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맹e 클라시카 텍스트 b시리즈
알맹e 클라시카 텍스트 b시리즈
도서명: 디오그네토스께 드리는 편지ㆍ디다케 (열두 사도의 가르침)
시리즈명: 알맹e 클라시카 텍스트 b
Who?
저자: 무명
해제: 조재천
옮긴이: 김한원
원서(?) 정보
원서명: Επιστολή προς ΔιόγνητονㆍΔιδαχή των Δώδεκα Αποστόλων
원서출간연도: 약 2세기
출간정보
발행일: 2025년 2월 28일
펴낸곳: 알맹e
쪽수: 182
판형: 148mm x 세로 210mm
전자책 PDF ISBN: 9791191822816 (부가기호: 95230)
전자책 정가: 11,000원
종이책 ISBN: 9791191822809 (부가기호: 93230)
종이책 정가: 15,800원
PDF 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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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맹e 클라시카 텍스트 b 시리즈의 첫 책으로 2세기 경의 교부 문헌 2종을 묶어서 냈다. 각 문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짧은 소개한 후, 짝수 면 상단은 다듬은 한국어 번역, 하단은 영어 번역(Kirsopp Lake)을 배치하고, 홀수 면은 그리스어 원문과 직역 수준의 한국어 번역을 한두 줄씩 배열하였다. 기존에 나와 있는 가톨릭 출판사의 번역과 달리 ‘하나님’ 등 개신교인들에게 익숙한 용어들을 사용하였다. 부록으로 들어있는 단어장은 덤이다.
이 책에는 『디오그네토스께 드리는 편지』와 『디다케』 이상 2권의 초기 기독교 문헌이 포함되어 있다. 각 책의 해제는 초기 기독교 문헌 전문가가 써서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이어서 다양한 독자 수준을 모두 다 만족시키기 위한 포맷으로 출간하기 위해 고심한 흔적이 많이 보이는 본문이 등장한다. 한국어 번역만 보기 원하는 독자는 왼쪽 윗부분만 계속 읽어 나가면 되고, 그리스어 원문을 자기 수준에 맞게 참고하면서 한국어 번역을 공부하려는 독자들은 그렇게 활용하면 된다. 보다가 한국어 번역이 애매한 경우 참고할 수 있도록 영어 번역도 포함했고, 번역 상의 여러 문제들을 각주로 역자가 설명해 뒀다. 뒷부분에는 부록으로 단어장이 들어있어서 사전을 뒤지지 않고도 간단한 그리스어 단어 뜻이 궁금한 경우 들여다볼 수 있게 했다.
“『디오그네토스』의 신학적 변증을 읽는 오늘의 독자는 단지 논술의 정합성이나 어휘, 수사의 정교함, 화려함만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신앙적 진지함과 열정에 도전을 받게 된다. 초기 기독교인들이 주변 세계와 상호작용을 하면서 자기 정체성을 가다듬고 확인해 가는 과정을 엿보면서 오늘 한국교회의 모습에 대입해 볼 수도 있다. 현대 사회가 고대 그리스-로마의 문화적 정황과 사뭇 다르긴 하지만 원조 기독교 신앙의 날 것 그대로의 느낌 같은 것이 주는 신선함과 예리함은 여전히 귀하다.” 조재천의 해제에서
“『디다케』의 일부 표현, 내용이 마태복음에 가깝기 때문에 오늘날 독자들이 익숙하게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낯익은 구절들 사이 사이에 독특한 표현과 내용도 끼어 있으므로 찬찬히 읽으면서 음미해야 한다. 『디다케』에는 그 고대성(古代性)에서 오는 권위가 깃들어 있다.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예수의 가르침을 어떻게 내면화하고 교회 생활에 적용했는지를 엿보면서 오늘날 신자들은 성찰의 기회를 얻을 것이다.” 조재천의 해제에서
디오그네토스께 드리는 편지 해제 (조재천)
디오그네토스께 드리는 편지 원문 및 한국어 번역 (김한원)
디다케 해제 (조재천)
디다케 원문 및 한국어 번역 (김한원)
단어장
해제 조재천
미국 예일대학교 신학부에서 신학을 공부한 후(M.Div., S.T.M.), 미국 노터데임대학교에서 고대 기독교와 유대교 전공으로 박사학위(Ph.D.)를 취득했다. 개신대학원대학교,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가르쳤고, 2018년부터 전주대학교 선교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오늘을 위한 누가복음』(2022, 전주대학교출판부), 『그리스도인을 위한 통독주석 히브리서』(2015, 홍성사)가 있다. 학술 논문으로는 “재난 앞에 선 공동체의 반응: 요세푸스의 『유대 전쟁사』에 나타난 네 전쟁 연설 연구”, “공동체, 미래, 그리고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위한 고난?-마카비서, 요세푸스 그리고 신약성서의 고난 이해”, “세속 문화와 기독교 교양의 융합: 대 바실레이오스의 『청소년들에게』에 나타난 기독교 파이데이아”, “성서를 렌즈로 삼아 바이러스 해석하기”, “새로운 사도행전 본문: 네스틀레-알란트 28판과 대비평본의 차이점들” 등이 있다.
번역 김한원
총신신학대학원에서 신학(M.Div.)을 공부한 후, 총신대학교 언어 연구소, 한국신학정보연구원 등에서 성경 언어에 꾸준히 관심을 가졌다. 특히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한 성경 원어 연구에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자문과 개발에 직접 참여하기도 하였다. 총신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 등 여러 학교와 아카데미에서 성경 원어와 프로그램을 강의하고 있다. 현재 하늘샘 교회 담임목사, 총신대 신학대학원 겸임교수이며, 한국칠십인역번역위원회 위원이다. 저서로『로고스8 완전정복』(세움북스, 2019), 『올댓보카 신약헬라어』(감은사, 2020), 『올댓보카 구약히브리어』(감은사, 2025)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월리엄 댕커, 『신약성서 그리스어 사전』(새물결플러스, 2017), 대니얼 월리스, 『월리스 중급 헬라어 문법: 신약 구문론의 기초』(IVP, 2019)가 있다.
알맹e에서는 과거에 정오표(errata)를 종이책에 끼워서 보급하던 방식을 알맹e 해당책 웹집에 정리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오타, 탈자, 그외 각종 실수는 책 만드는 출판사로서 부끄러운 것이긴 하지만 독자를 위해서 그런 사실을 이실고백하는 것이니 너그럽게 봐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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