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본초도록 811호>에 독말풀이 만타라로 불리우며,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따뜻하고 큰 독이 있다. 마취, 진통, 평천, 지해작용의 효능이 있다.
독말풀은 원래 여자아이와 남자아이였다고 한다. 어느날, 숲속 에서 신들의 회의가 열렸다. 신성한 신들의 회의엔 인간은 참석할 수 없었다. 만약 이것을 어기면은 큰 벌을 받게 되어 있었다. 하지만 호기심 많은 두 아이가 신들의 회의를 훔쳐보다가도 그만 들키고 말았고, 신들은 두 아이를 엄하게 꾸짖었다. "무엄하구나! 감히 인간의 아이가 신성한 신들의 회의를 훔쳐보다니,, 엄한 벌을 내릴 테다!" "제발 용서해주세요. 호기심에 잠깐 훔쳐보았을 뿐, 다신 안그럴께요.." 아이들은 두려움에 떨며 신께 두 손 모아 빌었다. 아이들의 겁먹은 모습이 안쓰러워서 신은 조용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래 , 한 번은 용서해 주도록 하지, 하지만 다신 오늘 너가 본 것을 절대 말하면 안된다. 만약 이 약속을 어길 시엔 큰 벌을 내릴것이다. 알겠느냐?" 아이들은 신과 단단한 약속을 하고서 숲을 나왔다. 하지만 집으로 온 아이들은 신과의 약속을 잊고 어머니께 오늘 숲 속에 신들의 회의모습을 보았다고 말해 버렸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신들은 크게 분노하여 아이들을 각각 독말풀과 흰독말풀로 만들었다. 그래서 이 꽃을 먹는 사람은 자신의 본 모든 걸 말하게 된다는 전설이 있었다.
Kovatsis, A., Flaskos, J., Nikolaidis, E., Kotsaki-Kovatsi, V. P., Papaioannou, N., & Tsafaris, F. (1993). Toxicity study of the main alkaloids of Datura ferox in broilers. Food and chemical toxicology, 31(11), 841-845.
Yang, Y., Yuanye, D., Qing, L., Jinjian, L., Xiwen, L., & Yitao, W. (2014). Complete chloroplast genome sequence of poisonous and medicinal plant Datura stramonium: organizations and implications for genetic engineering. PloS one, 9(11), e110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