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 세미나

이 디렉토리는 네 개의 Subpage와 하나의 부록 페이지를 포함하며, 작성 시점은 2022년 8월 중순입니다. 페이지 곳곳의 "2022년 11월 현재"라는 표현은 미래 시점을 8월 현재에 기술한 것입니다. 또한, 청중은 한국, 일본, 중국 등의 금융, IT, 관료 등을 상정합니다.

목차

1. 소개

2. ABC 주의 또는 ABCISM

3. 시스템 시연

1. 소개

ABC Prototype 코딩을 일단락하는 2022년 11월부터. 팀 주피터는 한국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등에서 ABC와 ABC Bank의 기술 시연 및 사업 설명회를 겸한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세미나는 네 개의 파트(I ~ IV)로 구성되며, 이 네 파트는 기승전결(起承轉結)로 연결됩니다. 청중의 직업과 관심에 따라, 세미나에서 초점을 두는 파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起 |. ABC & ABC Bank - 금융 기관 및 유관 단체

• 承 II. 국가 운영체제 - 정부 기관

• 轉 III. ABC 실증 도시 - IT, 통신, 산업, 건설 및 유관 단체

• 結 IV. BRI 신도시 네트워크 - 무역 및 외교 관련 기관과 단체

세미나는;

• 시간 - ABC & Bank의 소개 60분 + 질의 답변

• 비용 - KRW 500만원

관심있는 기관이나 단체는 아래 메일로 문의바랍니다. 세미나의 내용은 이 디렉토리의 Subpages들을 참고하십시오.

[메일]

2. ABC 주의 = ABCISM

세미나는 주요하게 ABC(Asset Based Currency, 자산 기반 디지털 화폐)의 개요와 시스템 시연입니다. 세미나에 참석하는 청중은 먼저, ABC와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은 상호 간에 전혀 관련이 없다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행여 암호증표와 같은 투기 기회를 기대해서는 안됩니다. ABC는 우리가 오랫동안 준비해 왔으며, 앞으로도 많은 시간이 필요한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ABC는 "가치관(Values)"입니다.

• 얼음이 녹는 것은 얼음의 온도와 공기 온도가 서로 평형을 유지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부푼 풍선에서 바람이 빠지는 것도 같습니다. 풍선 안의 공기 밀도와 대기 중의 공기 밀도가 평형을 유지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 "가치"는 곧 "밀도"입니다. 공기나 온도처럼, 시장의 모든 상품은 가치(Value)를 가지며, 가치의 평형 상태를 유지하려 합니다. 가령, 짜장면 한 그릇과 닭 한마리 가격이 7천원인 상태에서, 밀가루 가격이 오르면, 짜장면 가격이 오릅니다. 이 두 상품의 가격은 이를테면, 7,500원과 7,000원에서 가치의 새로운 평형 상태에 이릅니다. 풍선과 얼음이 새로운 평형 상태를 찾아가는 것과 같습니다.

• 각국 정부가 발행하는 "종이 돈(= 국적 화폐, Fiat Currency)"은 매우 효과적인 화폐 시스템입니다. 그러나, 소수의 정책 담당자들이 이런 저런 이유로 얼마든 찍어낼 수 있고, 또 그러하므로, 인플레이션이 끊이지 않습니다.

• 인플레이션은 국가 내부의 계층간 "가치 평형(Value Equilibrium)"을 왜곡하고, 국가들 간의 가치 평형을 왜곡합니다. 가령, 미국이 달러($)를 찍어낸 결과가 머나먼 한국의 인플레이션으로 연결됩니다.

• 또한, 종이 돈은 발행 국가 외에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외환 시장(Foreign Exchange)"이라 불리는 별도의 시장 메커니즘이 필요합니다. 물론, 달러($) 등 기축 통화는 예외지만, 이들 기축 통화는 시장 경제에 더 큰 위험입니다.

ABC는 금화나 은화처럼 실물 자산에 기초한 화폐입니다. 어쩌면 옛날 옛적으로 되돌아가는 것과 같습니다. 종이 돈인 국적 통화와 달리 금화와 은화는 "상품에 내재한 가치 밀도의 평형 상태"를 왜곡하지 않고, 그 사용에 국경의 제약이 없습니다.

ABC와 예전의 금화가 비슷하긴해도, 똑같지는 않습니다. ABC는 "국가 시스템"을 화폐 속에 융합한 것입니다. 가령, 국회나 법원, 시청, 도청, 국세청, 경찰청, 학교, 병원 등을 디지털 시스템으로 전환한 뒤, 디지털 화폐(CBDC,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에 담은 결과가 ABC입니다.

ABC는 좁게는 "글로벌 디지털 통화 & 금융 시스템"이며, 넓게는 "사회 시스템"입니다. 굳이 이름하자면, "ABC 주의" 또는 "ABCism"입니다.

네 파트로 구성된 이 세미나는 "ABCism"의 전반적인 개념을 소개하고, 관련 시스템을 시연합니다.

• 첫째 파트는 ABC로 구현한 "디지털 화폐 &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개요에 초점을 두며, 관련 시스템을 시연합니다.

• 둘째 파트는 국가의 제반 기능들, 이를테면, 입법, 사법, 행정 시스템과 교육, 의료, 교통, 산업, 시장 등 각종 사회 인프라를 ABC 디지털 화폐 속에 융합하는 과정과 방법, 그리고 관련 시스템의 시연합니다.

• 셋째 파트는 "ABC 사회 시스템"을 적용한 도시(= ABC 도시)의 설계와 건설, 및 그 효용에 초점을 둡니다. 첫째와 둘째 파트가 컴퓨터의 소프트웨어라면, 셋째 파트는 하드웨어입니다.

• 넷째 파트는 러시아 경제 제재로 인한 유럽의 쇠퇴, 중국의 성장에 의한 미국의 위상 하락, 그리고 기존의 국가간 경제 및 금융 질서가 재편되는 가운데, 우리가 193개국에 ABC 도시를 건설하고, ABC 도시들 간의 네트워크를 구성할 경우, 기대할 수 있는 각국의 효용에 초점을 둡니다.

3. 시스템 시연

ABC는 상당히 규모가 큰 시스템입니다. 세미나에서 ABC의 모든 기능을 시연할 수는 없으므로, 역시 청중에 따라, 특정 기능의 시연에 초점을 둡니다.

1. 금융권

ABC 통화 인프라와 ABC Bank 금융 인프라의 시스템 구성을 소개하고, 그 동작을 시연합니다.

2. 정부 및 공공 기관

국세청, 특허청, 시청, 도청, 읍면동 사무소 등의 무인화 & 자동화 시스템의 개요를 설명하고, 프로토타입 시스템을 시연합니다.

3. 차량과 교통

실증 도시와 ABC 신도시에 적용할 자율주행 자동차의 구조와 성능을 소개하고, 자율주행 시스템을 시연합니다.

4. IT, 건설, 산업 등

실증 도시의 구성과 설계 등을 설명하고, 실증 도시 운영체제(OS)를 시연합니다.

5. 무역 등 국제 관련 기관과 단체

ABC 신도시 네트워크의 취지와 구조를 설명하고, AI 기반의 "국제 분업 시스템"을 시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