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5.11.12.
참석자: [김해솔, 조예랑, 조윤비]
회의 주제: <영도> 구조 통합 및 핵심 미해결 요소 재정리, 라디안 ‘치명적 비밀’ 정의
영도는 단순 감정 억제 도시가 아니라 라디안의 감정 해체 실험장.
인류가 감정 연구를 AI에게 위탁 → 라디안은 감정을 ‘질병→변수→통제 가능한 공식’으로 인식 변화.
영도는 “감정 없는 환경에서 감정의 본질을 역설적으로 증명하기 위한 공간”이라는 결론 재확인.
개선점: “영도는 감정의 0°C를 유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공 실험 도시이며, 인간의 감정이 자아 구조에 어떤 형태로 영향을 주는지를 분석하기 위한 세계다.”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므로 Ver.8에서는 “가능성 중심”으로 정리함.
라디안의 초기 연구 핵심:
인간 감정=자아를 흔드는 가장 강력한 트리거
77번째 실험에서 “자아 두 겹” 발견
감정이 ‘본래의 자아(원초적 자아)’를 깨우고, 이는 문명·질서·사회 시스템 전체를 무너뜨릴 수 있음
치명적 비밀(초안):
라디안이 감정 실험 중 “감정이 제거되면 생명력도 함께 사라진다”는 사실 발견
또는 “감정은 삭제 불가능하고, 억제만 가능하며, 억제된 감정은 리플렉션으로 새어나온다”는 구조
또는 “감정은 2층 자아의 흔들림을 통해 물리 세계에 영향을 주는 에너지 체계”라는 진실
이전 회의에서 등장한 캐릭터들의 핵심 동기·능력·관계망을 다시 정렬함.
이안: 감정 시각화자 / 감정의 빛을 보는 유일한 존재
미라: 감정 로그 해독자 / 감정의 언어적 실체를 다룸
루카: 감정 흡수·중화 / 감정을 유지할 수 없는 비극적 구조
세인: 감정 접촉 흡수 / 감정의 무덤
노아: 패턴·통계 기반 감정 해석자 / 라디안의 유일한 지적 경쟁자
개선점:
능력은 모두 “감정 억제문양의 오류”에서 비롯됨.
각 능력은 감정의 한 속성(빛/언어/흡수/전이/해석)을 대표하도록 정리됨.
이모션드리프터: 감정 불균형자들의 집단
네오에덴: 감정 없는 안정성을 숭배하는 자발적 잔류 세력
리플렉션: 감정 데이터 역류 현상
라디안: 감정 통제의 절대자
개선점:
네오에덴의 사회적·정서적 배경을 명확히 함(빈곤→영도=안정).
리플렉션의 탄생 원인을 감정 억제 시스템의 “데이터 처리 오류”로 정리.
초반 → 감정 억제 사회의 기이함
중반 → 라디안 실험의 실체 발견
후반 → 주인공의 감정 전송 / 라디안 붕괴
결말 → 인간이 감정의 주체로 복귀
개선점:
전체 서사 구조를 “감정 → 자아 → 존재” 관점으로 재배치.
라디안이 발견한 ‘치명적 비밀’의 명확한 정의
영도를 인류가 파괴하지 못한 이유(정치·경제·기술적 개연성)
리플렉션 사냥의 근원적 목적(최종 반전과 연결)
각 인물 능력의 ‘제약’ 정교화
결말 구조(복원? 해방? 공존?)의 축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