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인증 마크
별⭐ 로 알고 있고 있지만 사실은 이 마크입니다. 꽃 모양으로 변화되었지만 사실은 타이어를 본 뜬 것이라고.
한국에 미슐랭 별 3개 식당이 있다? 없다? ⭐⭐⭐
지난 해 OTT 채널 최고의 화제작.
(상대적으로) 무명 요리사와 유명 요리사의 요리 대결 프로그램인 흑백요리사에서는
국내 최초, 국내 유일 미슐랭 3스타를 받은 식당의 오너셰프가 심사위원으로 나왔습니다.
(*그 식당은 투자처가 투자를 중단하며 당시 폐업 중)
그의 날카롭지만 따뜻한 심사는 호평을 받으며 프로그램의 인기를 올리는데 일조했지요.
한국 사람이 가장 많이 쓰는 검색 채널 네이버에서 매우 높은 순위의 쿼리인 '맛집'
그 만큼 먹는 것에 진심인 민족이라 이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인
전 세계적인 '맛집'의 대명사 '미슐랭 가이드'
'Quality Excellence, Process Innovation' 관련 기업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시간인데
한가하게 무슨 맛집 타령이냐고요?
이 '미슐랭 가이드'를 오늘 이야기할 이 기업이 만들었으니까요.
바로 전 세계 점유율 1위(*2024 기준) 타이어 제조사, 미쉐린 (Michelin) 입니다.
(*참고로 정답은 '있다' 입니다. 25년 기준 한식당 '밍글스'가 3스타를 받아 국내 유일 미슐랭 3스타 인증 식당이 되었습니다. 한식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한식당의 미슐랭 인증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쯤에서 드는 쓸데없는 궁금함. 왜 타이어는 미쉐린이라는 영어식 표현을 쓰고 미식 가이드는 미슐랭이라는 프랑스식 발음을 고수하고 있을까요? 참고로 '미슐랭 가이드'로 검색하면 '미쉐린 가이드'로 고쳐서 표시됩니다만 일상에서 미쉐린 가이드라고 하는 사람을 본 적은 없고요)
미쉐린의 마스코트 '비벤덤(Bibendum) :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유명한 브랜드 마스코트. 두 창업자는 비벤덤을 1894년에 구상하였고 1898년에 만들었다. 그렇다. 형님의 원래 직업은 화가였다. 타이어를 쌓아 놓은 더미가 그대로 마스코트가 되었다. 왜 흰색이었을까? 초기 타이어는 흰색이었기 때문에.
우리 제품을 더 빨리 빨리 더 많이 많이 쓰라고 !
1889년 앙드레 미쉐린과 에두아르 미쉐린 형제는 프랑스 중부 클레르몽-페랑(Clermont-Ferrand)에 자신들의 이름을 딴 타이어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부모님이 운영하시던 고무 공장의 경영이 어려워지자 두 형제는 하던 일을 접고 (형님은 화가, 동생은 엔지니어였습니다) 가업을 이어 받았습니다.
선견지명이 있던 두 형제는 프랑스 자동차 산업에 큰 비전을 갖고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전국에 자동차가 고작 3,000대 밖에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자동차는 여전히 부유층의 장식품에 가까웠고 그마저 달릴 도로가 없었습니다.
당연하게도 이런 상황에서 자동차 소모품인 '타이어'의 수요는 늘어날 리가 없었습니다.
두 형제는 사람들이 자동차를 많이 타서 타이어가 빨리 닳아서
사람들이 타이어를 빨리 자주 교체하기를 바랐습니다.
'사람들이 차를 더 많이, 더 멀리 가는데 쓰지 않는 한 우리의 성장을 멈춘다.'
미슐랭 가이드의 1900년 에디션. 보라! 초기에는 누가 봐도 타이어를 형상하고 있었다. 특유의 정확한 정보로 1944년 2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 연합군이 노르망디 상륙작전 당시 미슐랭 가이드 1939년판을 참고했다는 일화도 있다.
저... 혹시 본업(本業)이 어떻게 되시나요?
1900년 파리 만국박람회를 맞아, 형제는 대담한 실험을 시작합니다.
바로 《미슐랭 가이드》의 탄생.
첫 판은 35,000부가 무료로 배포되었습니다.
이 책에는 자동차가 이동 수단에서 벗어나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자동차 여행'에 필요한 내용들이 담겨 있었습니다. 특히 프랑스 전역의 정비소, 주유소, 지도와 타이어 교체 방법을 담았습니다.
단순했지만 명쾌한 전략이었죠.
실제로 1914년 제1차 세계대전 전까지, 프랑스 등록 자동차 수도 14만 대로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운전자들은 안내서를 따라 여행을 떠났고, 도로 위 풍경은 전과 달라졌습니다.
20년 동안 무료로 배포한 이 가이드는 사람들에게 대접을 제대로 받지 못하자 형제는 이 작은 책자를 유료로 전환합니다. "사람들은 돈을 내고 산 물건만 가치를 인정한다"는 원칙을 깨닫고 1920년 7프랑에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유료 버전 미슐랭 가이드는 파리의 호텔 목록과 카테고리별 레스토랑 목록을 게재하며 유료 광고를 싣지 않겠다는 내용을 최초로 담았습니다. 미슐랭의 유명한 식당 평가단 '미스터리 다이너' 또는 '레스토랑 인스펙터'로 불리는 비밀 평가단을 운영한 것도 무려 이 때부터 이지요.
'참신하고도 진지한'(미슐랭이 스스로를 평가하는 표현입니다) 접근 방식으로 20세기 내내 베스트셀러로 자리를 잡았고, 현재는 전 세계 3대륙, 30여 지역에서 레스토랑과 호텔 3만여 곳을 평가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3천만 부 이상이 팔렸습니다.
자동차 타이어를 만들며 자동차 경주에 참가한 미쉐린
1등은 중요하지 않았다. 길이 좋지 않았던 당시에는 타이어 파손이 잦았는데 탈착식 타이어로 빠르게 교체하는 장면은 제품의 특장점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본업은 '타이어' 그런데 이제 약간의 '기업 홍보'를 곁들인...
타이어 회사인데 책 하나 잘 만들어서 성공했냐구요?
아닙니다.
무려 136년이나 된 글로벌 초초(오타 아님) 장수기업이 고작 맛집 책자 하나로 이렇게 오래 사랑받을리 없지 않겠습니까?
망해가던 고무 공장에 1889년 한 사이클 선수가 찾아와 공기 주입식 타이어 수리를 요청하면서 타이어에 사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첫 수리는? 네, 당연히 실패! 정비에만 세 시간이 걸렸고요.
그마저 시운전 중에 터져버렸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자전거 타이어는 승차감이 매우 좋았고요, 개선의 방향이 보인 그들은 그 문제를 파고들었습니다. 그해 그들은 미쉐린 타이어 회사를 설립했고, 2년 뒤에 15분만에 뺐다 끼울 수 있는 탈착식 공기압 타이어의 특허를 등록했습니다.
1891년, 프랑스에서 열린 자전거 레이스에서 미쉐린의 탈착식 타이어를 끼운 자전거를 탄 선수가 대회에서 우승을 하면서 이름을 알리게 되었고, 두 형제는 직접 자전거 경주를 개최하게 됩니다. 무려 820km를 소화하는 경기인데 동생 에두아르는 도로 곳곳에 못을 뿌려 둡니다. 타이어가 도로에서 펑크가 나면 빠르게 갈아 끼우는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서지요. (미슐랭 가이드를 발간하자고 주장한 사람도 동생 에두아르인 것을 보면 동생은 광고 홍보에 탁월한 재주가 있으셨던 모양입니다.)
어쨌든 비윤리적으로 보이는 이 작전은 성공했고, 경주 이후 천 명이 넘는 사이클 선수가 찾아와 타이어를 만들어 달라고 할 만큼 성장했지요.
자 이제 자전거는 접수했으니 형제는 새로운 사업 자동차로 눈을 돌렸습니다.
시제 차량을 3대 구입하여 시행착오를 거쳐 타이어를 만들던 중,
프랑스 일간지에 1,200km 달려 돌아오는 자동차 경주 참가자 모집 광고를 보게 되었고
(자전거 경주로 재미를 보았던 그들은) 시제 차 3대 중 살아남은 자동차 '미쉐린의 번개(L’Éclair of Michelin)'로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물론 자체 개발한 탈착식 공기압 타이어를 썼죠.
와! 그래서 1등했냐구요?
아니요. 현실은 동화가 아니니까.
타이어 파손만 22차례 발생하며 (46대가 참여한 대회에서) 46등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기회가 될 줄이야.
미쉐린의 빠른 타이어 교체 시간은 대중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고, 그 대회 이후 여러 제조사의 러브콜을 받았습니다. 1906년 이탈리아 토리노, 1907년 미국 뉴저지에 생산 공장을 지었고, 1920~30년대는 베트남에서 고무 농장을 직접 운영할만큼 성장했습니다.
현재는 연간 1억 7천만 개가 넘는 타이어를 생산하고 연 매출 30조 원 이상을 기록 하며 전 세계 타이어 시장에서 점유율 1~2위를 다투는 기업이 되었습니다.
래디얼 타이어의 구조와 출시부터 래디얼 타이어를 사용한 최초의 자동차인 씨트로앵 2CV [사진: Andrew Bone/ wikipedia.org]
래디얼 타이어: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바로 그 타이어다. [이미지 : 대한타이어산업협회]
이제 위기를 극복한 사례를 내어 놓으시오.
대개 기업들의 흥망성쇠사를 쓰다 보면 오르락 내리락이 있기 마련이지요.
또 실제로 작성했거나 레퍼런스로 찾은 많은 기업들은 위기를 겪되 극복하면 불쑥 성장하고 극복하지 못하면 서서히 사라져갔습니다.
그런데 미쉐린은 다른 기업들과는 달리 망하기 직전까지 가는 위기라거나 그런 것이 특별히 없었습니다.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정도라고나 할까요?
기업을 경영하는 입장에서 보면 굉장히 부러운 부분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130년 넘게 장수하면서 특별히 환골탈태해야만 하는 위기를 맞이하지 않게 하였을까요?
많은 전문가들은 미쉐린의 장수 비결로 '고객가치'를 꼽습니다. 미쉐린은 고객을 위하여 최고의 안전성을 가진 제품을 끊임없이 만들고 자사의 주요 사업인 타이어와 연관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이미지 또한 세기를 넘어 유지하고 있습니다.
미쉐린은 1946년 세계 최초로 '래디얼 타이어' 기술을 개발하였습니다. 래디얼 타이어는 아직까지 대부분의 자동차에 사용되는 타이어인데 주행방향과 직각으로 배열된 코드 층을 특징으로 하며, 기존 타이어에 비해 안정성, 수명, 연료효율, 승차감 등 여러 방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도 미쉐린은 혁신적인 타이어와 이동성을 높이는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엄청난 연구비를 투자합니다. 전 세계에 있는 미쉐린 연구개발 센터의 하루 테스트 거리는 약 18억km입니다. 지구 25바퀴에 해당하는 거리라고 하지요. 하나의 타이어 개발에 투입되는 연구원은 6000명이고 10년 동안 연구비 7조 8000억원을 투입한다고 합니다. '안전하고, 오래가고, 연비가 적은 타이어 생산' 이라는 미쉐린의 목표는 오토바이, 자동차, 항공기, 우주선 타이어까지 이릅니다.
[사진: motorplex] 펑크가 난다고? 그럼 공기를 빼주지.
미쉐린의 마스코트 비벤덤이 길을 안내해주고 있다. 1800년대부터 마스코트를 만들고 사회 공헌 활동을 시작했다는 것이 놀랍다.
맛집만 알려주는 회사인 줄 알았니?
미쉐린의 신제품에 대한 집착은 끝이 없습니다. 21세기가 도래하면서 '기후변화'는 글로벌 이슈가 되었습니다. 언제나 미리미리 시대를 앞서 준비해온 미쉐린이 또 빠질 수 없지요.
미쉐린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년 간 약 2억 개의 타이어 펑크 사고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부적절한 공기압, 도로의 위험 요소 등 원인은 다양합니다. 타이어 펑크로 폐기 되는 타이어도 그 만큼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펑크'가 나지 않으면 폐 타이어도 발생하지 않잖아?
그래서 만든 것이 공기가 필요 없는 타이어 미쉐린 업티스(Michelin Uptis) 입니다. 공기를 넣을 필요가 없어 펑크가 나지 않는 구조지요. 휠과 타이어가 하나로 되어 있기 때문에 별도의 공기 주입이 필요없습니다. 승용차와 벤에 최적화 되어 있고 사고와 폐기물 처리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지요. (23년에는 프랑스 우정사업본부 차량에 공급하였고 물류회사 DHL과 협력하여 실제 배송 차량에도 적용하였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요즘 전기차가 증가하고 있는데 전기차의 타이어는 일반 타이어와 또 다른 특징을 지녀야 한다고 합니다. 미리미리 미쉐린은 여기서도 빛을 발합니다. 현재 전 세계 60여 브랜드, 약 400종의 전기차에 이미 미쉐린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으며, EV 특화 기술력으로 새로운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2022년 현대자동차와도 MOU를 맺고 전기차 전용 타이어를 개발했고 현재 아이오닉 대부분 라인에는 미쉐린 EV 전용 타이어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미쉐린은 최근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타이어 제품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2050년까지 모든 타이어를 완전히 지속 가능한 소재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세웠습니다. 또한 매년 Movin'On Summit을 열어 자율주행, 대체연료, 스마트 모빌리티와 같은 미래 의제를 논의하는 글로벌 플랫폼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편, 타이어 외에도 고기능성 폴리머, 항공 건설 소재, 의료 제품까지 영역을 넓히며 '이동의 본질'을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쯤되니 왜 미쉐린은 13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큰 위기 없이 성장해왔는지 알 것 같습니다.
미쉐린은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한 사회 활동에도 앞장섰습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압박이 없던 1910년부터 미쉐린은 자동차가 달리는 도로에 표지판 제작과 설치에 적극적이었습니다. 지역 이름과 도로 번호, 주의 표시 등을 기록하여 운전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미슐랭 가이드를 출시하며 무료로 배포하기 시작한 것도 이런 사회 공헌의 일환이었습니다.
2014년 미쉐린은 재단을 만들어 'People in Motion(움직이는 사람들)'을 비전으로 삼아 교육, 지역사회, 환경 등 500개 이상의 프로젝트, 약 1억 4천만 유로 이상을 투자해오고 있습니다. 동남아시아 수백 개 마을과 학교에 자전거, 헬멧, 차량 등을 지원하며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하고, 남아공 여성을 위한 공공 교통 개선활동, 고무 산업을 통한 숲 보호를 위한 브라질 아마존 프로젝트, 미국 40개 이상의 주에서 채택된 '청소년과 초보 운전자 대상 타이어 안전 교육' 등 대부분의 활동이 이동의 편리와 안전에 관련한 사회 공헌 활동입니다.
[챗GPT가 생각한 '미쉐린이 사람이라면 어떤 이미지일까?']
타이어는 200가지 이상의 소재와 정밀 공정이 들어가는 기술집약적 산업. 미식이라는 문화적 상상력을 동시에 가진 '정확함과 여유로움', '기술과 문화의 조합'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한다.
위기가 없었다고요? 그저 웃지요.
위기? 뭐, 딱히 없었어.
라는 말을 반대로 생각해보면 언제나 위기였다는 말이 맞지 않을까 합니다.
1889년 프랑스에서 세운 회사이니 1,2차 세계 대전의 중심에 있었을 것입니다. 전쟁으로 원자재를 구할 수 없었던 때 발 빠르게 베트남 해외 고무 농장을 확보해 원자재 위기에 대응했고, 전후에는 이 때 쌓은 기술로 히트 제품을 생산하며 빠르게 회복했습니다. 오일쇼크로 자동차 시장이 침체 되어 저가 타이어가 시장에 대세를 이룰 때에도 고성능, 프리미엄 제품들을 내어 놓으며 '미쉐린=비싸지만 고품질' 이미지를 공고히 했습니다. 이후 타이어 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이 심화되면서 미국의 다른 타이어 회사를 부분 인수하면서 방어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를 만들며 연구개발비가 급증했고요. 미/중 무역 갈등과 관세 전쟁으로 생산비와 공급망 관리에 큰 도전에 직면한 상태입니다. 반기 실적에서 매출 감소와 순이익 20~30% 대 하락을 경험하기도 했지요.
130년 넘는 시간 동안 미쉐린에게 위기가 아닌 때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기업처럼 ‘극적인 재기’ 대신, 늘 변화의 기운을 감지하고 먼저 움직이는 방식으로 길을 만들어왔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힘보다, 위기가 오기 전에 기회를 발견하는 눈. 그것이 미쉐린을 특별하게 만든 힘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지금 변화의 기운을 감지하고
위기가 오기 전에 기회를 발견하는 눈을 뜨고 있나요?
변화의 기운은 어떻게 감지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위기가 오기 전에 기회를 발견할 수 있을까요?
단순한 방법이 있습니다. HBH 일일관리 시스템! 그 지표를 미리미리 지표라고 부르는 이유도 바로 이것이지요.
출처가 명시되지 않은 이미지는 AI로 제작하였습니다. 자유롭게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2025년에는 Process Innovation의 중심에서 Quality Excellence를 외쳐보고자 합니다.
우리의 제품, 서비스, 관리 품질을 최고로 만들기 위해 함께 나누면 좋을 생각거리,
다른 회사의 흥망사 등을 제보, 기고 받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에디터 : 정상희 / normal@sunjin.com / 02-2225-0609 (2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