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이 가득한 선진인들의 이야기
선진피플 +
열정이 가득한 선진인들의 이야기
선진피플 +
고객과 약속을 잡고 시간을 정하고 만나나요?
고객을 만나는 곳에 제한이 없는 팀이 있습니다.
인터넷만 된다면 그 어디든 고객을 만날 수 있는 Digital Commerce 팀을 만나보았습니다.
[식육유통BU/ Digital Commerce 팀]
좌측부터 고영순 과장, 배현석 팀장, 조아라 사원
Digital Marketing & Commerce
지난 6월 식육유통BU는 연 중 조직개편을 했습니다. 새로운 조직으로 새로운 전략을 수행하는데 다음 해까지 기다릴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팀 업무의 목적이 일부 수정되면서 팀 명이 바뀌거나 자리를 이동하는 정도의 변화가 있었던 팀이 다수였다면
오늘 만날 Digital Commerce 팀은 아예 새롭게 구성된 팀입니다.
과연 Digital Commerce 팀은 어떤 임무를 가지고 새롭게 태어났을까요?
Digital Commerce 팀의 회의. 해당 채널에 판매 현황을 일 단위로 파악한다
Digital Commerce 어벤져스원 대 모집 중
Digital Commerce 팀은 배현석 팀장님과 고영순 과장, 조아라 사원으로 이루어진 작은 팀입니다. 작은 팀으로 계획된 것은 아니고, 현재 직원을 채용 중인,(*11월 현재 채용 완료) 이제 시작하는 팀입니다.
배현석 팀장님은 6월 전까지 식육유통BU의 마케팅팀을 맡고 있었습니다. 신입사원 때부터 식육유통BU로 발령을 받아 생산부터 마케팅까지 거쳤습니다. 콘텐츠도 직접 만들어야 하고, 고객 가치 활동도 해야 하고, 이 채널에 적합한 상품도 개발해야 하고, 영업도 해야 하고, 생산까지 조율해야 하는 Digital Commerce 팀을 맡기에 이보다 더 완벽한 사람을 없었지요.
고영순 과장님은 온라인 영업 전문가입니다. 온라인 마케팅부터 영업까지 온라인 사업만 13년째인 고 과장님은 온라인의 시장의 흐름과 시장의 니즈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조아라 사원은 신입사원으로, 특이점은 2000년 생입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온라인/ 모바일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로 자란 말 그대로 디지털 네이티브입니다. 입사 경쟁률이 치열하기로 알려진 Digital Commerce 팀에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입사했다는 소문이 있으며 못하는 것이 없는 직원입니다.
역할이요? 일당 백입니다.
Digital Commerce팀은 온라인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선진포크 한돈을 만나고 우리 제품을 통해서 즐거운 경험을 하는 고객들을 늘리기 위해 존재하고 있습니다.
웹이나 모바일을 통해서 선진포크 한돈을 만났다면 바로 이 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경제 인구(*2976만명)의 45% 이상(*1400만명)이 사용하고 있는 쿠팡이 현재 가장 큰 거래처입니다. 프리미엄 온라인 마켓, 마켓컬리에서도 만나볼 수 있지요.
B2B 거래를 중심으로 해 온 선진포크한돈과 온라인 시장은 다른 점이 많습니다. 고객도 다르고 선호하는 제품도 다르지요. 그러다보니 Digital Commerce팀은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온라인 고객들이 선호하는 제품 구성이나 포장을 변경하여 다양한 SKU (*Stock Keeping Unit)를 확보하는 것부터 일입니다. 적은 단량의 가정식을 기본으로 하는 온라인 고객들을 만나기 위해서는 박스 단위로 포장해서 나가는 우리 생산 구조를 바꿔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10월에 새로 이전한 용인 가공장은 기대가 큰 곳입니다. 오늘 특별히 이곳에서 만나자고한 것은 그런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용인미트센터 가족들은 Digital Commerce팀의 가장 든든한 파트너이기 때문입니다.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선진포크한돈몰을 운영하는 것도 Digital Commerce팀이다. 현재 김장철을 맞이하여 임직원 행사 중이다. (*클릭하면 선진포크한돈몰로 바로 이동 가능)
우리가 어떤 제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때를 떠올려봅시다. 어떻게 과정을 거치나요?
특별히 별 생각이 없이 웹이나 SNS 서핑을 하다가 선진포크한돈으로 만든 요리를 보게 됩니다. 돼지고기를 먹어볼까? 검색을 해봅니다. 몇 가지 제품이 검색에서 노출 됩니다. 상품평을 봅니다.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배송 일정을 봅니다. 냉장 제품인데 배송은 빠른가요? 혹시 배송비가 있을까요? 모든 조건이 괜찮습니다. 구매를 결정합니다.
이렇게 해서 선진포크한돈 제품을 만났다면 모든 과정에서 Digital Commerce 팀을 만난 것입니다. 선진포크한돈 체험단 포크리에와 파워블로거 리뷰를 운영하여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고, 검색 광고를 집행합니다. 특정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채널 MD를 설득하여 우리 제품을 해당 쇼핑몰에 입점 시키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원가와 배송비, 경쟁사 가격까지 고려해 가격을 설정하고 협의가 완료되면 해당 쇼핑몰에 입점 할 수 있습니다. 판매를 독려하는 이벤트, 시즌별 행사 등 프로모션을 기획하며 상품이 잘 팔릴 수 있도록 합니다.
온라인에 상품평을 써 주는 고객님들을 위해 CS를 직접하고 여름, 겨울철 계절 별 배송 이슈가 생기지 않도록 배송 상태도 설정합니다. 고객에게 신속 정확하게 배송될 수 있도록 생산과 배송 일정을 조율하는 것도 Digital Commerce팀의 역할입니다.
온라인에서 선진포크한돈을 한 팩 판매하기 위해 고객 여정 전 과정에 Digital Commerce팀의 손길이 있습니다.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팀이라 목표를 물어보기 조심스러웠습니다. 아직 6개월도 안됐는데 포부만 잘 가져도 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선진피플 나올 팀을 소개해 달라는 부탁에 '우리 팀 하면 안될까요?' 했던 팀장님은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더 큰 목표 중장기 목표도 있지만 당장 손에 잡히는 구체적인 목표가 있다고 합니다. 특정 온라인 채널! 브랜드 돼지고기! 현재 MS 1위하는 브랜드 따라잡기기!!
해당 채널에 입점 중인 경쟁사 중 현재 1위하는 제품은 OO억/월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6월 기준으로 선진포크한돈은 이 브랜드의 15% 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10월 60% 수준으로 올라왔습니다. 당장 다음 달인 12월에는 100% 수준인 OO억/월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게 가능하냐고요? 식육유통BU Digital Commerce 어벤저스 팀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배현석 팀장은 궁극적으로는 우리 고객님들께 '정도향해의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고 합니다. 우리가 선진포크 한돈에서 보일 수 있는 최고와 최선을 다한다면 우리 제품을 만나는 고객님들도 그 안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 그야말로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생 체험단을 활용하여 젊은 층을 위한 콘텐츠를 공유하고 있다.
Digital Commerce 팀과 용인미트센터 직원들. 광주미트센터가 용인미트센터로 이전했다. 온라인 시장의 대응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이 기대된다.
(좌) D.C 배현석팀장, 미트센터운영팀 차현호 팀장, 용인미트센터운영파트 김다연 사원, 최가형 전임, D.C 고영순 과장, 조아라 사원
최근 온라인 상거래 시장은 녹록하지 않습니다.
한 때 잘나가던 쇼핑몰들이 하루 아침에 사라지기도 하면서 온라인 쇼핑 증가율이 2017년 이후 처음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온라인 네이티브로 자라온 사람들이 성인이 되어감에 따라 더 많은 소비자들이 온라인에서 지갑을 열 것 입니다.
지금 Digital Commerce팀 한 발짝 한 발짝이 모여 '온라인 돼지고기 구매하다= 선진포크한돈 하다'라는 공식이 생길 것입니다.
선진피플에서는 열정이 가득한 선진 사우들의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넘치는 파이팅으로 소개하고 싶은 팀이나 궁금한 팀이 있다면 제보해주세요.
normal@sj.co.kr / 02-2225-0609 (2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