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차

4th PC

가장 난이도가 높다고 평가받는 No TJ 4회차의 예시.

구조와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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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구조: 5 + 5

셋업을 만들 때 중점이 되는 미노: 첫 5개 (홀드 + 필드 + 넥스트 3개)

표기: Missing XY / No XY (첫 5개에 없는 블럭 2개로 표기)

4회차에서 6회차까지는 흔히 말하는 "프리스타일 페이즈 (Freestyle Phase)"가 시작됩니다. 1-3회차보다 셋업의 양이 훨씬 방대하고 최소 해법들도 많고 다양하기 때문에 일정한 패턴들에 익숙해지고 응용하는 것이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4회차는 5-6회차에 비해 셋업이 일관적인 편이라 크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셋업을 배울 때에는 흔히 T가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로 구분합니다.

셋업 일람

T가 는 경우

4p 셋업들은 대부분 98~99% 이상인 셋업들이며, 3p와 QB/OQB 셋업들까지 포함할 경우 모두 100% 확률로 퍼클이 가능한 경우들입니다. 단 몇몇 경우의 QB/OQB 셋업은 외워야 할 양이 너무 많고 난이도도 극악이라 대개는 4p 셋업들만 외워도 충분합니다.

PCO 계열을 제외하면 거의 모두 셋업에 T를 사용하지 않고 홀드한다는 점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PCO 계열 셋업을 쓰고자 한다면 L이나 J 하나를 홀드할 수 있어야 합니다.

T가 없는 경우

비교적 어렵습니다. 평균 확률이 T가 있는 경우에 비해 현저히 낮으며, 특히 T와 L/J가 둘 다 없는 경우는 최악의 4회차로 꼽힙니다. 그나마 No TS/TZ 4회차는 할 만한 편에 속하며, T가 없는 4회차 중 유일하게 see7에서 100%로 퍼클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연구된 케이스입니다. No TO와 No TI는 난이도가 비슷하지만 전체적으로는 No TO가 좀 더 낫습니다.

대략적인 추천도

개인차가 있지만, 숙련자들의 4회차 선호도는 주로 다음 순서와 같습니다.

중복되는 미노가 있다면?

흔하지는 않지만 4회차 역시 다양한 중복미노 시나리오가 가능하며, 중복까지 고려하면 일반 4회차보다 경우가 훨씬 많기 때문에 학습 난이도도 매우 높습니다.

중복미노 4회차는 표기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 5개의 미노가 TSITO라고 가정했을 때,

이 사이트에서는 표기법 1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팁을 드리자면 몇몇 Dupe 시나리오에서는 현존하는 셋업을 만드는 것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OOLZT의 경우 No LS 시나리오에서 만들 수 있는 100% 셋업인 Hill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미 알고 있는 셋업 형태를 만들 수 있는지 체크하고, 안 된다면 지정된 셋업이나 프리스타일을 하면 됩니다. 하지만 자신이 없다면 그냥 중복미노가 아닌 일반 4회차로 가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셋업 일람

모든 페이지에서 괄호 안의 케이스는 좌우대칭형을 만들어야 함을 뜻합니다.

기타 정보 및 팁

출처/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