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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 관한 일기 예보 사진이나 동영상 자료를 보며 이야기를 나눈다.
-태풍의 모습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표현해 본다.
-몸을 회전하거나 팔을 세게 양쪽으로 돌려 가며 흉내 낸다.
-알고 있는 태풍의 이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태풍 놀이의 술래 역할을 하는 태풍의 이름을 정한다.
예: 씽씽 회오리 바람이요.
우르르 쾅쾅 태풍이요.
천하무적 날쌘돌이요.
-준비 운동을 통하여 몸을 가볍게 풀어 준다.
-달리기 기능을 익힌다.
(1)달릴 때는 정면을 바라본다.
(2)팔은 살짝 구부리고 앞뒤로 자연스럽게 움직인다.
(3)발은 너무 크게 벌리지 않는다.
놀이의 규칙과 방법을 이해한다.
( 1 ) 술래는 태풍 목걸이를 목에 걸어 술래임을 표시한다.
( 2 ) 태풍이 제자리에 서서 "하나, 둘, 셋, 넷, 나는 태풍이다!"를 외치면 놀이가
시작된다.
( 3 ) 태풍에게 잡히면 '작은 태풍'이 된다.
( 4 ) '작은 태풍'은 제자리에서 팔만 흔들어 친구를 잡는다.
( 5 ) '작은 태풍'의 손에 닿으면 그 자리에 서서 '작은 태풍'이 된다.
( 6 ) 모두 다 잡히면 놀이가 끝난다.
술래는 친구의 어깨나 몸을 살짝 쳐서 잡는다.
놀이 구역을 확인하고 정해진 구역 안에서만 놀이한다.
옷을 잡아당기거나 발을 거는 등 위험한 방법으로 잡지 않는다.
가위바위보, 제비뽑기 등으로 술래를 정하고 술래는 태풍 목걸이를 목에 걸고 준비한다.
선생님과 함께 놀이 구역이 어디인지 확인한다.
⚠️ 유의 사항 ⚠️
학생들이 충분히 달리면서 활동할 수 있도록 넓은 구역을 설정해 두고 정해진 구역
안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학생 수를 고려하여 놀이 구역을 정하되 체육관
에서 활동을 진행할 경우 주변에 다칠 만한 물건이 있는지 확인하여 안전한 놀이 활
동이 될 수 있도록 한다.
규칙에 맞게 즐겁게 참여한다.
🪄 놀이를 느슨하게 진행하고자 할 때에는 규칙을 변형하여 술래를 피할 수 있는 기회
를 준다. 같은 놀이를 반복하여 지루해하는 학생이 있을 수 있으므로 다양한 형태로
규칙을 변형하여 놀이하도록 한다.
술래를 피하는 규칙으로 변형하여 놀이를 한다.
( 1 ) 태풍에게 잡힐 것 같을 때 "비!"라고 외치면서 그 자리에 앉는다.
( 2 ) 태풍은 바닥에 앉은 친구를 잡을 수 없다.
( 3 ) 태풍에게 잡히지 않는 다른 친구가 와서 바닥에 앉은 친구를 살짝 치며 "땡!"이라
고 하면 움직일 수 있다.
( 4 ) 모두 다 잡히면 놀이가 끝난다.
'태풍의 손을 잡아요!' 변형 놀이를 한다.
( 1 ) 태풍(술래)의 수를 두 명으로 정한다.
( 2 ) 두 사람이 짝을 지어 손을 잡고 다니며 친구들을 잡는다.
( 3 ) 태풍에게 잡힌 친구들은 태풍인 두 사람과 손을 잡는다.
( 4 ) 이렇게 술래가 늘어나면 계속 옆으로 손을 잡는데, 이때 가장 바깥쪽에 있는 술래
만 다른 사람을 칠 수 있다.
( 5 ) 도망가는 사람은 중간에 있는 술래 사이를 빠져나갈 수 있다. 물론, 중간에 있는 술
래들은 손을 놓지 않고 몸으로 막아 빠져나가지 못하게 할 수도 있다.
( 6 ) 태풍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모두 다 잡히면 끝이 난다.
-다리 운동을 하며 몸을 이완시키는 정리 운동을 한다.
-태풍 놀이를 하면서 어떤 점이 재미있었는지,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지 이야기 나눈다.
-규칙을 지키며 즐겁게 놀이를 한 친구를 칭찬한다.
예: ○○이가 저한테 규칙을 알려 줬어요.
○○는 많이 뛰어서 숨이 찼지만 웃으며 즐겁게 놀이했어요.
얼음땡 놀이는 지역에 따라 얼음망치, 얼음살이, 얼음꽝, 얼음물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가위바위보로 술래를 정하고 술래는 다른 사람을 잡으러 다닌다. 술래가 손으로 치려고 할 때 "얼음" 하고 멈추어 서면 술래가 칠 수 없고 "얼음"이라고 외친 상태에서는 움직일 수 없다. 다른 사람이 와서 "땡"하고 쳐 주면 다시 움직일 수 있다. "얼음" 하기 전에 술래에게 채이거나 "얼음"하고도 움직이면 그 사람이 술래가 된다.
📖출처 : 교육부(2021), "2015 개정 초등학교 교사용 지도서 통합교과 1-1", 지학사.
커졌다 작아졌다 놀이는 얼음땡 놀이와 규칙과 방법은 같은데 "얼음" 대신 "작아졌다" 하고 앉으면 술래가 치지 못한다. '앉아서 작아진' 상태에서는 술래가 멀리 떨어져 있으면 아무 때나 일어나 돌아다닐 수 있다. 돌아다니다가 잡히면 그 사람이 술래가 된다.
📖출처 : 교육부(2021), "2015 개정 초등학교 교사용 지도서 통합교과 1-1", 지학사.
색깔 찾기 놀이는 술래가 지정한 색깔을 잡고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얼음땡 놀이와 차이가 난다. 술래는 약 4~5m 정도의 금을 긋고 그 안에서 특정한 색깔을 외친 뒤 다른 사람을 치러 간다. 예를 들어 술래가 "노란색"하고 큰 소리로 외치면 다른 사람은 도망가면서 은행잎, 옷, 양말, 모자, 놀이터의 페인트 등 노란색을 찾아 잡고 있어야 한다. 술래가 주문한 외친 색깔을 잡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술래에게 치이면 그 사람이 술래가 되어 놀이를 다시 한다. 놀이를 하기 전에 색깔을 혼합 색, '푸르스름한 색', '노리끼리한 색' 등은 부르지 않도록 미리 약속하고 시작한다.
📖출처 : 교육부(2021), "2015 개정 초등학교 교사용 지도서 통합교과 1-1", 지학사.
술래에게 치인 사람은 술래와 손을 잡는다. 그러면 술래는 둘로 늘어난 것이며 중간에 손이 풀리면 안 된다. 술래가 늘어나면 계속 옆으로 손을 잡는데, 이때 가장 바깥쪽에 있는 술래만 다른 사람을 칠 수 있으며, 도망가는 사람은 중간에 있는 술래 사이를 빠져나갈 수 있다. 물론 중간에 있는 술래들은 손을 놓지 않고 몸으로 막아 빠져나가지 못하게 할 수도 있다. 마지막 한 사람까지 모두 치면 한 판이 끝난다.
📖출처 : 교육부(2021), "2015 개정 초등학교 교사용 지도서 통합교과 1-1", 지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