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은부채

1. Ethnobotany

2. 식물의 계통

앉은부채의 약재명은 취숭(臭菘)이라 하며 잎과 뿌리줄기를 구토, 진정, 이뇨제로 주로 사용한다. 천남성과라 독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 뿌리를 다려 사약의 원료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취숭, 한국전통지식포탈; 공부와락학습백과, 2004)

불염포라고 불리는 특유의 잎에 싸여있는 앉은부채 꽃 (Wikipedia, 앉은부채)

택사목 - 천남성과 - 앉은부채속

  • 앉은부채는 천남성과의 앉은부채속에 속하는 식물로써 국내에는 앉은부채(symplocarpus foetidus)와 애기앉은부채 (symplocarpus nipponicus)가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 북아메리카 동부 지역에도 같은 속의 식물들이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3. 식물의 생태

4. 알려진 효능 및 유효성분

  • 국내에서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역에서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꽃은 3월경에 개화하여 5월경에는 결실을 맺는다.

(앉은부채,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 한약재명으로는 취숭(臭菘)이라 불렀으며, 그 이름의 유래는 꽃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 때문으로 추정된다.
  • 천남성과 특유의 독성 때문에 사약의 원재료로도 많이 사용되었지만 해천(咳喘)이라고하는 기침이 있으며 가슴이 답답하고 숨쉬기 어려운 호흡기 계통의 질병과 발열 그리고 두통의 치료에 사용되었다.

(취숭, 한국전통지식포탈)

5. 이름의 유래

앉은부채는 이른 봄에 쌓인 눈을 헤치고 피어나는 꽃의 크기가 작아 ‘앉은’ 이라는 말이 붙었고 피어난 꽃의 불염포가 마치 부처의 광배와 같아 보여 부처라는 이름이 붙었다 부채로 변한 말이라는 가설이 존재한다 (이호균, 2017).

6. 참고문헌

공부와락학습백과, 2004, “dlegongbuwarac.edupia.com/xmlPrint.aspx?did=24951”, 2019.06.18

앉은부채,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 http://nature.go.kr/kbi/plant/pilbk/selectPlantPilbkDtl.do?plantPilbkNo=27403, 2019.06.18

앉은부채, Wikipedia, 2019.04.11, https://ko.wikipedia.org/wiki/앉은부채, 2019.06.18

이호균, 2017.02.01, “[봄꽃 8] 가부좌하고 앉아 있는 부처 같은 ‘앉은부채’”, 한겨레온, 2019.06.18. 양식의 맨 위

취숭, 한국전통지식포탈, 2007.12.06, https://doi.org/10.20929/KTKP.MED.0000080407, 2019.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