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이 가득한 선진인들의 이야기
선진피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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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학교에 다니는 자녀가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이미 저희 팀을 만나셨습니다.
[육가공BU 급식영업 1,2 팀]
육가공BU 급식영업 1팀, 2팀 : 정민지 팀장이 1,2팀을 겸직하고 있고 각 지역 별 담당 과장제로 운영되고 있다.
상단 (좌측부터) 조정은, 김진순, 강윤아, 박혜련, 정민지(팀장), 이채원
하단 (좌측부터) 김나윤, 박예은, 정별이, 윤성윤
엄마들에게는 길고, 학생들에게는 짧은 것은?
🙋 정답 ! 방학 !!
자녀를 둔 부모님들께 제일 두려운 것은 방학일 것입니다.
방학 중 엄마들에게 가장 큰 고민은 아무래도 '밥'이겠지요.
학기 중에는 이런 걱정을 덜 수 있는 이유는 학교 급식 덕분입니다. 영양가 고려하여 짜여진 식단에 갓 지은 밥으로 든든하게 친구들과 웃으면서 먹고 올 수 있는 곳이 있으니까요.
그런데 그거 아세요?
수도권에서 학교 다니는 애들 중에서 우리 선진 육가공 제품을 한 번도 안 먹어본 애는 없을 거라는 거?
사실, 수도권 애들 이 분들이 다 키우고 있습니다.
선진 육가공 급식 영업은 수도권의 급식영업 1,2팀과 서부팀, 영남팀 소속의 급식 담당 직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 지역에서 초, 중, 고 학교급식에 돈까스, 함박스테이크, 소시지 등의 육가공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 수도권을 담당하고 있는 급식 영업 1,2 팀을 만났습니다.
1,2팀은 지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나 정민지 팀장이 겸직하며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영업사원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영업을 하는 영업활동과, 대리점을 통한 영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두 영업 활동 모두 급식 영업팀의 역할이지요.
아 참! 단체 급식이라는 점을 활용한 군 급식 시장에도 진출하고 있습니다. 군 장병들에게도 선진의 프리미엄 육가공 제품이 제공된다고 하니 참 반가운 일입니다.
급식영업 1,2팀(이하 급식영업팀)은 최근 전년 대비 150%의 매출을 기록하며 착실히 일 년의 절반을 지나고 있습니다.
급식영업은 특히, 개인의 매출 실적이 중요한데요, 개인이 월 1억 이상을 판매하는 수준이면 훌륭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동일 지역에서 1억을 넘어 1.5억 이상을 달성하는 직원들도 생기고 있습니다.
특히, 선진 내 다른 영업과 크게 다른 점은 '우리 오늘부터 1일이야'와 같은 거래 계약이 없다는 점입니다. 이번 달 식단에 들어간다고 다음 달 식단을 보장 받는 것이 아닙니다. 더 전략적이고 더 치밀한 영업을 해야 하는 이유이지요.
오늘부터 1일이 없는 급식영업은 바로 지금, 이 고객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녁 먹으면서 아이들에게 많이 하는 질문이지요. '오늘은 학교에서 뭐 먹었어?' 사실 엄마들은 다 알고 있어요. 모든 식단은 공개되거든요. '숙제 다 했냐'고 물어보기 전에 예열하는 질문이에요.
식단이 노출되어 있는 학교 급식의 특징에 따라, 급식영업은 학생 수, 거래 정도 그리고 선진 육가공만의 비밀 분류에 따라 고객을 세분화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담당하고 있는 지역 학교의 영양사 선생님의 성향과 기존의 식단, 그 학교의 조리 환경 등을 분석하여 딱 맞는 제품을 제안하고 이 것이 성과의 비결입니다.
한 가지 재료로 다양한 레시피를 고민하는 것 또한 학교 급식 영양사가 하는 일 중에 하나 입니다. 밖에서 유행하는 제품을 급식으로 제공하며 학생들을 입맛을 돋우는 것 또한 학교 영양사의 몫이지요.
다수의 직원이 영양사 출신으로 구성된 급식영업팀은 이런 가려운 부분을 직접 긁어 드립니다.
1학기 신제품으로 출시한 소금빵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유행에 민감한 학교급식 시장에 '소금빵'이라는 외식 트렌드 인기 메뉴와 우리 소시지를 결합한 상품. 소금빵 핫도그는 유행과 우리 제품을 결합한 대표적인 상품이었습니다. 소금빵 핫도그는 출시와 동시에 품절이 될 만큼 상반기 히트 상품이 되었습니다.
육가공BU의 학교급식 팀은 학교 급식 영양사를 직접 만나는 대면 영업입니다. 내 지역 내 다수의 학교의 영양사 선생님들을 만나서 제품을 소개하고 식단에 반영되도록 영업을 합니다.
대면 영업이니, 활발한 직원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차분하고 진중하며 내성적인 성향의 직원들이 많았습니다. MBTI로 보면 내향형, I 성향이 80% 이상이었습니다.
이제 막 급식 영업을 시작한 저연차 과장님들은 '영업' 직군에 대한 부담감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다 함께 영업 전략을 짜고 선생님들께 선보일 샘플을 만들며 그런 걱정은 사라졌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주 차별 해야 할 일이 정해져 있고, 그 것을 열심히 하고 나면 그 다음 달 바로 성과로 이어지는 점이 급식 영업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합니다.
특히 학교 급식은 짧은 시간 많은 영양사 선생님을 만나다 보니 제품에 대해서 몇 마디 주고 받을 시간이 없을 때도 많습니다. 그래서 급식 팀에서는 자사 신제품, 프로모션 제품을 시식을 통해 접해볼 수 있도록 간단한 아침으로 구성하여 샘플링하고 있습니다. 제품에 대한 설명과 프로모션 내용을 넣어 샘플 키트로 조리하여 드리니 열 마디 말보다 효과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급식 영업팀은 전 팀원이 아침 7시에 모여 샘플을 만들고 오늘 하루도 열심히,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파이팅을 불어넣습니다.
취재를 간 날은 여름방학이 한창인 때였습니다.
급히 잡은 일정인 만큼 시간이 안되는 과장님들은 불참을 해도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1,2팀 전원이 이른 아침부터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
외식 시장조사를 가기로 한 날이라 아침에 잠깐 시간을 내었다고 합니다. 급식은 의외로 유행에 민감한 채널이기 때문에 새로운 외식 트렌드도 꿰고 있어야 합니다. 한식, 양식, 중식 등을 넘나들며 학생들에게 유행하는 음식을 먹어보며 급식 시장에 적용할 방안을 연구합니다. 학기 중에는 빡빡한 일정 때문에 시장조사는 주로 방학을 이용합니다.
그 밖에도 2학기에 적용할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하고 방학 중에도 출근하시는 영양사 선생님들과 여유롭게 만남을 가지는 것도 가능하여 학기 중에는 소홀하기 쉬운 활동들을 방학 때 하고 있습니다.
우리 선진 육가공이 급식 영업을 시작한 것도 벌써 20여 년이 다 되어 갑니다.
그 동안 급식 시장 환경도, 정책도, 학생들과 영양사 선생님들의 성향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변화 속에서도 변함없이 업계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무엇이 고객을 위하는 것인지 잘 알고 이를 성실하게 행하고 있는 급식영업팀 과장님들의 변함없는 노력일 것입니다.
한 여름 흘린 땀들로 남은 2학기 때도 더욱 성장하여 11월에는 월 20억 달성 꼭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급식 영업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하여 선물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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