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간바 종이책을 샀다가 아무래도 안간바(안간추린 바파유) 종이책을 봐야 할 것 같아서 불안해서 간바(간추린 바파유)를 못사겠습니다.
A1그럴 경우에는 구매하신 간바를 알맹e에 보내주시고 (엽서는 안보내셔도 됩니다) 정가기준 차액을 입금하시면 안간바 종이책으로 바꿔드립니다. 단, 2쇄 종이책 재고가 있는 한입니다. (2020년 11월 19일 현재 80여부 재고가 남아있습니다.) 죄송하지만 전자책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Q2 간바를 보다가 색인이나 참고문헌을 확인해야 한다면
A2 안간바 색인이긴 하지만 없는 것보다는 큰 도움이 될 겁니다. https://ggle.io/3Yxd
Q3 간바라는 것이 있는줄 처음 알았어요. 그런데 안간바도 있었다면서요. 그거 아직도 팔아요?
A3 네! 전자책(PDF) 종이책 다 판매합니다. 종이책은 2020년 11월 5일 현재 재고 90부 남아있습니다. https://goo.gl/UefLMo
Q4 안간바도 epub로 만들건가요?
A4 아니요! Never ever! 간바 epub로 만든 것도 후회하고 있습니다. 들어가는 품에 대한 보람이 전혀 없습니다. 연구자들이 인용하기도 아무래도 불가능하고.
Q5 간바와 안반가 차이가 정확하게 뭔가요? 간단히 설명 좀!
A5 아주 간단합니다. 내용이 절반 이상 발췌된 것 외에, 부록이 다르고, 안간바에는 김세윤 교수 한국어판 서문, 색인, 참고문헌이 있는 반면 간바에는 누락되었습니다. 간바에는 대신 더 공부하기 원하는 분들을 위한 아주 유용한 An Annotated Bibliography for Further Study(김선용 작성)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Q6 간바는 어떻게 간추려졌나요?
A6 김선용 박사의 간추린이의 말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기에 그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https://ggle.io/3Z3T
Q7 안간바 산 사람이면 간바를 살 필요가 있을까요?
A7 제가 이미 안간바를 소장한 독자라면 전자책으로 간바를 구매할 것 같습니다. 간바에 포함된 부록 2개는 11월 29일까지 10% 할인판매해서 9900원인 전자책 값어치를 충분히 하고도 남습니다. (종이책으로는 대략 100쪽 분량에 해당합니다.)
Q8 안간바는 종이책 계속 판매할 예정인가요?
A8 현재 2쇄 재고 90부 모두 판매되고 나면 추가 한번 더 고칠부분들 고쳐서 한번 더 200부 정도 증쇄할 예정입니다. 가격을 인상할지 분권으로 해서 POD로 넘어갈지 여부도 고민중입니다.
Q9 간바의 기획의도는 무엇인가요?
A9 간바의 기획의도를 비롯한 탄생 과정은 여기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ggle.io/3Z3b 간단하게만 얘기하자면, 신약학도와 고급 인문/기독교 독자가 바파유를 편하게 핵심적인 내용을 완전정복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만들어졌습니다. 책정된 가격이나 제작된 형식 모두 그러한 의도가 반영되었습니다.
Q10 왜 알맹e는 전자책만 만들고 종이책은 비아토르에서 나왔나요?
A10 알맹e는 그 출판사 이름이 암시하듯이 기본적으로 전자책 전문 출판사입니다. 알맹이(content)를 만들고 전자책으로 출간하는 것을 기본 사명으로 생각합니다. 종이책을 내기 원하는 출판사가 있을 경우에는 케바케로 콜라보로 진행합니다. 현재까지 진행되는 신행 사전은 도서출판 100과 앞으로 나올 신행 사전은 한국IVP와 콜라보할 예정이고, 이 책은 보시다시피 비아토르와 함께 작업했으며, 앞으로도 책별로 협업의 기회가 주어지면 그렇게 함께 작업할 예정입니다. 바파유의 경우에는 종이책을 내줄 출판사가 없어서 부득이 직접 출간한 예외적인 케이스입니다.
Q11 epub 전자책은 논문이나 책에 직간접 인용시 출처 표기가 불가능해서 힘드네요. 방법이 있나요?
A11 CMS 17 (Chicago Manual of Style, 17 ed) 의 14.159-160을 참고하면 아래와 같이 넣으면 될 것 같군요.
참고문헌: 샌더스, E. P. <바울과 팔레스타인 유대교: 간추린판> 서울, 알맹e, 2020. EPUB 전자책.
미주/각주: E. P. 샌더스, <바울과 팔레스타인 유대교: 간추린판>(서울, 알맹e, 2020), 제2장. EPUB 전자책.
참고로 영국 옥스포드대 도서관에서는 장(chapter) 정보 외에 몇번째 문단(paragraph)인지도 추가로 넣는 것을 권합니다. 링크
Q11-1 우리 교수님은 사고방식이 올드하셔서 Q11의 CMS 방식으로 처리하면 종이책보고 제대로 출처 넣어오라고 할 것 같아서 안되겠습니다. 다른 방법은 없나요?
A11-1 물론 다른 대안이 있습니다. 좀 귀찮으실 수는 있습니다만. 간바 종이책을 보는 것이 가장 좋을 겁니다만, 이 또한 없으시다면 안간바는 구글 북스에 통째로 아래 사이트에 올라가 있습니다. 링크 혹은 https://bityl.co/4OtJ
여기서 인용하고자 하는 문장이나 몇 단어를 치면 해당 문장이 뜨게 되는데 쪽수 정보도 함께 뜹니다. 본인이 본 것은 간바이지만 이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안간바를 출처로 표기하시면 됩니다. 단, 간추린 바파유의 부록1,2는 안간추린 바파유에는 없으니 이 방법이 통하지 않습니다.
Q11-2 우리 교수님이 바파유는 간바 보지 말고 안간바를 인용하라고 하십니다.
A11-2 글쎄요. 물론 알맹e 입장에서는 더 비싼 오리지날 안간추린 판이 전자책이든 종이책이든 팔리는 것이 좋지만 그래도 바쁘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아직은 충분치 않은 학생 입장에서 굳이 그렇게 하지 않고도 위의 11-1방법을 활용하면 눈치채지 못하실 겁니다. 위의 Q&A1번의 대안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https://ggle.io/3d7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