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와 코스트, 턴 Mana and Cost, Turn
마나는 전투시 취하는 모든 행동의 코스트가 되는 단위입니다.
캐릭터마다 1레벨 기준으로 10개의 마나게이지를 가지고 시작하며,
이 마나게이지는 기본적으로 첫번째턴에 2가 주어지고 매턴 1씩 차올라,
최종적으로 자신의 마나 최대치만큼 차오릅니다.
마나는 그 턴에 가지고 있는 마나를 모두 소진하여도 다음 턴이 되면
그 턴에 추가될 추가 마나와 함께 전부 회복되므로, 주어진 마나는 해당 턴에 원하는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무기를 이용한 공격과 주문, 액티브 스킬을 사용하면 그만큼의 마나가 소모되는데,
이렇게 소모되는 마나량을 해당 행동을 하기 위한 '코스트'라고 부릅니다.
엘드라실에서는 액티브 스킬과 주문을 플레이어가 원하는대로 조합하여 제작할 수 있어,
주문이나 액티브 스킬별 코스트는 플레이어들이 책정한만큼으로 정해지지만,
그 외에 기본적인 코스트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소모 아이템 사용 = 1 코스트
• 수호 선언 = 2 코스트 (수호대상이 증가하면 추가 수호대상 숫자만큼 코스트 +1)
• 방어 = 2 코스트
• 도발 = 2 코스트
• 기본공격 (무기를 사용하지 않은 근접타격) = 2 코스트
• 근접무기를 사용한 공격 = 기본 공격 코스트 + 무기별 코스트
• 원거리무기를 사용한 공격 = 무기별 코스트
아군의 턴에 쓸 수 있는 마나를 다 쓰거나, 혹은 더 이상 하려는 행동이 없으면 그대로 턴을 종료합니다.
그러면 상대측의 턴으로 넘어가고, 상대측 역시 그 턴에 할 수 있는 행동을 다 한 후 턴을 마치면 아군의 턴으로 돌아옵니다.
전투는 이런 식으로 턴을 주고 받으며 전개됩니다.
아군과 파티를 맺고 같이 행동한다면, 아군 개개인의 마나 최대치를 합산해 하나로 놓고 공동으로 사용하며,
턴당 증가하는 마나량도 아군 전체의 마나량을 합산하여 적용합니다.
마나 게이지를 공동으로 사용하는만큼, 아군끼리의 조율과 협동이 중요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