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미래학교는 민주적인 학교 문화 속에서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고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기르는 경북형 혁신학교입니다. 우리 학교는 2019학년도에 경북미래학교로 최초 지정되어 4년간 경상북도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2022년 경북미래학교 종합평가 결과 2023~2024년까지 2년간 계속해서 경북미래학교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에게 더 좋은 학교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초등학교에서 맞는 첫 겨울!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겨울을 준비해요.
겨울에 어울리는 노래 부르기, 겨울 놀이하기, 겨울 분위기로 교실 꾸미기 등 다양하고 재미난 활동을 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한다면 추운 겨울 날씨도 끄떡없겠죠?
겨울 창의체험도전주간에는 『눈아이』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소년과 눈아이가 함께 보냈던 시간을 돌이켜보며 첫눈을 맞이하였습니다. 책 속의 소년의 마음으로 눈사람도 만들어보고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트리와 카드를 꾸몄습니다.
겨울철하면 빠질 수 없는 우리의 세시풍속 윷놀이를 하면서 친구들과 우정도 돈독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제 긴 겨울방학이 시작됩니다. 마음 속 눈아이를 간직하며 겨울방학을 잘 지내 봅시다. 건강한 3학년이 되어 다시 만나요!
겨울창의체험도전주간은 사랑을 주제로 나눔 활동에 동참했습니다
사랑나눔바자회를 통해 모금운동을 하였고, 그 결과 11만원을 그린피스에 기부하여 지구사랑과 위기동물사랑을 실천하였습니다. 연말 가족들과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케익만들기와 사랑의 무드등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찬 바람이 매서운 겨울 창의체험주간, 몸은 춥지만 마음은 따뜻하게 하고자 겨울 케이크 만들기와 독서 낭독극 행사를 운영했습니다.
겨울 케이크는 쿠킹 강사님의 도움을 받아 친구들이 직접 빵 시트에 크림을 바르고 앙금을 올리며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었습니다. 마음처럼 예쁘게 되지 않아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손수 만든 케이크를 먹을 생각을 하며 진지한 자세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독서 낭독극은 1년 동안 각 반에서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읽었던 여러 권의 책 중에서 하나를 골라 생각하고 느낀 바를 글, 그림, 연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행사입니다. 함께 읽었던 책이었기에 서로의 발표를 감상하며 더욱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년 동안 배우고 느낀 올바른 독서 방법과 독서의 즐거움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책을 가까이 하는 우리 친구들이 되면 좋겠습니다.
한 편, 방학을 앞두고 2학기 서예 예술집중이수제 작품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우리 친구들은 4학년 미술 교육과정에 나오는 '판본체'를 익히기 위해서 9월부터 전문 강사님의 도움을 받아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이번 작품 전시회 주제인 '나만의 명언 쓰기' 활동을 통해 멋지게 보여주었습니다. 다가오는 긴 겨울 방학 동안, 이번 기회로 알게 된 서예의 매력을 떠올리며 꾸준히 배운 것을 복습하는 기회를 가져보기를 바랍니다.
5학년 마지막 프로젝트 '5학년, 작가가 되다.'가 완결되고 아이들이 쓴 글을 엮어 책으로 출판하였습니다. 책의 내용은 물론이고 표지와 제목까지 모두 아이들의 생각을 모아 진행한 거라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산문집의 제목은 '5학년의 위험' 시집의 제목은 '밥 먹어라'입니다. 아이들이 생애 첫 책을 출판한 것을 기념하여 출판기념회를 진행하였습니다. 기념사진도 찍고 출판 떡도 나눠먹으며 5학년의 마지막 프로젝트를 즐겁게 마무리하였습니다.
이제 긴 겨울방학이 시작됩니다. 겨울 방학 동안 좋은 책 많이 읽고 자신의 생각을 기록하면서 '5학년의 위엄'을 지키는 방학을 보냈으면 합니다. 건강하게 방학 보내요.
6학년 겨울 창의체험 주간에는 봉곡 아트페어를 열었습니다. 아트 페어(Art Fair)란 자신이 희망하는 주제를 선정하여 미술품을 만들어 전시하고 공유하는 활동입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기획한 봉곡 아트페어는 초등학교 6년을 마무리하는 졸업 작품을 전시회로 본교 1층 생각마루에 6학년 졸업생 123명의 작품이 전시되었습니다. 디자인, 추상화, 수채화, 쇼모 등 회화 작품과 다양한 입체 구조물 등 약 80여점이 전시되었습니다.
이외 겨울철 전통놀이 활동으로 연날리기를 하며 즐거운 겨울 창의체험 보냈습니다.
2022년 12월 23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봉곡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에서 즐거운 추억을 하나 더 가질 수 있도록 위클래스와 학부모회가 함께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산타 두 분과 루돌프 학부모님께서 각 반 교실에 들어가 신나는 캐롤 음악과 함께 준비한 선물을 나누었습니다. 커다란 과자 꾸러미를 받아 든 우리 학생들은 얼떨떨해하기도 하고 즐거워 하기도 했습니다. 봉곡초 학생들 마음 속에 즐거운 학교 생활의 한자락으로 기억되면 좋겠습니다.
2022학년도 구미봉곡초 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 운영 마지막 행사로 지난 12월 23일 오후 2시 40분부터 특강을 운영하였습니다. 뉴스에서 쉽게 접하고 있는 자율주행과 로봇에 대해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흥미와 호기심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특강은 금오공과대학교 전자공학부에서 근무하시는 이헌철 교수님을(서울대학교 대학원, 전자공학 및 컴퓨터과학 전공 박사학위) 모셨습니다. 특강에서 자율주행 로봇은 무슨 뜻인지 살펴보았고, 생활 속 자율주행 로봇의 종류와 작동 방식에 대해 쉽게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교수님이 현재 연구중이신 다양한 로봇 프로젝트의 사진과 함께 연구 과정을 설명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로봇 자율주행을 공부하며 이어질 수 있는 관련 진로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소개해주셨습니다.
2023. 1. 6.(금) 11:00, 우리 학교 강당에서 제15회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4년만에 학부모님들을 모시고 열린 졸업식이라 더욱 의미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6년간의 초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새롭게 출발하는 6학년 학생들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6학년 학생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구미봉곡초 위(Wee)클래스에서는 지난 12월 7일부터 14일까지 전학년 학생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굿바이 2022’라는 주제로 집단상담프로그램을 각 학년별 60분씩 진행하였습니다. 위의 프로그램은 난화기법으로 그림그리기, 별칭짓기, 그림책 ‘마음먹기’ 함께 읽고 2023년 나의 마음 메뉴 소개하기,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2022년 나를 격려하는 한마디’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집단상담프로그램은 난화기법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발달을 돕고, 또한 그림책을 매개로 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기와 다른 친구의 이야기를 경청하면 서 또래관계에서 긍정적 상호작용을 활성화하는데에 의의를 두었습니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학생들은 마지막 소감 나누기에서 ‘난화 그리기가 가장 재미있었다. 선생님이야기대로 스트레스가 다 풀리는 느낌이었다’, ‘마음을 계란으로 표현한 게 신기하고 내년에 먹고 싶은 마음메뉴가 생긴 것 같아 좋다’,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다보니 설레이는 마음이 생겼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구미봉곡초 또래상담자들은 지난 9월 2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 “Wee클래스와 함께하는 느린 우체통”에 참여한 학생들의 손편지를 100일(9월 8일 기준) 후인 12월 16일 학생들에게 배달 완료하였습니다.
자신에게 편지를 쓰고 100일 후에 받게 된 한 학생은 “기분이 신기하고 뭔가 내가 나를 보호해주고 힘을 주는 느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구미봉곡초 위(Wee)클래스에서는 지난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듀~2022! 인생컷’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폴라로이드카메라를 이용하여 친구들과 우정사진 또는 셀프사진을 찍는 활동입니다. 우리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적게는 몇 달, 길게는 몇 년을 함께한 친구들과 추억을 남기기도 하고 혹은 혼자서 멋진 포즈를 취해가며 자신의 모습을 소중히 사진에 담아가기도 했습니다. 공간 제약이 많은 위클래스 안이지만 이리 저리 자리를 옮겨가며 사진이 잘 나오는 포토존을 찾아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는 학생들의 모습이 참으로 즐거워 보였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재기발랄한 구미봉곡초 학생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학교 구성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적어주세요. 어떤 이야기라도 좋습니다. ^^ (응원, 격려, 생일 축하, 건의사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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