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_맨해튼을 대표하는 건축물인 엠파이어 스테이트는 당시 1930년대 미국에서 한창 높은 건물을 만드는 것에 경쟁이 붙었을때, 윌리엄 램이라는 건축가가 핀란드의 건축가 엘리엘 사리넨의 단순하고 우아한 설계의 영향을 받아 위로 올라갈수록 좁아지는 아름다운 건축물을 만들어냈다. 엠파이어는 도시 내 방문객의 수입이 가장 많은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뉴욕의 대표 건물이 된 후에 수많은 영화들의 배경으로도 쓰였다. (ex.킹콩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트랜스포머 등..) 엠파이어에는 관련된 인상적이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은데 그중 하나인, 엠파이어 꼭대기에서 동전을 던지면 아래에서 사람이 맞아 죽는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과학자들이 알아본 결과, 이는 거짓으로 판명되었다.

내가 가고 싶은 여행지로 뉴욕_맨해튼과 그중 엠파이어 스테이트를 선택하여 조사한 이유는 엠파이어 스테이트는 뉴욕 맨해튼을 상징하는 건축물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특히나 내가 좋아하는 미국드라마인 ‘가십걸’에서 빌딩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는 장면이 있다. 위에서 본 사람들은 마치 점 같아 보였다. 뉴욕의 길거리는 항상 복잡하고 사람들이 붐비지만 위에서 본 그들은 점들이 바쁘게 움직이는 것 같았기에 마치 그 안에 점들이 무슨 걱정을 가지고 있던간에 그런 걱정들이 아무것도 아니여 보였다. 그래서 난 꼭 뉴욕_맨해튼에 엠파이어의 꼭대기에 올라가 뉴욕을 한눈에 내려다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