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04] 2010.03.06 영광의 신비

2010년 03월 06일 - [(자) 사순 제2주간 토요일]

영광의 신비

1단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을 묵상합시다.

2단 예수님께서 승천하심을 묵상합시다.

3단 예수님께서 성령을 보내심을 묵상합시다.

4단 예수님께서 마리아를 하늘에 불러올리심을 묵상합시다.

5단 예수님께서 마리아께 천상 모후의 관을 씌우심을 묵상합시다.

오늘의 말씀 (로마 15,1-13)

공동체의 일치

1 믿음이 강한 우리는 믿음이 나약한 이들의 약점을 그대로 받아 주어야 하고, 자기 좋을 대로 해서는 안 됩니다.

2 우리는 좋은 일이 생기도록, 교회의 성장이 이루어지도록, 저마다 이웃이 좋을 대로 해야 합니다.

3 그리스도께서도 당신 좋으실 대로 하지 않으시고, “당신을 모욕하는 자들의 모욕이 제 위로 떨어졌습니다.”라고 성경에 기록된 대로 하셨기 때문입니다.

4 성경에 미리 기록된 것은 우리를 가르치려고 기록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에서 인내를 배우고 위로를 받아 희망을 간직하게 됩니다.

5 인내와 위로의 하느님께서 여러분이 그리스도 예수님의 뜻에 따라 서로 뜻을 같이하게 하시어,

6 한마음 한목소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을 찬양하게 되기를 빕니다.

7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을 기꺼이 받아들이신 것처럼, 여러분도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서로 기꺼이 받아들이십시오.

8 나는 단언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느님께서 진실하심을 드러내시려고 할례 받은 이들의 종이 되셨습니다. 그것은 조상들이 받은 약속을 확인하시고,

9 다른 민족들은 자비하신 하느님을 찬양하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입니다. “그러기에 제가 민족들 가운데에서 당신을 찬송하고 당신 이름에 찬미 노래 바칩니다.”

10 성경은 또 말합니다. “민족들아, 그분의 백성과 함께 즐거워하여라.”

11 또 이렇게 말합니다. “모든 민족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모든 겨레들아, 그분을 찬미하여라.”

12 이사야는 또 이렇게 말합니다. “이사이의 뿌리에서 줄기가 돋아나리니 그가 일어나 민족들을 다스리고 민족들은 그에게 희망을 걸리라.”

13 희망의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믿음에서 얻는 모든 기쁨과 평화로 채워 주시어, 여러분의 희망이 성령의 힘으로 넘치기를 바랍니다.

나눔거리

오늘은 하루종일 186차 선물 준비를 위해서 아침부터 지금까지 계속 나와있어서 이제서야 약 8분을 남기고 오늘 메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185차의 공동체 일원임이 너무도 자랑스럽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각자 만든 묵주를 통해서 우리가 정말 성령의 힘을 한마음 한뜻으로 하느님을 찬양함을 느끼게 되는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참 많이 행복합니다. 그뿐이고 여러분들도 이제 185차 안에서 하나의 일치된 공동체를 느끼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문

온전히 순종하게 하소서 - 레잇 앤더슨 목사

순전하고 온전하신 하느님,

지금 제 기도가 순수한지

불순한지를 염려하며

갈등하고 있습니다.

저는 저를 잘 알지 못합니다.

제 마음이 선한지 악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여 당신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하느님,

제 마음을 살펴주십시오.

온전히 순종하게 해 주십시오.

제게 베푸신 은혜로 당신이 저를 보듯,

저도 그렇게 자신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용기를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