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신약성경을 연구하는가 외 

넌쁘띠 알맹e 신약학 I

왜 신약성경을 연구하는가 외 

도서정보


도서명: 왜 신약성경을 연구하는가 외

부제: 넌쁘띠 알맹e 신약학 I

시리즈명: 쁘띠 알맹e

 

Who?

김선용 편집

웨인 믹스, 한스 디터 벳츠, 새뮤얼 샌드멜, 옌스 슈뢰터, 캐롤린 오시에크, 리처드 헤이스 지음

김선용, 임충열, 진규선 옮김

 

원서정보

5권의 전자책을 합본한 것임

 

종이책 출간 정보

발행일 2024년 2월 28

펴낸곳: 알맹e

ISBN:  9791191822618

정가: 24,800 원

쪽수: 227

판형: 신국판152mmx225mm


이전판 출간 정보 

개별 전자책 확인할 것

책소개


“다양한 수준의 신약학도를 염두에 두고 (1) 신약학의 필수 고전에 해당하거나, (2) 조직신학적 논의에 경도되지 않은 다양한 주제를 다루거나, (3) 신약학이라는 학문의 본질을 성찰하는 데 도움을 주거나, (4) 최근 신약학계의 중요한 논의를 개괄하는 소논문을 선별하여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 쁘띠 알맹e 신약학 시리즈는 2022년부터 출간되기 시작하여 2023년 12월까지 6편의 소논문을 5권의 전자책으로 출간되었다. 이제 이들 전자책들을 한 권의 종이책으로 묶어서 한정판으로 출간한다.

“이 논문집을 통해 신약학이 다루는 방대한 주제와 날카로운 문제의식, 다양한 방법론, 그리고 흥미진진한 주장과 학자들 간의 생생한 ‘싸움’을 조금이라도 맛보고 신약학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거나 신약학에 몸담는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더 생기면 기획 의도는 충분히 달성된 것이다.”


신약학의 고전들이나 중요한 주제를 다루는 소논문을 선별하여 전공자들이 번역하고, 각 소논문마다 시리즈 편집장인 김선용 박사의 해설을 붙이고, 더 공부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서 참고문헌을 선별하여 제시한다.

목차

병행구절광증

  이 소논문을 읽는 분들께 / 김선용

  병행구절광증 / 샌드멜 / 김선용

 

헬레니즘계 종교로서의 기독교의 출생

  벳츠의 「기독교의 출생」 소개 / 김선용

  헬레니즘계 종교로서의 기독교의 출생 / 벳츠 / 진규선

I. 성취 이론들

II. 원 사기 이론

III. 원 배신 이론

IV. 결론

 

초기 기독교의 가족: 가족의 가치 재고

  캐롤린 오시에크의〈초기 기독교의 가족: 가족의 가치” 재고〉 소개 / 김선용

  초기 기독교의 가족: “가족의 가치” 재고 / 오시에크 / 임충열

 

기억, 역사 이론, 그리고 예수 수용

  옌스 슈뢰터의 「기억, 역사 이론, 그리고 예수 수용」 소개 / 김선용

    더 읽을 거리

  기억, 역사 이론, 그리고 예수 수용 / 옌스 슈뢰터

    1. 역사적 예수 연구에서 기억에 대한 접근들

      1.1. 보존으로서의 기억

      1.2. 재구현으로서의 기억: 기억 접근법

    2. 기억과 역사 기술

    3. 기억, 역사 기술, 그리고 예수 수용

    4. 결론

 

왜 신약성경을 연구하는가?

  신약학은 ‘쓸모 있는’ ‘학문’인가? 믹스와 헤이스의 논지를 소개하며 / 김선용

    상황 진단

    인식론적·방법론적 전제

    윤리적·실천적 의미

    맺는 말

    더 읽기

  왜 신약성경을 연구하는가? / 웨인 A. 믹스 / 김선용 역

    당연하다 여겨졌던 것들

    무너져 내리는 기둥들

    앞으로의 향로

  믿음의 눈으로 성경 읽기: 신학적 주석의 실행 / 리처드 B. 헤이스 / 임충열 역

    “무엇이 보이느냐?”: 회복된 비전을 추구함

    흐릿한 비전, 갈림길들

    신학적 주석은 무엇인가?

    “가서 너희가 보고 들은 것을 말하라”: 신학적 주석의 실행

저자 소개

(가나다순)

 

김선용

김선용은 성서학 독립연구자다. ‘신학자’라기보다는 ‘역사가’로서, 초기 기독교라는 역사 속의 사건을 역사비평의 방법으로 탐구한다. 바울의 편지들을 중점적으로 연구하며, 초기 기독교의 다양성과 기독 공동체의 정체성 형성에 관심을 두고 있다. 또한 종교학, 인류학, 서양 고대철학, 고전 수사학, 그리스-로마 종교, 고대 유대교 등 인접 인문학과 긴밀한 학제간 연구에도 힘쓰고 있다. 갈라디아서의 저주 모티프를 연구한 박사논문은 독일 모어 지벡(Mohr Siebeck) 출판사의 WUNT II 시리즈에 출판되었다.

 

웨인 A. 믹스 (Wayne A. Meeks, 1932- )

웨인 믹스는 미국의 신약학자요 초기 기독교 사회사 연구자다. 1932년에 미국에서 태어나 예일 대학교에서 신약학으로 Ph.D. 학위를 받고, 이후 예일 대학교를 비롯하여 여러 대학교에서 가르쳤다. 초기 기독교 사회사, 복음서, 초기 기독교의 윤리관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진행해 왔다. 현재 예일 대학교 종교학부 명예교수로 있으며, 『1세기 기독교와 도시 문화』, The Origins of Christian Morality, In Search of the Early Christians 등의 책을 썼다.

 

한스 디터 벳츠 (Hans Dieter Betz)

1931년 독일 렘고에서 태어난 저자는 독일에서 여러 교회를 섬기다가 1963년 미국으로 건너와 클레어몬트 신학교와 대학원의 신약학 교수로 재직했다. 1978년부터는 시카고 대학교의 신학교 신약과 초기 기독교 문헌학과에서 가르치다 2000년에 명예교수로 은퇴하였다. 그는 고전 수사학의 방법론을 신약 연구에 도입하여 신약 이해에 새로운 지평을 연 학자로 평가받는다. 『갈라디아서』(알맹e, 2023)외에 The Sermon on the Mount (산상설교)외 다수의 책을 집필하였고, 총 9권의 Religion in Geschichte und Gegenwart (제4판)의 편집장이기도 했다. 미국성서학회(SBL)의 회장(1997), 국제성서학회(SNTS)의 회장(1999)을 역임했으며, 미국 예술 과학 아카데미의 회원(2014-)이며, 미국 시카고 노회의 장로교 목사이다.

 

새뮤얼 샌드멜 (Samuel Sandmel, 1911-1979)

샌드멜은 미국의 성서학자로 예일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3년간 랍비로 섬긴 후에 미국 오하이오주 소재의 Hebrew Union College에서 성경과 헬레니즘 문헌을 가르치는 교수로 있다가, 미국 일리노이주 소재 Chicago Divinity School로 옮겨서 Helen A. Regenstein 종교 교수로 가르치며 여생을 보냈다. 1961년 미국성서학회(SBL)의 회장이었다.

 

지은이 옌스 슈뢰터 (Jens Schröter, 1961- )

옌스 슈뢰터는 하빌리타치온(1996)을 통과한 독일 베를린 소재 훔볼트대학교의 신약 및 고대 기독교 외경 교수(2009년- )이다. 그전에는 독일 함부르크대학교, 라이프치히대학교 등에서 가르쳤다. 박사논문은 클라우스 베르거의 지도 아래에서 하이델베르크대학교에서 썼다. 초기 기독교, 예수와 역사, 성경의 역사와 문화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Von Jesus zum Neuen Testament예수로부터 신약까지(Mohr Siebeck, 2007; 영역판: From Jesus to the New Testament [Baylor Univ. Press, 2013]), Jesus von Nazaret나사렛 예수(Evangelische Verlagsanstalt, 2006; 영역판 Jesus of Nazareth [Baylor Univ. Press, 2014]), Die Entstehung der Bibel성경의 기원(Konrad Schmid와 공저, C. H. Beck, 2020; 영역판 The Making of the Bible [Belknap Press, 2021]) 등이 있고, 편저로는 Jesus Handbuch예수 핸드북(Christine Jacobi와 공편, Mohr Siebeck, 2017; 영역판: Jesus Handbook [Eerdmans, 2022])와 The Reception of Jesus in the First Three Centuries첫 3세기 동안의 예수 수용(총 3권 중 제2권(From Thomas to Tertullian)을 Christine Jacobi와 공편, T & T Clark, 2019)가 있다.

 

캐롤린 오시에크 (Carolyn Osiek, RSCJ, ThD, 1940- )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신약학과 기독교의 기원으로 박사학위(ThD)를 받았다. 시카고 가톨릭연합신학교(CTU, 1987-2003)에서 신약학 교수로 가르친 후, Texas Christian University 산하 Brite Divinity School의 찰스 피셔 가톨릭 신약학 교수로 가르치다가 (2003-2009) 은퇴했다. SNTS의 회원이자 실행 이사(2003-2008)였으며, 미국가톨릭성서학회(CBA, 1994-1995)와 미국성서학회(SBL, 2005)의 회장이었다. 통칭 성심수녀회로 알려진 예수성심수녀회(RSCJ) 소속 수녀이기도 하며, 2009년 은퇴 후에는 성심수녀회 미국과 카나다 지부의 archivist로 일하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저명한 Hermeneia 시리즈롤 통해서 출간된 Shepherd of Hermas: A Commentary (1999), A Woman’s Place: House Churches In Earliest Christianity (2005, 공저)가 있고, 그 외에 Families in the New Testament World (1997, 공저)와 What Are They Saying About the Social Setting of the New Testament? (1992; 『신약의 사회적 상황』, CLC, 1996)도 있다. Bible Stories that Make Us Smile (2020)이라는 어린이 성경 이야기책을 쓰기도 했다.

초기 기독교와 더불어 폼페이와 헤르쿨라네움에 대한 연구를 토대로 초기 기독교와 교회 및 가정에 관한 연구에 있어서 전문성이 돋보이는 저자라고 할 수 있다.

 

임충열

임충열은 안양대학교 신학과(B.Th.)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미국 Biblical Theological Seminary (M.A., 신약학), Calvin Theological Seminary (Th.M., 신약학)를 졸업했다. 미국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에서 신약학 Ph.D. 과정을 수료한 후, 현재는 조슈아 지프(Joshua W. Jipp) 교수의 지도 하에 박사 논문 작성 중이다.

 

진규선

대신대학교 신학과(B.A.),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졸업. 현 스위스 바젤대학교 조직신학 박사 과정에 있다. 유튜브 채널 〈진목TV〉를 운영하며, 축복누림교회를 개척했다. 저서로는 『두근두근 성경공부』(수와진), 『로마서: 바울의 은혜 종교 선언에 대한 해설』(수와진)이 있고, 역서로는 『신학용어사전』(알맹e/전자책 & IVP/종이책), 『곤잘레스 신학용어사전』(그리심 공역), 『창세기 설화』(감은사), 『기독교 강요』(서로북스) 등이 있다.

 

리처드 B. 헤이스 (Richard B. Hays, 1948- )

리처드 헤이스는 미국의 신약학자다. 1948년에 태어나 에모리대학교에서 Ph.D. 학위(1981)를 받았다. 20세기 말 기독교 신학 내에 상호본문성 이론을 처음으로 소개하고 그 대화를 이끌었다. 듀크신학교 신약학 교수/학장으로 재직했고 2018년에 은퇴했다. 저서로는 『신약의 윤리적 비전』(IVP), 『고린도전서 주석』(한국장로교출판사), 『갈라디아서』(그리심),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에클레시아북스), 『성경 읽기는 예술이다』(성서유니온), 『상상력의 전환』(QTM) 및 Reading with the Grain of Scripture가 있다.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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