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희

자기 소개

- 웹 및 모바일 관련 7년차의 개발자 이충희입니다(현재는 잠시 휴업 중).

- PNA staff으로참여하고 있습니다.

- 애자일 세상의 도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개인 블로그 : www.dreamjr.org

1일차 느낌

- Project Hour, 언어튜토리얼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 Project Hour1에서 '내소원을 들어줘' 보드게임 제작에 약간의 도움을 드렸(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과연?^^;)습니다.

경험 공유라는 것을 처음으로 해 보았고, 스스로에게도 많은 의미가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 '보드게임' 이라는 메타포어를 어떻게 현실에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중입니다.

- 김재우님의 M 튜토리얼을 잠시 들어갔었는데, 흥미로운 내용이었습니다.

OOP는 단어, 프레임웍은 문장, 그 이후는 언어 자체라는 것...

비즈니스 로직이 M을 통하여 루비나 C#같은 언어로 나오는 구조, 즉 비즈니스 로직으로 모든 일을 할 수 있는 세상이 올 것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2일차 느낌

- 언어튜토리얼, Project Hour, Let's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 Project Hour2는 user modeling을 해보았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 Let's 에서 배우고 나눈 것들

* 박경옥, 권보경 님께 '일드 및 일본어 공부 입문법' 을 배웠습니다.

메일로 feedback을 받았습니다.

* POD 님께 'TRPG' 에 관해 배웠습니다.

* POD 님과 실생활에서 TDD 적용하기, 시간 관리, 인생 관리, 역사,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는 법 등에 관해 토론을 하였습니다.

* 달룟 님께 'Objective C에서 유닛테스트 하는 법' 을 배웠습니다.

요즈음 개인적(잘 되면 공식적)으로 하고 있는 일이 있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 Let's 에서 느낀 것들

* 배우는것 보다는 가르치는 경험을 해 보고 싶어, '국물 맛 내는 간단한 노하우', '실생활에서 TDD 적용하기', '분노를 다스리는 법' 등을 내걸었으나

선택받는데 실패하였습니다.

* 아는 것/해본 것은 많으나 가르칠 만큼 깊이 파고 들어 있는 것은 몇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신있게 나눌 수 있는 것들을 배워 두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 Let's 전 후로 인간 관계와 관련하여 많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인상 깊은 경험이었습니다.

- 새벽 5시까지 기획단 및 김성민, 김준엽, 518호 방의 분들과 달렸습니다.

여러 생각을 나누는 시간, 잡담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3일차 느낌

- 몽롱하면서 짜릿합니다. ㅋㅋ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기를

- 몽롱하면서 짜릿하다는 말을 회고에서 3번이나 썼더니 원성이 자자했습니다.

'같이 차린 밥상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어 먹은 기분입니다' 라는 야심찬 멘트를 하였는데

계홍님만 좋아해 주시고, 나머지 분들은 역시 원성이 자자했습니다. 재미있었습니다. ㅋㅋㅋ

- 구글 사이트 관련 문제가 빨리 해결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행사 후

- 기획단들과 행사 관련한 감상 등을 메일로 나누고 있습니다.

- 언어튜토리얼 진행자 분들께 감사와 사과의 메일을 보냈습니다.

- 사람을 얻었고, 열정을 얻었고, 재미를 얻었고, 삶의 힘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