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차
3rd PC
3rd PC
Extra O 3회차의 예시.
IJOL이 빨라 2줄 퍼클이 가능한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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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구조: 1 + 7 + 2
표기: Extra [2회차에서 세이브한 미노(Extra Mino)] 3회차
Extra를 떼고 그냥 T 3회차, O 3회차 등으로만 부르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DPC를 배우던 플레이어라면 대개 난관에 봉착하게 되는 3회차입니다. DPC 유저들은 대개 2회차에서 S/Z세이브를 선호하는데, S/Z 3회차는 연속퍼클에선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연속퍼클 전용 2회차를 따로 다시 배워야 하는 일이 생기곤 합니다. 그나마 DPC에서 선호되는 또 하나의 세이브인 O세이브는 연속퍼클에서도 좋은 편에 속합니다.
2회차의 목적이 T나 O를 세이브하는 것이라면, 3회차에서 노릴 수 있는 최선의 결과는 4회차로 갈때 T를 세이브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T의 존재 여부에 따라 난이도가 대폭 차이 나기 때문입니다.
만약 T 세이브가 보이지 않거나 불가능할 경우, 1회차 ⇒ 2회차의 시나리오처럼 4회차로 가면서 최소한 LJ를 둘 다 가져가는 것이 그나마 낫습니다. T가 없는 상태에서 L이나 J마저 없는 4회차(No TL/TJ)는 일반 4회차 중 최악의 4회차로 분류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3회차에서 T를 아예 안 쓴다면 (혹은 T 3회차에서 T를 하나만 사용할 경우) 4회차에서 T가 2개인 중복블럭 시나리오가 나올 수도 있는데, 중복블럭 4회차 자체가 아직 연구가 덜 된 실정이라 그닥 추천되지는 않습니다. 넥스트를 잘 보면서 괴상한 중복블럭 시나리오는 피하도록 합시다.
3회차에 진입하기까지 총 8줄(1회차 4줄 + 2회차 4줄)이 소요되므로, 다르게 생각하면 8줄 퍼클 빌드, 일명 3가방 빌드라고 불리는 오프너를 사용한 뒤에도 이 3회차로 올 수 있습니다. 실제로 현재 실전에서 많이 쓰이는 산악쌓기 2호, 하치미츠포, 가무시로포 등의 TD계열 오프너에서 8줄 퍼클이 가능한 경우가 매우 많으므로 후속 빌드로 3회차 PC를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보통 실전에서 이 타이밍에 퍼클 계열을 노리는 경우에는 3회차 PC 대신 가방 순환 주기와 판단 속도가 빠른 DPC가 애용되긴 합니다.
Knewjade의 Extra S/Z 전용 3회차 셋업 모음
Lollipop의 3회차 문서
Algebruh의 3회차 문서
Smolfeesh의 3회차 팁 영상
NitenTeria의 3회차 세부정보 문서 (미완성)
xp3_xggk171z8e82의 T 3회차 100% 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