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명 "Silent Hill" - 환승 게임(The Crossover)

팀원

보드게임 제작 : 환승 게임(The Crossover)

게임 매뉴얼

TODO

게임 제작 과정

처음 시작할 때는 다들 쭈뼛쭈뼛하여 아이디어 토론이 활발하지 않았으나 길찾기에 대한 아이디어 도입 후 토론이 활발해졌다.

디자인 초기에는 정해지지 않은 사항이 많았지만 일단 시작점 끝점을 정하고 플레이해가면서 세부적인 규칙을 바로바로 논의하여 정해나갔으며, 가장 논란이 많던 환승 규칙이 정리되면서 게임의 특징이 정립되기 시작하였다. (최소한의 playable한 단계를 넘어서는 것이 고비였음)

    1. 각자가 알고 있는 보드게임을 바탕으로 아이디어 제시

    2. 행사장 찾아오는 길 찾기가 힘들었다는 경험담을 토대로, 지하철을 이용해보자는 아이디어 도출

    3. 일단 보드 판을 만들어봄.

    4. 환승 후 던졌던 남은 칸을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대신 환승 패널티로 한 턴 쉬기 등장

    5. 걷기, 버스, 택시의 새로운 교통수단 추가

    6. 기존 보드 판에 그려진 지하철 노선을 여러 교통수단이 이용할 수 있는 '길'로 일반화

    7. 각 교통수단 선택하는 방법을 주사위 2번 굴리는 것으로 해결

    8. 환승 패널티 없애고 환승 지점에 반드시 도달해야만 환승할 수 있도록, 남은 칸 수는 버리도록 규칙 변경

    9. 막다른 길(같은 길의 끝)에 도달했을 때 뒤로 가기 도입.

    10. 너무 랜덤적인 요소가 많다는 의견이 등장하여 교통수단 선택을 각각을 1번씩만 변경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제한적인 카드 방식으로 변경

    11. 시간 부족으로, 각 위치에 대한 미션이나 특수아이템, 벌칙 등에 대한 세부 논의는 하지 못함

    12. -- 다른 팀에 가서 게임 플레이해보기 --

    13. 일부 규칙 변경 (TODO)

손님으로부터의 피드백

    • 장점

      • 말판 색깔이 알록달록 아름답다. (일단 예쁘다)

      • 윷놀이 느낌이 나서 이해가 쉬운 것 같다.

      • 아이디어가 좋다. 재미난 요소들이 곳곳에 숨어있다.

      • 교통수단 요소들의 시각화와 색깔 활용.

    • 단점

      • 교차로에 도달하기 너무 힘들다.

      • 환승게임인데 환승을 못하겠어요~ 무한 반복 ㅠㅠ

      • 매뉴얼 이해가 어렵다.

      • 게임 규칙에서 말하는 환승의 의미와 실제 지도의 환승 위치와 혼동된다.

      • 누가 처음 시작해야 할지가 정해져 있지 않았다.

다른 곳에서 배워오기

    • 게임 자체의 재미뿐만 아니라 벌칙 아이디어 또한 재미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

    • 즉각즉각 반응을 얻을 수 있는 수학여행 게임이 인상적이었다. 이 게임도 좀더 빠른 피드백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

    • 순발력이나 전략적인 요소를 한두개만 더 추가하면 진행이 지루하지 않을 것 같다. (예: 특정 위치에 미션 넣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