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열매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허열매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오페라 하우스는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 위치한 시드니의 랜드마크입니다. 시드니는 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주도로 남동부에 위치해있습니다. 기후는 대체로 온화하며 연간 평균기온이 21.9도이고 연교차가 적습니다. 그리고 강수량이 1년 내내 고르게 나타납니다. 시드니는 상공업도시로 섬유, 화학, 조선 등의 공업이 활발합니다.
오페라하우스는 문화와 교육의 중심지이기도 하며 이 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인 시드니대학, 로마 가톨릭 교회, 오스트레일리아 박물관, 국립 미술관, 도서관, 오페라 하우스 등이 있습니다. 인구의 1/4이 시드니에 거주하고 있어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입니다.
오페라 하우스의 지붕 모양은 하얀 돛을 닮기도하고 조개 껍데기를 닮기도 하였는데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서 우승한 건축가 요른 우트존이 오렌지 껍질에서 연상해 디자인 했다고 합니다. 많은 가치가 있기에 2007년 유네스코에 세계유산에 선정되었습니다. 오페라 하우스는 극장, 전시장, 레스토랑 등을 갖추고 있고 시즌 별로 다양한 오페라 공연도 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 극장입니다.
오페라 하우스는 시드니의 멀고 황폐한 식민지라는 이미지를 테크놀로지와 문화의 중심이라는 이미지로 급속히 바꾸는 역할을 했습니다. 이 독특한 건축물의 등장은 오스트레일리아의 현대적이고 활기와 젊음이 넘치는 분위기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오페라 하우스가 이전과는 다르게 시드니를 세계지도에 들어갈 수 있는 관광명소로 만들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오페라 하우스는 역동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하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건축하는데 여러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973년에 완공되어 아름다운 모습으로 오스트레일리아의 자랑스러운 랜드마크가 되어 지금의 시드니를 있게 해주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후 저는 깨달았습니다. 처음에는 조금의 문제가 있었지만 나중에는 결국 멋지게 완성된 오페라 하우스를 떠올리면서 힘들어도 이겨내면서 살아가야겠다는 것을.
그리고 오페라 하우스가 예술로 인해서 사람들에게 행복과 때로는 위안을 전해주는 것처럼 저도 다른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