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C 전용 1회차 + 리커버리
1st PC for DPC + Recovery Shapes
1st PC for DPC + Recovery Shapes
DPC 전용 1회차는 사실 초급 1회차와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PCO 셋업이 거의 최초로 상용화된 퍼클 셋업이니만큼 지금도 많은 플레이어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그레이스 시스템 역시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두 셋업은 링크된 페이지에서 자세히 배우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면 직쏘(Jigsaw) 셋업은 초급 셋업 페이지에서 선택사항 정도로 서술되었지만, DPC가 자주 사용되는 울트라/블리츠 모드에선 T스핀 보너스 점수 때문에 애용되는 셋업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여기선 직쏘 셋업 중심으로 서술합니다. 실제 플레이시 원활한 1회차 진행을 위해선 상술한 형태들을 모두 마스터해놓는 것이 좋겠습니다.
직쏘 셋업은 크게 2개로 나뉩니다.
죠스 파생형 (Jaws variant, 혹은 Jaws Jigsaw)
T홀드 6p 셋업, 퍼클 확률 69.88%
최소 T스핀 제로에 해당하는 추가점수 획득 가능
PCO 파생형 (PCO variant, 혹은 PCOsaw)
L/J홀드 6p 셋업, 퍼클 확률 74.52%
보시다시피 죠스 파생형의 퍼클 확률이 더 낮음에도 불구하고 T스핀 보너스 점수 때문에 실제 사용 빈도는 죠스 파생형이 더 높습니다. 죠스 파생형 자체만 직쏘인 줄 알고 있는 플레이어들도 있으나, 직쏘 초기 자료 중 하나인 mL의 Jigsaw PC 문서에선 엄연히 두 셋업이 모두 직쏘 형태로 지칭되고 죠스 파생형과 PCO 파생형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여기선 해당 문서의 표기법을 따릅니다.
직쏘, 죠스 파생형
(Jaws Jigsaw)
좌우대칭형
직쏘, PCO 파생형
(PCOsaw)
좌우대칭형
아래의 해법 사진들은 죠스/PCO 형태가 우측에 위치할 때를 기준으로 합니다.
각 해법 밑에는 해법에 사용되는 두 번째 가방의 미노들과 후속 2회차를 덧붙였습니다. 당연하겠지만 좋은 2회차를 위해선 2번째 T미노를 사용하지 않는 해법들이 우선순위가 됩니다.
두 파생형은 모두 홀드해놓은 미노로 아래의 동일한 7p 형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 7p 형태에서 겹치는 해법이 11개나 됩니다.
공통분모인 7p
죠스 파생형 + T
PCO 파생형 + J
OLS 1
(TIJZ 2회차로 진행)
OLS 2
(TIJZ 2회차로 진행)
OLZ
(TIJS 2회차로 진행)
OJS
(TILZ 2회차로 진행)
OJZ
(TILS 2회차로 진행)
ILS
(TOJZ 2회차로 진행)
ILZ
(TOJS 2회차로 진행)
IJZ
(TOLS 2회차로 진행)
TOJ 1
(ILSZ 2회차로 진행)
TOJ 2
(ILSZ 2회차로 진행)
TLS
(OIJZ 2회차로 진행)
마지막 해법을 제외하면 모두 T를 가로로 배치합니다.
마지막 해법은 TTSZ 2회차로 이어지는데, 해당 2회차의 셋업을 배울 의향이 없다면 그냥 퍼클 대신 리커버리 형태를 만드셔도 됩니다. 해당 해법을 할 수 있는 확률은 0.51%밖에 되지 않습니다.
OIS
(TLJZ 2회차로 진행)
OLJ 1
(TISZ 2회차로 진행)
OLJ 2
(TISZ 2회차로 진행)
LJZ
(TOIS 2회차로 진행)
TLJ 1
(OISZ 2회차로 진행)
TLJ 2
(OISZ 2회차로 진행)
*OILJ, T 미사용
(TTSZ 2회차로 진행)
마지막 해법은 JJLZ 2회차로 이어지는데, 해당 2회차의 셋업을 배울 의향이 없다면 그냥 퍼클 대신 리커버리 형태를 만드셔도 됩니다. 해당 해법을 할 수 있는 확률은 0.64%밖에 되지 않습니다.
OIL
(TJSZ 2회차로 진행)
OIJ 1
(TLSZ 2회차로 진행)
OIJ 2
(TLSZ 2회차로 진행)
ILS
(TOJZ 2회차로 진행)
ILZ
(TOJS 2회차로 진행)
IJZ
(TOLS 2회차로 진행)
TOJ 1
(ILSZ 2회차로 진행)
TOJ 2
(ILSZ 2회차로 진행)
TIJ 1
(OLSZ 2회차로 진행)
TIJ 2
(OLSZ 2회차로 진행)
TLZ
(OIJS 2회차로 진행)
TJZ
(OILS 2회차로 진행)
*TOIS, J 미사용
(JJLZ 2회차로 진행)
리커버리(Recovery, 복구)는 퍼클 해법이 없거나 보이지 않을 때 대신 사용되는 방법으로, 쉽게 말하자면 "1회차 퍼클이 끝나기 전에 2회차 셋업을 미리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4줄 이하로만 퍼클을 이어나가야 해서 원칙적으로 리커버리가 봉인되는 연속퍼클(Jstris의 PC모드 등)과는 달리, 스코어링 모드나 대전에선 퍼클을 실패하더라도 플레이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리커버리는 퍼클 불가 상황에 대비해 익혀놔야 하는 필수 스킬입니다.
상술한 죠스 파생형 & PCO 파생형에서 둘 다 가능한 7p 형태가 재활용됩니다.
욕조 + 세로 I 형태: 항상 만들 수 있는 단일 형태로, 높은 O 세이브 확률을 자랑하나 가끔 180도 스핀을 이용한 I 세이브 해법이 강제됩니다. I DPC를 모른다면 조금 난감할 수 있습니다.
욕조 + 가로 I 형태: I세이브가 필요없이 O/S/Z 세이브 중 하나를 항상 할 수 있습니다. 다만 O 세이브 확률은 다소 떨어집니다.
둘 중 하나만 배워도 항상 리커버리가 가능하므로 취향껏 선택하시면 됩니다. 팁이 있다면 I미노는 가능하면 마지막까지 홀드해놓는 것인데, 세이브의 폭을 넓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죠스 파생형 + T
PCO 파생형 + J
공통분모인 7p
욕조 + 세로 I 형태
O 세이브 확률 97.98%
O/S/Z 세이브 확률 99.76%
강제 I 세이브 확률 0.24%
욕조 + 가로 I 형태 1
형태 2
O 세이브 확률 92.50%
O/S/Z 세이브 확률 100%
작성 중입니다.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