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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목부터 가슴, 허리, 팔, 다리 등 몸의 여러 부위를 몸풀기를 한다.
(1)무엇을 몸풀기라고 하는지 이야기한다.
(2)운동 전과 운동 후에 몸풀기를 하는 이유를 이야기한다.
(1) 앞뒤 좌우 간격을 적절하게 벌려 선다.
(2) 앞 줄부터 차례로 요가 매트를 가져가 일정 간격을 유지하여 바닥에 펼친다.
⚠️ 유의 사항
가급적 강당처럼 넓은 장소를 활용하여 학생들 사이에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도록 한다.
(1) 몸풀기를 하며 주의할 점을 이야기한다.
① 반동을 주지 않고 천천히 움직인다.
② 동작 중 호흡을 멈추지 않는다.
③ 적당한 자극을 유지한다.
④ 과도한 몸풀기는 피한다.
⑤ 자세를 주의 깊게 보고 정확하게 따라 한다.
(1) 매트에 앉아 여러 동작의 몸풀기를 한다.
예: 목 운동, 발끝 치기, 어깨 돌리기, 허리 비틀기, 허리 굽혀 발바닥 잡기 등
(2) 매트에 누워서 여러 동작의 몸풀기를 한다.
예: 무릎 잡고 상체 들어 올리기, 스핑크스 자세, 팔 뻗어 숙이기 등
(3) 매트에서 일어나 여러 동작의 몸풀기를 한다.
예: 옆구리 늘이기, 양쪽 허벅지 잡고 어깨 비틀기 등
(4) 도구를 이용하여 여러 동작의 몸풀기를 한다.
예: 짐볼 위에 누워 전신 늘이기, 폼롤러 위에 목을 얹어 늘어뜨리기, 양손으로 밴드
를 잡고 머리 뒤로 보내기 등
🪄요가 매트를 구비하기 어려운 경우, 서서 하는 몸풀기 동작이나 짝과 함께하는 몸풀
기 동작을 활용한다.
(1) 교과서에 있는 과일의 모양을 살펴보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이야기한다.
(2) 바나나, 수박, 사과, 귤 모양을 표현한 동작을 흉내 내어 몸을 푼다.
(3) 바나나, 수박, 사과, 귤의 또 다른 모양(6 반으로 자른 사과, 사과 1/8조각 등)을 상상
하여 여러 동작으로 표현해 본다.
(4) 이외의 다양한 과일을 떠올리며 나만의 몸풀기 동작을 만든다.
(5) 자신이 만든 과일 몸풀기 동작을 짝과 번갈아 보여 주고 어떤 과일인지 맞힌다.
🪄 몸을 늘이는 동작이라면 어떤 자세든 자유롭게 취할 수 있다.
(1) 과일 술래잡기 방법을 설명하고 놀이를 진행한다.
① 술래를 정한다.
② 술래는 빨간 천을 쥐고 친구들을 잡기 위해 달린다.
③ 다른 학생들은 도망을 다니다가 술래가 가까이 오면 ‘과일 이름(6 바나나, 귤)’을
외치고 해당 과일 모양을 만든다.
④ 술래는 과일 모양을 만든 친구를 더는 잡을 수 없으며, 다른 친구들이 “땡!”을 외치
며 과일 모양을 한 친구를 치면 다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⑤ 술래의 손에 닿거나 잡힌 학생은 다음 술래가 된다.
⑥ 경기장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1)과일 술래잡기를 하며 본 재미있는 과일 모양 몸풀기는 무엇인지 이야기하고 다 같이 동작을 따라한다.
(2)몸의 관절과 근육을 이완시키는 정리 운동을 한다.
요가 매트는 요가나 몸풀기를 할 때 쉽게 미끄러지지 않게 도와준다. 매트가 말랑하고 두꺼우면 자세 잡기가 어렵고 빨리 망가져서 오래 사용할 수 없다. 또 너무 얇고 단단하면 누워서 하는 동작에서 등이나 배 부분이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므로 적당한 두께와 소재의 제품을 선택한다. 사용한 뒤에는 매트를돌돌 말아 세워서 보관한다.
⑴ 가볍게 뛰어 몸을 따뜻하게 만든 뒤 시작한다.
⑵ 반동을 주지 말고 천천히 움직인다.
⑶ 동작 중 호흡을 멈추지 않는다.
⑷ 아프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자극을 유지한다.
⑸ 매일 꾸준히 운동한다.
⑹ 부위에 집중하기보다 전체적으로 실시한다.
⑺ 간단한 동작부터 시작한다.
⑻ 과도한 몸풀기는 절대 피한다.
⑼ 정확한 자세와 주의 사항을 반드시 숙지한다.
⑽ 유연성은 사람마다 다르므로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
📖 잘못하면 독이 되는 스트레칭 이것만은 알고 하자-스트레칭 십계명, 자생한방병원 건강 칼럼.
우리는 근이완법을 학습하기 전에 먼저 근긴장을 인지할 수 있어야 한다. 상당한 근긴장 상태에 있으면서도 이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흔하다. 사람에 따라서는 근긴장을 유발하는 습관이 후천적으로 형성되어 근의 비정상적 수축을 감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이런 사람들은 긴장이나 이완 시 느끼는 감정을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다. 일상에서 자기 몸의 근긴장 상태를 아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⑴ 촉감에 의한 긴장 인지
한 손으로 반대쪽 어깨의 끝을 잡는다. 팔이 긴장하고 단단해지면 팔은 약간 위로 올라간다. 따라서 근이 단단하게 되는 것과 뭉치는 느낌을 인지할 수 있다. 팔의 모든 부분에서 그러한 기분을 느낀다. 그다음 이완 시에는 느낌이 어떻게 다른가를 인지한다. 근육이 부드럽다거나 순간적으로 자극되는 느낌을 인지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에는 실제적인 팔의 움직임 없이 팔을 들어 올릴 준비를 한다. 그러면 또 다른 근긴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현상이 동작을 선택하고 준비할 때 나타나는 일종의 수축 현상이다. 긴장을 풀고 다시 이완감을 느낀다. 여러분은 근긴장이 부드러워지고 이완되었을 때 어깨가 내려가고 더이상 근육이 단단하지 않음을 감지할 수 있을 것이다.
⑵ 손의 긴장감
한 손으로 다른 손의 손목을 잡아 본다. 손에 핏기가 없어질 때까지 꽉 잡는다. 잡힌 손으로 잡은 손의 힘을 느낀다. 그리고 긴장을 이완시키며 그 차이를 느낀다. 잡은 손의 손가락을 깃털처럼 가볍게 하고 잡힌 손에 힘을 집중하자.
⑶ 목의 근긴장
마치 고양이나 강아지의 목을 잡는 것처럼 목의 뒷부분에 있는 근육을 손으로 눌러 보면서 긴장감을 느낀다. 만일 누르는것을 멈춘다면 목은 쉽게 근긴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오상덕(2012).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스트레칭. 중앙생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