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이 가득한 선진인들의 이야기
선진피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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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에서 생산하고 영업이 판매한 사료가 실제 고객과 만나는 접점
그 MOT(Moment Of Truth)의 순간에서 함께하는 팀이 있습니다.
[생산서비스BU 생산물류혁신팀]
좌측부터 박영민 기사, 이종한 팀장, 고광식 차장, 소재민 선임기사
고속도로에서 만나는 반가운 레드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가끔 반가운 차량들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선진사료 배송 차량들입니다.
깔끔한 레드와 화이트로 언제나 깨끗한 상태로 달리는 모습을 보면 저도 모르게 기사님의 안전과 농장의 안녕을 기원하게 됩니다.
전국 곳곳에 우리 사료가 정품, 정량, 정시에 배송될 수 있도록 힘쓰는 팀, 생산물류혁신팀을 만났습니다.
생산서비스BU 생산물류혁신팀은 이종한 팀장과 고광식 차장, 소재민 선임기사, 박영민 기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종한 팀장과 박영민 기사는 이천공장에서 근무하며 이천공장에서 출고 되는 사료가 닿는 곳에, 고광식 차장과 소재민 선임기사는 군산공장에서 근무하여 군산공장에서 출고 되는 사료가 닿는 곳에서 일하고 있다.
물류혁신팀은 다양한 경험을 가진 구성원들이 모여 있습니다.
이종한 팀장님은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사실은 영업 통입니다. 사료 영업과 BU의 경영관리팀을 두루 거쳐 선진 내 넓은 인맥과 고객관리의 노하우를 갖고 있습니다. 팀장님의 이런 경험은 실제 팀원들이 일하는데 아주 든든한 지원군이 된다고 팀원 분들이 입을 모읍니다. 생산서비스BU 소속으로 자칫하면 생산 쪽에 편향될 수 있는 업무를 고객 중심으로 생각할 수 있게 도와주신다고 합니다.
특히 대리점이나 농장의 고객들의 클레임을 직접 처리하기도 합니다. 고객들은 고객 입장에서 생각해주니 좋고 직원들도 중간에서 중재해주는 역할을 하시니 그야말로 일석이조입니다.
군산공장에서 물류와 안전 업무를 맡고 있는 고광식 차장님은 물류통입니다. 물류 업무만 20여 년 넘게 하고 있고, 선진에 합류한 지는 4년차입니다. 차장님은 무언가를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 물류업무가 가진 매력이라고 합니다. 더욱이 선진은 최상의 물류를 할 수 있도록 시설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이 일을 하면서 가장 큰 즐거움이라고 합니다.
소재민 선임기사님과 박영민 기사님은 생산 경력이 10년 이상씩 되신 생산통들입니다. 제조 파트를 두루 거치며 파트장 직무를 수행하다 생산물류혁신팀이 생기며 이 팀으로 발령 받았습니다. 생산 현장에서 근무했다보니 누구보다 생산 현장의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간단한 설비들은 직접 손볼 수 있을 정도로 베테랑 들입니다.
영업이 열심히 영업활동을 하여 거래처와 계약을 하고, 생산이 정성스럽게 제품을 만듭니다. 그러나 정작 그 제품으로 주기적으로 고객을 만나는 사람은 배송기사님입니다.
생산물류혁신팀은 고객 접점의 순간에서 고객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안전, 품질, 방역, 서비스의 4가지 핵심 가치로 고객을 만나고 있습니다.
농장과 물류센터의 안전사고를 예방 관리하고, 상하차 등의 관리를 통해 공장에서 출고 이후 제품의 품질에 변화가 없도록 노력합니다. 또한, 물류차량으로 인한 농장의 방역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사료를 배송을 통해 고객 농가를 방문했을 때 주의할 서비스를 준수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업을 하든지 '물류비'는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비용입니다. 원료를 공장으로, 제품을 공장에서 고객으로 이동 시키는 데에는 모두 돈!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비용이기에 없앨 수는 없고 줄일 수 있으면 줄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생산물류혁신팀의 주요 업무 중 하나도 바로 이 물류비용의 효율화입니다.
사료가 이동하는 동선을 효율적으로 짜는 것, 한 번에 출고할 수 있는 양을 관리하는 일, 거래처의 발주를 예측하여 사전에 계획하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 각 물류 거래처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교육하고 지도하는 것, 물류에 문제가 생겼을 때 대안이 있을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하는 것 등 생산물류혁신팀에서 하는 모든 업무가 효율적인 물류비용을 위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물류 시스템의 결과는 고객들이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 받아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돕습니다.
생산물류혁신팀은 지난 7월, 큰 과제를 완료해내었습니다.
바로 30년 넘게 운영되어 온 나주물류센터의 확장 이전이었습니다.
부지를 알아보고, 허가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고, 시설을 구성하고 공사를 주관하고, 기념식을 준비하며 센터 주변에 풀을 제거하는 일까지(?) 모두 생산물류혁신팀의 일이었습니다. 특히 전담하여 온 신경을 기울였던 고광식 차장님은 원형탈모가 생기기까지 했습니다. 나주물류센터는 생산물류혁신팀이 생긴 이래로 가장 심혈을 기울였고 또 뿌듯한 일이었다고 합니다. 전라남도 지역의 물량이 증가하여 이를 빠르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지만 무엇보다 현재 사료물류센터에 도입할 수 있는 장비 중 가장 첨단 설비를 도입하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업무를 할 수 있어서 더욱 기뻤다고 합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내년 1월에는 영천물류센터를 이전한 성주물류센터가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생산물류혁신팀은 여러 일들이 의미가 있지만 우리 팀이 생겨 센터가 하나씩 생기고 고객들에게 더 빠르고 신속하게 선진사료를 전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의미 있는 일이라고 입을 모읍니다.
영업은 목표를 달성하면 스포트라이트를 받습니다. 생산은 생산성을 높이면 또 나름대로의 성과를 인정 받습니다.
생산물류혁신팀은 문제가 생기기 전까지는 찾지 않는 팀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하루 무사히 우리 고객 농가에 사료가 들어가고, 공장이 돌아갈 원료가 들어오는 것들은 이 분들이 존재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생산물류혁신팀은 오늘도 묵묵히 우리 몸에 피를 돌게 하듯이 공장과 농장, 선진과 고객,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고 있습니다.
선진피플에서는 열정이 가득한 선진 사우들의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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