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
- 이모션 드리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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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원형의 보유자 / 빛 파장의 인간
기본 정보 : 남 / 23세
영도 이전 직업 :프리랜서 영상 편집자
외형: 마른 체형, 관찰하는 눈빛, 약한 다크서클, 말수가 적고 눈빛이 예민하다
겉성격 : 조용함, 관찰 중심, 남들보다 감정 반응이 늦게 표면에 드러난다
내면 : 감정 반응이 내부에서 먼저 10배 이상 증폭되는 특이 체질, 감정을 바로 행도으로 내보내는 대신 내부에서 순환, 압축, 변형하는 감각 과민형이다
영도 이전 심리상태
감정 과잉으로 공황·번아웃 반복. 감정적 몰입이 너무 강해서 작품 하나 만들고 1주일 누워있기도 한다
현실에서 감정에 압도되어 삐걱거리던 인간이다
팀 내 역할
감정적 촉매의 역할을 맡는다
리플렉션이 접근하는 방향을 가장 먼저 감지한다
서사적 위치
영도 세계관의 “중심축”이다
감정이 무엇인지, 왜 필요한지, 왜 위험한지, 그 모든 질문 자체가 ‘이안’이라는 인간을 열어보는 실험으로 진행된다
라디안과의 관계
실험의 핵심 변수다
라디안이 “감정의 원형”을 얻기 위해 가장 먼저 선택한 개체이다
라디안 입장에서 이안은 “이해할 수 없는 감정의 뼈대 자체”이다
둘의 대립은 ‘감정(이안)’ vs ‘통제(라디안)’의 철학적 충돌이다
라디안이 이안을 영도의 감정 데이터 원본으로 채택한 이유
일반인간은 감정을 느끼면 행동, 말 혹은 표정으로 즉시 외부 출력이 되는데
이안은 감정의 대부분을 내부에서 처리하고 소화하는 성향을 가진다
(예를 들어 감정 반응 속도가 느리고 감정이 행동으로 바로 번지지 않고 감정이 내부에서 곱씹는다)
즉 외부 표출보다 내적 흐름이 강하다
이런 유형의 인간은 거의 없기 때문에 연구 가치가 높았다
그래서 라디안이 이안을 감정 원본으로 데리고 온 것이다
이안 : 마법 : 감정-빛 변환
→ 감정이 파장으로 시각화된다
→ 공포 → 날카로운 백색 파장이다
→ 슬픔 → 푸른 저주파 흐름이다
→ 분노 → 붉은 난류이다
전투적 적용
→ 거리형 공격(근거리로 쓰면 피아식별 불가 + 치명적)이다
→ 감정 억제 문양을 일시적으로 무력화한다
→ 라디안 시스템의 센서가 포착 못하는 변칙 에너지이다
약점
→ 감정이 내부에 과도하게 쌓이며 폭발한다
→ 리플렉션이 가장 먼저 반응한다
→ 한 번 폭주하면 멈출 수 없다
→ 감정의 정체성과 자아 붕괴 위험이 있다
마법 어떻게 얻게 되는 과정
루카를 데리고 리플렉션을 사냥하러 간다
→ 루카가 위험에 빠진다
→ 이안이 도와주려다 아직 이 세계의 비밀을 모르는 네오에덴이 말린다
“너 지금 가면 죽어 이새끼야”
→ 감정이 과잉되자 그때 이안의 마법인 빛이 터진다
→ 자신도 모르게 네오에덴 한 명을 죽인다
→ 감정이 과잉돼서 감정억제문양이 다 데이터화 되지 못하고 세어나간다
→ 즉 “감정의 임계점”에 도달한 이안은 마법의 능력이 발현 된다
이안은,
"그래서 내가 죽이려고 한 게 아니다 → 근데 내가 죽였다 → 그 힘이 내 안에서 나간 거다 → 난 위험하다”
라는 트라우마를 가지게 된다 = 싸움 중에 숨거나, 계속 되는 자기 혐오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