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차

1st PC

처음 시작하면 항상 맞닥뜨리게 되는 1회차를 탐구해봅시다.

구조와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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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인 분류: 7+3

실제: 7+3 (+1) 혹은 7+4 (퍼클에는 10개의 미노가 필요하지만 11개를 보면서 어떤 미노를 세이브할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음)

1회차는 심화 단계로 들어가면 의외로 가장 확률이 낮고 어려운 회차입니다. 셋업에 쓰이는 미노 조합의 종류, 솔루션에 쓰이는 미노 조합의 종류가 가장 다양하고, 가방 시작 부분으로 셋업을 해야 해서 선택권도 사실상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실력이 어느 정도 쌓인다면 매번 PCO로 퉁칠 생각은 버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 특히 TLJ가 빠른 경우는 가장 최악의 경우로 꼽힙니다. 셋업 중에는 좋은 것을 찾기 힘들어 차라리 프리스타일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입니다. "좋은 블럭이 너무 일찍 나와서 셋업에 소모해야 하는" 전형적인 경우입니다. 상술한 1회차의 고확률 셋업들은 대부분 TLJ가 2개 이상 쓰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Bibii 사견 - 그나마 그레이스 시스템은 가끔 활용성이 있겠습니다. 4p 고급셋업 중에도 안 좋은 케이스들은 88~90% 정도의 확률에 그치는데, 이런 셋업들은 대부분 LJ가 빨라서 가끔 확률이 88.57%인 그레이스 시스템이 가능할 수도 있고, 생각하기에 따라 0.x~2% 정도의 확률 이득을 위해 새로운 셋업을 외우느니 그레이스 시스템과 그 기반의 변칙수들을 더 잘 활용하는 것이 사람에 따라선 더 효율적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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