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은
(미국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
정시은
(미국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
로스앤젤레스는 미국 서부에 위치하여있고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최대도시이다. 미국에서는 뉴욕 다음으로 큰 도시이기도 하다. 기후는 우리나라 추자도와 비슷한 기후로 스텝 기후에 가까운 지중해성 기후이다. 연 평균 기온은 19도이다. 지중해성 기후이지만 1년 강수량은 379.2mm에 불과해 건조기후 특성이 보이기도 한다. 한류의 영향으로 일교차가 매우 큰 편이다.
원래는 스페인 제국의 식민지로 출발했으며 멕시코의 도시였다가 미국과의 전쟁으로 미국에 양도되었다. 1840년 중반 골드러시 때에 사람들이 몰려와 도시가 커졌지만 금이 없어 망할뻔 했었다. 하지만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한 활동사진(영화) 덕분에 영화산업이 부흥하게 되고 지금과 같은 위치에 오게 된다. 이후 여러 이민자들이 모여든다. 세계 2차 대전때 각종 공업 및 군수산업공장이 들어선 덕분에 현대의 대도시로의 발전이 가속화 되었다. 또 로스앤젤레스+롱비치 항구는 미국 최대의 거대 항구이다. 세계 3위 경제 구역이다. 굳이 구분하자면 산업물류도시같다. 여러 민족이 다양하게 살고 있는만큼 장점과 단점이 있는데 장점은 여러 문화가 섞여 복합적이고 독자적인 문화나 장소등을 만들어냈고 단점은 LA폭동같은 인종사건들이 종종 벌어진다.
내가 선택한 로스앤젤레스의 건축물은 디즈니랜드 성이다. 디즈니랜드에는 2015년 기준 1827만 8천명이 방문함으로 로스앤젤레스 하면 디즈니랜드를 빼놓을 수 없다. 디즈니랜드 성은 월트 디즈니가 설계하고 주도하여 여러 건축가와 만들었다고 나와 있어서 건축가는 월트 디즈니로 보면 될 것 같다. 건축의도는 지금의 미국을 만들어낸 이상과 꿈, 그리고 힘겨운 현실을 바치며 만들었고, 나이 드신 분에게는 과거의 즐거웠던 추억이, 젊은이들은 도전과 미래에 대한 약속을 향유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디즈니랜드가 로스앤젤레스에 있으면서 사람들이 영화속에서만 볼 수 있었던 배경이나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으므로 용인에 오면 한국 최대 테마파크인 에버랜드를 오는 것처럼 디즈니랜드에 오는 관광기능을 맡고 있다. 디즈니랜드 성은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성을 모티브로 건축한 것이고 진짜 동화속에서 나올 법한 비주얼을 가지고 있다. 원래 디즈니는 조그만한 미키 마우스 공원을 할 계획이였지만 전세계 팬들의 요청으로 대규모로 만들기로 하였다. 디즈니랜드를 만들고 있을때 교통체증을 미리 대비해 두개의 도로를 새로 깔았다고 한다.
내가 디즈니랜드를 선택한 이유는 나의 초등학교 시절의 일부분이 있었기 때문이다. 미국 LA에 다녀온 그때를 떠올리면 살짝 꿈에서 다녀왔던 것처럼 느껴지는 이유 중 하나가 디즈니랜드라고 생각한다. 디즈니가 디즈니랜드를 만든 목적 그대로 내가 떠올릴때 유년시절의 추억을 담고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