다가와도 웃을 정도의 최상이라고 표현하였으며, 누구는 모든 것을 너무 가볍게 바라본다고 비판하기도 하였다. 무슨 말이 들려오든 미나는 그저 부정적으로 바라봐봤자, 아무것도 되는 게 없다고 생각할 뿐. 이것은 경기로 다져진 일종의 스포츠맨십이겠으나, 이제는 생사가 달린 전투에도 적용이 될 뿐이다.
ETC
[키타마키 미나]
4월 26일생. 황소자리
탄생화: 논냉이 / 탄생석: 수길라이트
- 일본 도쿄출신, 대도시에서 단란한 가족으로서 살고 있다.
- 2047~2052년까지 도쿄 배구부 소속, 방학 때만 하려 했던 취미였는데, 2048년도 하계 배구 경기 시즌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고 만다. 하지만 작년까지만 하고는 더는 나가지 않는 듯하다. 이유라면 이제 히어로로서 움직여야 한다며 어쩔 수 없다는 듯. 아쉽게도 전국대회를 눈앞에 두고는 나가지 않았다.
- 방학 때는 도쿄로 놀러 온 친구들을 위해, 아주 열심히 현지인 가이드를 하였다. 비록 관광투어보다는 맛집 투어에 가까웠지만 말이다.
[가족관계]
-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올해 11살의 여동생이 있다.
- 어머니께서는 선수로서 은퇴, 현재는 코치를 맡고 계신다. 여동생 ‘마나’는 또래 아이들보다 뒤늦게 초등학교를 입학하였다. 그래도 미나의 엄청난 걱정과는 다르게 친구를 잔뜩 사귄 듯하다.
[호불호]
호:
- 여전히 단것과 디저트류, 악세사리 그리고 보석류에 사족을 못 쓰는 편이다.
- 몸 쓰는 일, 스포츠 관련 역시 아직도 좋아한다. 최근에는 파쿠르도 조금 재미를 붙였다, 문제면 잘하다가 삐끗해서 건물에 들이박는 일이 잦지만.. 배구도 여전히 좋아한다.
- 요리도 시작하였다! 아직 도마 한두 개는 부숴 먹고 시작이지만, 홈베이킹 쿠키나 머핀은 모양새는 엉망진창이지만 그래도 맛있게 만드는 모양이다. 면 요리도 해보는 중이라고, 하지만 영 쉽지 않나보다.
불호:
- 딱히 싫어하는 건 없다. 하지면 책이나 필기, 공부 등은 여전히 싫어한다. 비록 책을 1시간 정도 읽게 되어도 싫다.
[학교생활]
성적:
- 실기는 언제나 A! 최상위권을 달리지만.. 필기는 어째서인지 D~F를 달렸다. 심각성을 느끼기라도 못했는지, 3학년까지는 툭하면 수업을 땡땡이쳤다.
하지만 정말로 유급이란 단어가 들려오기 시작하자, 이대로는 진짜 안 되겠다 싶었는지 어찌어찌 기숙사 메이트의 도움을 받아 공부하기 시작했다. 마지막 학년이 되어서야 겨우 B를 찍고 면하였다. 아마 미나 인생에서 가장 최대로 공부했을 것으로 생각한다.
학교행사:
- 또래 아이들처럼 모든 행사를 거의 모든 힘을 쏟아부어서 참여하였다. 봄꽃축제 때는 벚나무 위를 올라가 정복하지를 않나, 물총대회에는 모두를 다 쏴 죽이겠다는 마음으로 임하였지만.. 결국에는 그 긴 머리카락이 낭패되었는지 일찍 탈락하였다. 추수 감사제 때는 글쎄, 먹는 것에만 정신이 팔린 것 같았다. 마지막으로 눈꽃축제 때는 눈싸움 하자며 졸라대기 일 쑤였다. 당연! 미나가 던지는 눈뭉치는 스피드가 무섭다.
- 운동회, 평소도 이렇게 배구 경기를 임하는 것인가? 싶을 정도로 에너자이저 그 자체였다. 죽기 아님 살기로 점수 따는 것에 노렸고 그 결과 자기도 모르게 피구 에이스를 먹었다. 나중에 다 맞춰버린 애들에게 연신 사과를 하고 다녔지만.
- 문화제, 장기자랑으로 자기 이능력으로 별자리 쇼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도전 골든벨에 처음부터 졸면서 나가떨어졌다.
수학, 졸업여행:
- 한국! 바로 옆 나라인데도 가지 못하는 것에 대해 아쉬움이 늘 있었는지 엄청~ 즐겼다. 그중에서 한복 입는 걸 제일 좋아했던 것 같다.
- 하와이! 그야말로 내일이 없이 놀았다. 쇼핑거리란 거리는 다 둘러보고, 심지어 처음 보는 외국인이랑 친해져서는 기념품도 공짜로 엄청나게 쟁여오기 까지 했다. 당연하게도 비치발리볼과 서핑은 지쳐 떨어질 때까지 했다.
기타:
- 이능력의 한계까지 도달하여 기술을 쓰고 싶었던 욕심이 가득했는지, 3학년까지 시간이 남으면 강당에서 가서 구체의 가속도를 엄청 높이며 던지거나, 크기를 엄청나게 키우고는 했다. 거의 대부분 자기 얼굴이 맞거나, 던지지도 못하고 주저앉기를 반복했다.
그러다가 어느 날, 거의 대포급 소리가 강당을 울려 퍼졌는데, 화들짝 놀란 사람들이나 선생님이 가서 본 건 대박 대박~ 이거면 수십마리도 간단~! 하며 움푹 파져있는 강당 한가운데에서 웃고 있는 미나였다.
- “대박! 저기 완전 빛나고 멋진 선배 봤어?!”
후배들이 들어오면서 인기스타가 되었다. 특히 운동회 때 보여준 모습이던가, 평소 넉설 좋게 웃던 게 호감이라도 샀는지 어디 일본 드라마처럼, 신발장을 열면 고백 편지! 책상 위에 고백 편지! 가 있었다. 남녀노소 할 것도 없이 말이다. 아쉽게도 미나는 관심도 없었는지, 편지를 읽고는 그렇구나~ 하며 넘어가기 마련이었다. 자기도 모르게 아주 후배들을 울리고 다녔다.
- 동아리로는 ‘복싱부’ 랑 ‘소사모(소피를 사랑하는 모임)’에 들어갔다. 복싱부야 힘쓰는 일을 좋아하니까, 시간을 남을 때마다 들어가서 즐겼고, 소사모는 말그대로 귀여운 소피의 사진을 잔뜩 가지기 위해서였다.
[성인이 되고 나서]
- 인턴쉽으로 사무팀을 다녀왔다. 군말 없이 하라는 것도 다하고, 갑자기 긴급상황이 일어나도 빠르게 움직였다. 경력공무원들은 미나를 보고 정신력과 체력 하나는 인정할만하다며 칭찬을 놓았다.
- 술담배! 하지도 않고 잘 마시지도 않는다. 관심이 없는 건 둘째치고 건강이 나빠질 것을 염두에 두는 쪽이 더 큰 듯하다. 하지만 술을 마시라고 하면 잘도 마신다. 심지어 취하지도 않고.
- 공채시험에서도 별 긴장하지 않고 다녀왔다. 입사 전까지 자신감은 여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