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은 미국의 수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수도로 알고 있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발달하고 미국의 중심적인 도시이다. 미국의 4대 방송사(NBC, FOX, CBS, ABC)가 모두 뉴욕에 있고 밀라노, 파리, 런던과 함께 4대 패션위크가 열리는 장소이기도 하다. 그리고 뉴욕은 세계도시(제적, 정치적, 문화적인 중추 기능이 집적해 있으며, 세계 경제적 시스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도시) 로써 국제기구인 UN본부도 뉴욕에 위치해 있다. 1946년 유엔본부가 뉴욕에 설치된 후로 국제 외교, 정치의 핵심 지역이 되었다.

또한 뉴욕은 관광도시이기도 해 유명한 장소도 굉장히 많다. 몇가지 소개를 해보자면 자유의 여신상이나 센트럴파크 등이 있다. 자유의 여신상은 뉴욕을 가장 대표하는 랜드마크이고, ‘자유’의 여신상 이라는 이름으로 자유와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이가도 하다. 원래는 구릿빛을 띄었지만 산화되며 지금과같이 푸른색을 띈다고 한다. 7개의 대륙을 상징하는 왕관이 있고 손에 들고 있는 횃불은 세계 만방의 이성의 빛을 상징한다고 한다. 센트럴파크는 뉴욕에서 가장 유명한 공원이며 미국을 여행하는 사람들이 한번씩은 꼭 방문할 정도로 미국에서 방문객이 가장 많은 공원이라고 한다.(연간 방문객의 수가 2500만명 정도라고 함)

뉴욕(뉴 요크) 라는 이름은 잉글랜드와 네덜란드의 전쟁에서 뉴욕(그때에는 뉴암스테르담)을 점령했던 제임스 2세가 요크 공작 이었기 때문에 새로운 요크라는 뜻에서 왔다고 한다.

다음으로 뉴욕의 기후에 대해 알아보자면, 온난습윤 기후에 속하며 한국과 같이 사계절이 뚜렷하다고 한다. 전체적인 연 평균 기온은 수도권과 비슷하다.

뉴욕은 세계적인 도시로 선망받고 있긴 하지만 치안이 정말 안좋은 편이다. 1970-80년대에는 선진국 최악의 범죄도시로 유명했고 지금은 조금 나아졌긴 했지만 아직도 치안이 안좋은 것은 사실이다. 뉴욕은 과거 마피아의 근거지이기도 했고 냉전 시절에는 뉴욕의 파산과 경제 불황이 뒤엉켜 매우 위험했다고 한다.

뉴욕의 문화는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며 세계 문화의 중심이다. 미국의 수많은 문화 운동은 뉴욕에서 시작되었고 할렘 르네상스 (흑인 예술 문화)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문화의 표준이 되었다. 여러 인종이 모여살기에 문화도 다양하다.

(( 뉴욕은 많은 장점이 있고 단점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도시가 마찬가지이고 개인의 취향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뉴욕에 꼭 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