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동계 모각소 

APPA 활동 내용 및 발표 자료

<팀원>

미디어학과 장다희

경제학과 채희주

소프트웨어학과 김현빈


<팀원별 활동내용>

장다희

- 스터디장(2022.01.13.): 아두이노란 무엇인지, 실습을 위한 환경설정을 하고 아두이노 보드와 통신하였다. 또한, 파이썬 코드로 LED 제어하는 스터디를 진행하였다.

- 교재 제작을 위한 회로도 및 코드 설계

- 고등학생 대상 아두이노 교육 교재 제작

채희주

- 스터디장(2022.01.27.): 파이썬 코드와 보다 더 세심한 기능을 지원하는 C++코드로 피에조 부저, 온도 센서, 서보모터를 제어하는 스터디를 진행하였다. 

- 교재 제작을 위한 회로도 및 코드 설계

- 고등학생 대상 아두이노 교육 교재 제작

김현빈

- 스터디장(2022.01.20.): 파이썬 코드로 푸쉬버튼과 조도센서, 가변 저항을 이용하여 LED를 제어하고, 펄스폭 변조 기능을 이용하여 LED의 밝기를 제어해보는 실습을 진행하였다.

- 교재 제작을 위한 회로도 및 코드 설계

- 고등학생 대상 아두이노 교육 교재 제작


<팀원별 최종성과>

장다희

1주차~3주차에 ‘아두이노와 피지컬 컴퓨팅 with 파이썬’ 책을 따라 아두이노를 이용해 실습해보는 스터디를 진행해보았습니다. 

회로 관련해서는 지식이 아예 없던 상황이었는데, 아두이노 회로를 연결해보는 활동을 통해 저항과 부품들을 연결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LCD, 7segment, 피에조부저, 가변저항, 조도센서 등 부품별 역할과 사용법도 알게되었습니다. 또한 스터디를 진행하며 여러 문제들이 발생했는데, 

그 문제들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들을 얻었습니다. 그 문제들 중 하나는 책의 회로 그림과 해당 코드에서 연결된 핀의 종류가 다르다는 것이었습니다. 

회로와 코드를 각각 13번 핀과 11번 핀으로 수정해보면서 실습해본 결과, 두 결과에 차이가 있었는데 이는 PWM 기능 지원이 원인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차이를 확실히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아두이노 함수를 사용하는 방법도 학습하였습니다. 

이번 저희팀은 동계모각소의 최종 목적이 고등학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재를 제작하는 것이었던 만큼, ‘어떤 언어로 코드를 작성했을 때 아이들이 잘 따라올까’가 고민이었는데,

 언어가 쉽다고 해서 그것을 아두이노에 적용한 것도 쉬울 것이라는 생각을 버리게 되었습니다. 

내용적인 측면보다도, 학생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법을 배웠습니다. 이렇게 고민하는 과정을 거치며 팀원들과 함께 ppt를 제작했는데, 

ppt 내용이 한 눈에 들어오도록 깔끔하게 제작하는 팀원들을 보며 저 또한 내용을 요약하고 보기 좋게 구성하는 능력이 향상되었습니다.

채희주

3주간의 스터디와 4주간의 교재 제작을 통해 아두이노로 여러 가지 센서를 제어했습니다. 

처음 배우는 입장에서 아두이노를 다루니, 고등학생들이 아두이노를 처음 접할 때 생소한 개념인 펄스폭 변조 기능 등 어떠한 부분이 어렵게 와닿을지 알 수 있었고, 

또, C++ 등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는 데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저희가 알고 있는 지식을 어떻게 쉽게 알려 줄 수 있을지 고려하면서 한 주차 한 주차 교재를 만드니 

자세하면서 쉽게 학습할 수 있는 교재를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직접 실습해보면서 학생들이 궁금해 할 부분에 대해 간단하게라도 짚고 넘어갈 수 있도록, 

아두이노를 다루는 부분에서 심화적으로 살펴보니 단순히 기존의 교재를 참고하여 교재를 제작하는 것보다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다양한 센서들을 다룰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부품의 특성을 추가하고 새로 회로를 제작해보며 

아두이노 프로젝트가 아니더라도 어떠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을 신경 쓰면 좋을지 심사자와 기획자의 입장에서 살펴볼 수 있어 더욱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김현빈

첫 목표는 파이썬이 코딩하기 쉽고 봉사를 나갔을 때 아이들이 이해하기 편할 것 같아 아두이노를 파이썬 코드로 제어하는 법을 안내하는 교재를 만들려 했습니다. 

하지만 직접 실습을 해보면서 아두이노를 파이썬 코드로 작성하는 것은 아두이노가 원하는 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도 있고 오히려 C++보다 코드가 길어질 수 있으며 

원하는 함수가 없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렇기에 프로젝트 과정에서 아두이노를 C++코드로 제어하는 교재를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게 됐습니다. 

프로잭트 과정에서 역시나 처음 개발환경을 설정하는 부분들이 까다롭고 IDE의 버전 등에 따라 오류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또한 아두이노의 센서가 같은 종류의 센서라도 측정하는 값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LCD같이 부품 안에 저항이 있는 경우는 저항의 상태등의 기본 설정에 따라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도 있고 7-segment같은 경우는 LED의 배치가 다를 수도 있다는 것 들을 알게 됐습니다. 

그리고 가변저항을 통해 LED의 밝기를 조절하는 실습에서 디지털 핀과 아날로그 핀의 동작 차이를 확실히 알게 돼 후의 실습들을 좀 더 수월히 진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와 같은 학습을 통해 아두이노 문법 기초, LED 제어, LCD 제어, 7-segment 제어, 프로젝트 준비 교재 ppt와 학습지를 잘 만들 수 있었습니다.


<팀원별 향후계획>

장다희

SWeat에서 이 교재를 만든 이유는 2023-1학기에 고등학교에서 ‘아두이노 with C언어(C++)’ 수업을 진행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교재를 제작해보며 관련 내용을 충분히 학습했기 때문에, 2023-1에 튜터로 참여하여 원활한 수업 진행을 도울 예정입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아두이노에 흥미를 느껴서 모각소가 끝나면 키트를 따로 구매하여 스스로 더 학습해보고 프로젝트도 진행해 볼 계획이 있습니다. 

제가 아두이노에 익숙해지는 것이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직접 진행한 프로젝트의 내용을 정리하여 프로젝트를 안내하는 수업시간에 해당 내용을 설명해준 후 결과물을 실제로 보여줄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언어 관련 공부로는 C++을 공부해볼 예정입니다. C언어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및 실습’수업을 통해 배워서 알고있었지만, C++은 배운 적이 없습니다. 

동계모각소를 통해 C++을 접해보았으니, 조금 더 친근하게 익힐 것이라 생각합니다.

채희주

아두이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여러 가지 실습을 하며 아두이노 부품에 대한 지식을 익혔지만, 아두이노 프로젝트를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아두이노 프로젝트를 해보며 학생들이 아두이노에 호기심을 느낄 수 있을 만한 작품을 만들고자 합니다. 

학생들이 프로젝트를 기획하기 전에 실질적으로 아두이노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동작시켜 보며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이라 생각하여, 

앞으로 어떠한 기능의 작품을 만들지 팀원들과 고민해 볼 것입니다. 

학업과 동시에 프로젝트가 진행되다 보니 시간이 걸리겠지만, 튜터 활동을 하며 학생들에게 프로젝트를 안내하는 8주차 수업 전까지 완성해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현빈

이번 모각소를 하면서 아두이노 교재를 만드는 활동을 했습니다. 

이를 통해 향후에 있을 시스템 프로그래밍 및 실습이라는 수업에서 LCD와 7segment 등을 활용한 과제물을 만들 것입니다. 

또한 이 교재는 SWeat의 23-1학기 고등학교 봉사에 쓰일 교재로 각 고등학교의 특성에 맞게 심화된 내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첫 수업에 활용할 아두이노 제작물을 만들 예정입니다. 

학생들이 아두이노에 흥미를 느끼고 더욱 열정적으로 참여하게 하기 위한 다양한 센서를 활용한 제작물을 만들 것입니다. 

그리고 아두이노는 C++ 언어이지만 저는 C 언어밖에 잘 다루지 못하기 때문에 봉사를 나가 더욱 질높은 교육을 하기 위해서 C++ 언어를 공부할 것입니다. 

C++ 언어의 더욱 뛰어난 이해를 위해 시중 교재를 사고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지식을 넓힐 예정입니다.


<발표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