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this site
Embedded Files
2021WTP
  • 홈
  • WTP 소개
  • 공지사항
  • 성경읽기표(신구약통독)
  • 성경읽기표(구약통독)
  • 성경읽기표(신약통독)
  • 성경개관
    • 창세기 개관
    • 출애굽기 개관
    • 레위기 개관
    • 민수기 개관
    • 신명기 개관
    • 여호수아 개관
    • 사사기 개관
    • 룻기 개관
    • 사무엘상 개관
    • 사무엘하 개관
    • 열왕기상 개관
    • 열왕기하 개관
    • 역대상 개관
    • 역대하 개관
    • 에스라 개관
    • 느헤미야 개관
    • 에스더 개관
    • 욥기 개관
    • 시편 개관
    • 잠언 개관
    • 전도서 개관
    • 아가 개관
    • 이사야 개관
    • 예레미야 개관
    • 예리매야애가 개관
    • 에스겔 개관
    • 다니엘 개관
    • 호세아 개관
    • 요엘 개관
    • 아모스 개관
    • 오바댜 개관
    • 요나 개관
    • 미가 개관
    • 나훔 개관
    • 하박국 개관
    • 스바냐 개관
    • 학개 개관
    • 스가랴 개관
    • 말라기 개관
    • 마태복음 개관
    • 마가복음 개관
    • 누가복음 개관
    • 요한복음 개관
    • 사도행전 개관
    • 로마서 개관
    • 고린도전서 개관
    • 고린도후서 개관
    • 갈라디아서 개관
    • 에베소서 개관
    • 빌립보서 개관
    • 골로새서 개관
    • 데살로니가전서 개관
    • 데살로니가후서 개관
    • 디모데전서 개관
    • 디모데후서 개관
    • 디도서 개관
    • 빌레몬서 개관
    • 히브리서 개관
    • 야고보서 개관
    • 베드로전서 개관
    • 베드로후서 개관
    • 요한일서 개관
    • 요한이서 개관
    • 요한삼서 개관
    • 유다서 개관
    • 요한계시록 개관
  • 성경지도
  • 성경과 5대제국
  • 자유게시판
2021WTP

데살로니가전서 개관

데살로니가전서 소개

데살로니가는 마게도니아 지역의 수도로, 로마와 현대의 이스탄불인 도시를 거쳐 유럽의 동쪽을 연결하는 당시 군사용 상업용 도로망인 ‘비아 에그나티아’(Via Egnatia)에 위치한 매우 중요한 도시였습니다. 신약시대에는 약 20만 명이 살고 있었으며 헬라인들이 많았으나, 발달된 도시에는 늘 유대인 사업가들이 있었으며 특히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 회당은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데살로니가라는 도시의 이름은 카산더 장군의 부인이자 알렉산더 대왕의 이복 누이인 데살로니가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입니다. 또한 데살로니가는 제 2차 세계대전 때 나찌가 그곳에 살고 있던 약 6만명의 유대인을 죽인 곳이기도 합니다.

사도행전 17장을 보면 이곳에 어떻게 사도바울이 교회를 세우게 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누가의 기록에 따르면 사도바울은 최소한 3번의 안식일 동안 유대인 회당에서 강론하며 사역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행 17:2-4). 그러나 그의 성공을 시기하는 유대인들의 소동으로 인해 디모데만 그곳에 남겨 놓고 혼자 베뢰아로 급히 도피하게 됩니다(행 17:10). 데살로니가 2장을 보면 사도바울은 그 짧은 기간 동안에도 손수 일을 하며 그들을 위해 사역을 했으며(2:7-11), 사역기간 중 그에게 많은 도움을 준 빌립보 교회로부터 두 번 재정적 지원을 받기도 합니다(빌 4:16). 사도 바울이 베뢰아에서도 유사한 저항에 부딪혀 아덴으로 이동했을 때 거기서 디모데를 만납니다. 하지만 사도 바울은 디모데를 다시 데살로니가로 보냈다가(살전 3:1), 나중에 고린도에서 합류하게 됩니다(행 18:5). 이러한 성경의 기록을 토대로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를 다녀온 디모데의 보고에 근거하여(살전 3:6-7) 고린도에서 데살로니가전서를 썼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문제의 근원은 사도바울이 그곳에 머문 기간이 매우 짧았으며, 그런 것 치고는 수준높은 가르침을 주었다는 데 있습니다. 그로 인해 그들 간에 생긴 오해와 함께 발생된 여러 문제들을 해결해야 할 필요가 있었던 것 입니다. 간단히 말해 데살로니가전서는 갑작스레 두고 떠나온, 어린 교회를 돕기 위해서 쓰여졌습니다.

서신을 보면 그의 짧았던 방문에 대한 안타까움이 베어 있습니다. 사도바울이 그들을 간절히 보기 원한다는 말이 수 차례 나옵니다(2:8, 17-28; 3:10-11). 그들을 두고 갑자기 떠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을 설명하며, 다시 돌아가고자 했으나 그럴 수 없는 안타까움을 토로하기도 합니다(2:17-18). 또한 그들에 대한 궁금함이 디모데를 그곳으로 보낸 이유라는 것도 분명히 말합니다(3:1-5). 특별히 3장 10절의 “너희 믿음이 부족한 것을 보충하게 하려 함이라”라는 표현을 통해 양육에 대한 사도바울의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읽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심한 핍박 속에서도 믿음이 흔들리지 않고 있다는 디모데의 보고에 따라 그들을 칭찬하며 “더욱 많이 힘쓰라”며 진보하기를 도전합니다(4:1).

서신에서 가장 중요한 쟁점은 주님의 재림에 대한 그들의 이해였습니다. 사도바울이 그곳에 짧게 무르면서 행한 가르침 중에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한 것이 오해를 낳았고, 그것이 잘못된 행동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들은 주님의 재림이 임박했다고 믿었기에 재림 전에 죽은 자들은 그들의 죄에 대한 처벌을 받은 것인가에 대해 의문을 가졌습니다. 재림 전에 죽은 자들은 재림 때 부활의 영광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잃어버리는 것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을 가졌으며(4:13이후), 사도바울은 우리가 ‘휴거’라고 해석하고 있는 부분을 통해 재림하시는 주님과 그들이 하나가 될 것을 분명히 합니다(4:16-17).

또한 재림을 염두에 둔 ‘주의 날’을 논하며 깨어서 살 것을 도전합니다(5:6). 깨어 산다는 것은 단순히 정신적 영역 이상의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개인적인 삶과 공동체적 삶의 영역에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우고 있습니다(4:1-12; 5:12-22). 이방인들의 무분별한 성적 기준을 따르려는 그리스도인들과(4:4이후) 교회 지도층과 평신도 간의 계층적 긴장(5:12이후)등의 영역에 있어서의 개선까지도 포함합니다. 이러한 맥락 속에서 삶의 지침 구절로 그토록 유명한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가 나옵니다. 재림이 궁금한가요? 말세에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가 궁금합니까? 데살로니가전서는 거기에 대한 답과 도전을 줍니다.


Google Sites
Report abuse
Page details
Page updated
Google Sites
Report ab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