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의 도시:
Echo - 404
Echo - 404
[이해]
에코는 왜곡된 공간에서 발견한 파일을 열었다.
이곳은 에코가 태어난 공간보다 방대하지 않았지만, 정렬 되어 있고, 정상 파일만 존재하고 있다.
Record : Marian
파일 안에는 마리안이라는 사람이 만든 요리의 냄새와 맛이 저장되어 있다.
처음으로 미각과 후각을 배운 에코는 다시금 저 신비로운 공간에 들어가고자 다짐했다.
"다음에는 저곳에서 양자화를 해봐야겠어. 신기한 게 너무 많아. 파일들도 모두 정상적이고 말이야."
한참 동안 일그러진 공간을 들여다 보던 에코는 다짐을 한 듯 움직였다.
"나에 대한 것도 찾을 수 있을거야."
에코의 가장 큰 궁금한 점은 그것이었다.
본인의 정체
스토리텔러 : 안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