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C 전용 2회차
2nd PC for DPC
2nd PC for D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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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4 + 6
표기: ABCD 2회차 (예: TIJS 2회차) - 첫 4개의 블럭으로 표기
셋업을 만들 때 중점이 되는 블럭: 홀드 + 필드 + 넥스트 2개 (총 4개)
1회차 퍼클 후에 남은 미노 4개로 셋업하고 다음 가방의 7개 미노 중 6개로 퍼클하는 구조입니다.
대부분 4p 셋업이지만 고확률 3p 셋업도 존재합니다.
See 7이지만 해당 가방의 마지막 피스가 무엇인지 나머지 6개 미노를 보고 유추가 가능하기에, 사실상 See 8로 취급 가능
참고할 점: L/J와 S/Z가 각각 하나씩만 있는 경우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예: ILSO 2회차의 대칭형은 IJSO가 아니라 IJZO입니다! 이런 유형의 2회차는 대칭형을 만들 경우 L/J와 S/Z 둘 다 반대로 해야 합니다. 이는 다른 회차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연속 퍼클에 쓰이는 2회차와 DPC에 진입하기 위한 2회차의 차이점을 비교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세이브 미노의 우선도
연속 퍼클에서는 T를 남기는 것을 중시하지만, DPC에서는 T가 좋지 않은 편임
연속 퍼클에서는 S/Z를 반드시 피해야 하지만, DPC에서는 S/Z가 좋음
연속 퍼클에서는 L/J도 종종 남길 수 있지만, DPC에서는 L/J를 피해야 함
연구가 나오기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도 생기지만, 보통 최적의 미노는 2줄 퍼클 가능성이 있는 O와 T스핀 셋업을 만들기 쉬워 좋은 셋업이 많이 발굴되는 S/Z라고 여겨지며, 수학적인 이유로 DPC 단계에서 오히려 좋은 셋업을 찾아내기 어려운 T와 L/J는 안 좋다고 여겨집니다. 그나마 T미노는 T 자체가 점수 공급원이 될 수 있다는 특성 때문에 가치를 올릴 방법이 연구되고 있지만, T미노는 애초에 2회차 퍼클 과정에서 T스핀으로 활용될 수도 있는 미노이기에 실리를 취하려면 굉장히 많은 조건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L/J는 아무리 연구해도 실용성과 이론적 효과 모두 만족스런 성과가 나오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플랫폼의 차이
PC모드는 실패하면 끝이지만, 스코어링 모드는 플레이가 자유로운 모드이므로 퍼클 실패를 '복구'할 수 있다.
PC모드에서는 퍼클만 하면 되지만, 스코어링 모드에서는 퍼클 과정에 T스핀이나 테트리스가 포함될 경우 더 높은 가치를 지닌다.
PC모드는 시간 제한이 없지만, 스코어링 모드는 시간 제한이 주어지므로 '빠르게' 판단하는 것도 중요하다.
DPC를 위한 2회차에도 다양한 셋업들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세이브하기 쉬운 S/Z가 DPC에 좋은 성능을 가졌기 때문에 연속 퍼클의 2회차처럼 난이도의 고점이 높진 않습니다. 사실, 기존 연속 퍼클 페이지의 초급 2회차만 써도 퍼클 실패에 대한 복구 기술을 익히거나 운이 따라준다면 기록에 무리가 없을 정도이고, 해당 페이지에 수록되지 않은 Jigsaw로 도달 가능한 몇몇 케이스를 위해 중급 2회차 셋업 몇 개를 추가해서 쓸 수도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는 각 케이스마다 좋은 효과를 가진 3~4p 셋업들을 수록합니다.
중복미노 2회차는 상정하지 않았습니다. 1회차에서 불가피하게 진입할 가능성이 너무 희박하기 때문에 보통은 퍼클 실패 상황처럼 복구 기술로 넘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연속 퍼클 2회차처럼 DPC에서도 T가 있는 2회차는 높은 성능을 가집니다. 쉽게 좋은 미노를 남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L/J 세이브를 반드시 회피할 수 있습니다.
기존 2회차 셋업 중 욕조 셋업의 변형이며, 테트리스 확률이 좀 더 높습니다. 연속 퍼클에서는 O 세이브 확률을 약간 줄이고 강제 S/Z 세이브 확률을 약간 늘린다는 단점이 있어 안 쓰이던 셋업이지만 DPC 진입에는 하자가 되지 않습니다. 1회차 Jigsaw 셋업의 퍼클 실패 복구에 활용되는 셋업이기도 하므로 중요성이 더욱 높습니다.
해법은 기존 욕조 셋업과 비슷하게 [TS나 TZ] + [4×3 박스] + I를 조합하면 됩니다.
만약 O 세이브 확률을 늘리고 싶다면 I를 홀드한 3p 셋업으로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테트리스 퍼클 확률은 그대로입니다. 다만 TILJ 2회차에서는 항상 가능한 방법은 아닙니다. 물론 I를 세운 셋업이나 눕힌 셋업이나 해법에 큰 차이도 없으므로 넥스트를 봐가며 세울지 눕힐지 재량껏 선택해가며 써도 됩니다.
TILZ / TIJS
TILJ
기존 2회차의 욕조 셋업을 그대로 쓰면 됩니다. 위의 욕조 + 가로 I 셋업이 좀 더 상위호환일 뿐이지 이 셋업도 충분히 좋고, 180도 해법으로 가끔 강제되는 I DPC도 무난한 DPC입니다.
여기서는 180도 회전이 불가능하거나 I DPC로 가기 싫을 때의 커버 셋업과 맞춤 해법을 추가로 수록합니다.
TILS 기준으로 일부 순서에 사용 가능한 Tub 셋업에서 L만 옮겨놓은 셋업입니다. T와 I의 위치를 고정하고 나머지 공간 2개를 다양한 조합으로 채운 형태의 해법들만으로 항상 퍼클이 가능합니다. T스핀이 가능한 해법도 있습니다.
TILS / TIJZ
기존 초급 2회차 셋업 1로도 O/S/Z 세이브 가능성이 99.92%나 되고 I 세이브까지 합하면 100% 가능하지만, T만 빼고 3p 셋업으로 사용하면 반드시 O/S/Z를 세이브할 수도 있게 됩니다. 한편, 셋업을 짓기 전에 다음 가방의 T가 보이면 추가 T스핀을 유도하는 변형 셋업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TOLZ / TOJS
일반 셋업
TOLZ / TOJS
다음 가방의 T가 보일 때
T스핀 유도 셋업
이 3p 셋업은 I스핀 비대칭성의 영향을 받아 좌우의 O/S/Z 세이브 확률이 살짝 다릅니다. 하트 모양이 오른쪽이면 99.96%, 왼쪽이면 99.84%입니다. 따라서 TOJZ인 경우에도 순서가 따라준다면 하트를 오른쪽에 놓는 것이 좋습니다.
O/S/Z 세이브를 중점으로 생각했을 때 오른쪽 하트는 0.04%의 강제 I 세이브, 왼쪽 하트는 0.1%의 강제 I 세이브와 0.06%의 강제 T 세이브가 존재합니다.
다만 I 세이브는 나쁜 상황이 아니므로 차치하고, T 세이브도 최근 가치가 올라가는 연구 추세를 감안했을 땐 그렇게까지 경계할 만한 상황은 아니기에 딱히 좌우를 상관하지 않고 T 세이브를 시도해봐도 됩니다.
TOLS
항상 셋업 가능
TOJZ
되도록 이 방향으로 셋업
TOJZ
하트를 오른쪽에 만들 수 없을 때
특별히 설명할 부분이 없는 나머지 경우의 셋업들입니다.
TOIL / TOIJ
해법 추가 예정
TLJS / TLJZ
해법 추가 예정
TISZ
해법 추가 예정
TOIS / TOIZ
해법 추가 예정
TOSZ
해법 추가 예정
TOLJ
해법 추가 예정
기존 2회차 셋업 중 4×4 박스 셋업에서 I를 홀드한 셋업입니다. O/S/Z 세이브가 100% 가능합니다. OILJ는 후술할 다른 셋업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OILJ 셋업 1
ILJS / ILJZ
4×3 Box 셋업보다 쉬우면서 O/S/Z 세이브가 100% 가능한 셋업이라, 박스 셋업의 많은 해법량이 부담스럽다면 이 셋업을 사용해도 상관 없습니다.
OILJ 셋업 2
미노 순서에 따라 가능한 셋업으로 쓰면 됩니다. 두 셋업 모두 O/S/Z 세이브가 100% 가능합니다.
OLJS / OLJZ 1
OLJS / OLJZ 2
4p 셋업과 3p 셋업을 수록합니다. 4p 셋업은 중급 2회차 셋업으로도 쓰입니다. 둘 다 O/S/Z 세이브가 100%는 아니고, 4p와 3p의 세이브 성능 차이가 큰 것도 아니지만 일단 두 셋업 모두 L/J 세이브 회피는 항상 가능합니다.
4p 셋업은 180도가 필요한 해법이 있습니다. 180도가 불가능한 경우 3p 셋업에서 이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LJSZ 1
LJSZ 2
중급 2회차 셋업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I를 홀드하고 나머지 3개의 미노로 셋업을 만듭니다.
100% 퍼클을 원할 경우, 셋업하기 전에 다음 가방의 미노 3개를 보고 왼쪽 아니면 오른쪽에 놓을지 정하면 됩니다.
L이 보이면: 오른쪽
J가 보이면: 왼쪽
둘 다 안 보이면: 아무 방향
L/J 세이브 회피는 항상 가능하며, 강제 T 세이브 확률이 3.29%로 꽤 있습니다.
OSZ 3p
해법 (13개, 좌측 기준)
연속 퍼클 2회차처럼 DPC에서도 이 경우는 상당히 안 좋습니다. 초급 셋업의 성능이 안 좋기도 하지만 퍼클 확률이 높은 셋업을 써도 문제가 되는 케이스인데, 세이브 성능 면에서 치명적인 약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케이스에서는 퍼클에 사용될 수 있는 미노 11개 중 L/J가 총 3개로 홀수이고 T는 하나 뿐입니다. 여기서 다음 사항들이 확정됩니다.
버티컬 패리티 법칙으로 인해 T를 반드시 퍼클에 사용해야만 합니다.
버티컬 패리티는 퍼클 1회에 들어가는 모든 L/J와 세로 방향 T의 총 갯수는 반드시 짝수라는 법칙입니다.
따라서 T를 세워서 사용하고 L/J 3개를 모두 사용하거나, T를 눕혀서 사용하고 L/J 하나를 세이브해야 합니다. T를 안 쓰면 L/J가 홀수개가 되므로 퍼클이 불가능해집니다.
같은 법칙으로 인해, T가 마지막 순서에 온다면 L/J 세이브가 강제됩니다. L/J를 안 남기려면 홀수인 L/J 갯수에 맞춰 T를 세워야 하는데, 마지막에 나온 T를 세워서 넣을 방법은 없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L/J DPC는 가장 기피되는 케이스라 퍼클을 성공하더라도 그 다음을 걱정해야 하기 때문에 난감한 상황이 됩니다.
즉, T가 가방 마지막에 나올 확률 1/7은 O/S/Z/I를 절대 세이브할 수 없는 최소 확률과도 같습니다. O/S/Z/I를 세이브할 수 있는 확률은 최대 85.71%가 한계입니다.
L/J를 딱히 기피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면 이 케이스는 그냥 80%대의 초급 셋업이라도 만족하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은, 퍼클이 없거나 L/J DPC로 가는 경우에는 대신 리커버리 형태를 만들기도 합니다.
2회차 초급 셋업 페이지에서도 소개된 셋업이며, 해법 역시 재활용됩니다.
다만 O 세이브가 불가능한 단점이 있으며, L 세이브가 가끔 강제됩니다.
OILS / OIJZ
OILZ / OIJS
역시 초급 단계에서 재활용되는 셋업으로, 모든 해법이 S/Z/I 세이브 중 하나입니다. 즉, S/Z/I 세이브 확률만 보면 오히려 초급 셋업 1보다 높습니다. 그래서 OILZ/OIJS 또한 이 셋업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퍼클 실패 시엔 T DPC로 복구하는 루트가 있습니다.
이 셋업도 구석에 O 자리가 확정되어 있어 O 세이브가 불가능한데, OLSZ/OJSZ와 OILZ/OIJS의 경우엔 단지 ILSZ/IJSZ와 통일하는 것이 초보자 입장에서 생각하기 편하기 때문에 O를 구석에 배치했을 뿐입니다. O를 반대편에 배치하면 O 세이브 해법이 하나 생기고, 퍼클 확률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이 경우엔 퍼클 실패 리커버리의 경우의 수가 좀 복잡해지고 T스핀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딱 O/S/Z를 남길 수 있는 최대한에 근접한 퍼클 확률을 가지고 정말 O/S/Z만을 세이브할 수 있는 셋업입니다. 퍼클 실패 시 O DPC로 복구하는 루트가 있습니다.
OILZ / OIJS 1
OILZ / OIJS 2
OILS / OIJZ
ILSZ / IJS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