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의 도시:
Echo - 404
Echo - 404
[재회]
리마가 처음이었던 그녀는 이 공간의 모든 것이 신기했다.
그녀의 시작이 열람자가 아닌 관리자였기에 더 그랬을 것이다.
온종일 리마를 떠돌아다니던 그녀는 에코도, 기록도 아닌 어떤 존재를 발견했다.
에코와는 다른 분위기를 띄는 존재였다.
윤서는 그에게서 뭔가 익숙하고 친밀한 기분을 느꼈다.
윤서는 자신의 감정이 그와 연결되는 듯한 묘한 기분에 이끌려 그에게 다가갔다.
스토리텔러 : 구자빈