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기원은 기원전 1000년에서 1100년경 트로이의 브루투스가 브리튼섬으로 건너와 거인 고그마고그를 물리치고 도시를 세웠는데 이것이 바로 런던의 기원이 되었다 한다. 그 후 런던은 많은 시대를 거쳐가며 성장했고, 19세기에는 세계 최고의 도시로 변모하기 시작했다. 이 때 런던에 빅 벤, 국회 의사당, 타워브릿지 등 많은 유명 건축물들이 세워졌다. 그리고 런던에는 예전부터 내려오는 전설이 있다. 바로 런던탑의 까마귀이다. 런던탑의 까마귀는 영국의 크라운과 런던탑을 보호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전통적으로 최소 6 마리의 큰까마귀가 그룹을 이루며 살고 있다. 전해오는 속설에 따르면 "런던탑의 까마귀가 없어지거나 날아가 버리면 크라운이 쓰러지고 영국도 그리될 것"이라고 한다.

이제 타워브릿지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한다. 런던 타워브릿지는 건축가 호레이스 존스에 의해서 건축 되었다. 1894년에 완공된 이 다리는 도개교와 현수교를 결합하여 지어졌고, 총 길이는 260m이며 영국 런던을 대표하는 건축물로 꼽히고 있다. 타워브릿지는 템스강을 통과하는 배의 통행을 위해 다리 중간이 들어올려질 수 있는 구조이다. 타워브릿지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우아한 도개교로 템스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 중 가장 야경이 아름답다는 평을 듣는 만큼 밤 하늘을 배경으로 조명을 받아 실제로 보면 굉장히 아름답다고 한다. 간혹 사람들에게 타워브릿지가 아니라 런던브릿지라고 오해 받기도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