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시절 무작정 외워야 하는 영어가 재미없어 싫어 했던터라 나이 먹어서 영어를 다시 배우는 과정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특히 과거의 잘못된 교육방식에 얽매여서 공부를 하다보니 너무 많은 시행착오를 하게 되더군요. 학원은 시간 맞춰 다니기도 어렵고 원래 학원 다니는 것을 좋아 하지 않아서 혼자 독학하느라고 더 그랬습니다.
제가 한 방법은 CNN 청취와 영문 소설을 읽기였는데, 기본적인 hearing과 영문 소설을 부담감없이 읽게 되기까지 참으로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었습니다. 여전히 못 알아듣는 말 많고 이해 안되는 문장도 많습니다.
이러다보니 문법의 기초와 영미인들이 사용하는 다양한 표현 방법에 익숙해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Grammar in Use Intermediate를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을 보니 영어 문법에 대한 새로운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재대로 이해한 것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말도 안되는 성문종합영어보다는 제 실제 영어 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역시 독학은 한계가 있는지라 다른 사람들과 토론하면서 공부를 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만든 것이 이 사이트입니다.이곳에서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과 함께 공부하고 싶습니다.
Oxford에서 나온 Grammar in Use를 바탕으로 제가 스스로 학습하고 이해한대로 나름대로 주해를 써봤습니다. 이제 겨우 뼈대정도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upgarde할 예정입니다. 같이 하실 분 계시면 welcome입니다.
영미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표현들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가급적이면 왜 그런 표현을 사용하는 지에 대해서도 나름대로이든 배워서이든 분석도 해보고자 합니다. 이제 막 시작합니다. 같이 하실 분 계시면 welcome입니다.
단어! 새롭게 접근해보자.
일반적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우리말 단어의 사전적 의미를 다 알고 있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 역시 이러한 점은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면 그들은 어떻게 단어를 외우고 활용할까요? 제 생각에는 단어가 가진 근본적인 의미를 바탕으로 그 활용에 대한 훈련이 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 단어 모두를 이런 식으로 사이트에 정리할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제가 볼 때 이렇게 이해하면 좋겠다 싶은 것들은 제 나름의 방식으로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이 역시 같이 하실 분 welcome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