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ho - 404
[화재]
(← 이전 이야기)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거대한 불길은 입을 크게 벌리며 모든 것을 집어삼키고 있었다.
불은 입에 건물을 구겨 넣으며 점점 몸을 불려 갔다.
안 병장을 구해야겠다는 루카의 마음은 재가 되어 흩날렸다..
나는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느꼈다.
나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 무력감에 바닥에 주저앉았다.
(다음 이야기 →)
스토리텔러 : 구자빈
하이퍼서사 <Echo-404>의 모든 권리는 구자빈에게 있습니다. (ⓒ 구자빈,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